웹소설인데 서스펜스가 제법 있는 작품. 두루뭉술하지만 어느정도 직관적인 미래예지를 갖고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방식을 차용함. 때문에 말도 안되는 상황을 어떻게든 극복해내는 서사 진행에는 장점이 있지만, 선글라스 사건 처럼 다소 억지스러운 느낌도 약간 있어서 완성도가 아주 높은 편이라고는 보기 어려울지도. 하지만 서스펜스를 제법 효과적으로 다룬 작품인 만큼 사이다는 제법 청량한 편.
서사학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조예가 있는 작가인 듯 OSMU나 미디어믹스, 서사전환 등에 대한 개념도 간략히 짚고 넘어가는 데 차라리 기획 예시를 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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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30일 5:0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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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디 LV.18 작성리뷰 (26)
서사학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조예가 있는 작가인 듯 OSMU나 미디어믹스, 서사전환 등에 대한 개념도 간략히 짚고 넘어가는 데 차라리 기획 예시를 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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