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를 홀리는 요사스러운 필력! 《하얀 늑대들》의 작가 윤현승이 풀어내는 둘이 읽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치명적인 재미! 눈에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하늘과 땅과 산과 바다와 사람과 귀신과 신령과 도깨비와...... 온갖 것들이 저마다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파괴하고 지배하려는 자들과 지키고 돌려주려는 이들의 이야기
하늑이 뽀록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소설. 1, 2부는 동양판타지의 정수를 보여준 명작이고, 3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분명히 평균 이상이다. 뫼신과 흑호, 세희와 버들, 검술관과 당굴처가 서로 얽히면서 피어나는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유일한 단점은 초중반이 너무 대단한 나머지 결말이 소꼬리처럼 보인다는 것.
출판 서적으로 뫼신 사냥꾼을 보았는데 성급한 마무리를 제외하면 너무 훌륭한 작품이었다. 세계관은 독창적이었고, 인물들은 매력있었으며 악역은 충분히 강했다. 그러나 소설 내에서 던져놓은 떡밥은 완결에서 회수가 되지 않았다. 이름이 다를 뿐 다음권이 있음을 알고 있지만 읽지는 않았다. 그러나 내가 읽은 부분만으로도 별 4.5개를 줄만하다고 생각한다. 당시에 군대에서 읽어서 더욱 재밌었을지도 모른다.
이거 진짜 재밌음... 꽤 판타지소설 많이 접하여 앵간한건 눈에 차지도 않았던 시절 우연히 대학교 도서관에 있던 뫼신 사냥꾼 윤현승? 하얀늑대들 작가? 하고 집었는데 하얀늑대들보다 훨씬 재밌게 봄 독특한 세계관, 치밀하게 전개되는 사건들, 과거시점과 현재시점의 교차 등 몰입감 미침 다만 너무 짧은게 아쉬울뿐, 너무 급히 마무리한듯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1, 2부는 동양판타지의 정수를 보여준 명작이고, 3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분명히 평균 이상이다.
뫼신과 흑호, 세희와 버들, 검술관과 당굴처가 서로 얽히면서 피어나는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유일한 단점은 초중반이 너무 대단한 나머지 결말이 소꼬리처럼 보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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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뿔잽이 LV.17 작성리뷰 (28)
꽤 판타지소설 많이 접하여 앵간한건 눈에 차지도 않았던 시절
우연히 대학교 도서관에 있던 뫼신 사냥꾼
윤현승? 하얀늑대들 작가? 하고 집었는데 하얀늑대들보다 훨씬 재밌게 봄
독특한 세계관, 치밀하게 전개되는 사건들, 과거시점과 현재시점의 교차 등 몰입감 미침
다만 너무 짧은게 아쉬울뿐, 너무 급히 마무리한듯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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