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책 속 세계에서 눈을 떴다.게다가 이제부터 부모님 세대에는 초특급 시련들이 닥쳐올 예정!그러니까 우선 언니의 납치부터 막자…고 생각했는데- "잡았다. 르보브니의 공주." 왜 내가 납치된거야?! 대신 납치된 것도 서러운데,나를 납치한 황제의 곁이 아니면 몸이 버티질 못한다! “아버님, 결혼해주세요!”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존재 자체로 은혜로운 저 남자도 살리고, 나도 좀 살자!그러려면... 음... 우리 둘이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 "아버님! 제가 꼭 구해 드릴게요!"“아니, 그 아버님 소리는 대체 왜 자꾸……!”철혈의 철벽을 치는 황제님에게 솜방망이 유혹 펀치를 날리는 예레니카!엉뚱하지만 성실한 청혼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달슬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백성들은 카빈 아드리함에 대해 스트롬 제국을 망국으로 만든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역대 최악의 황제,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실상은 귀족들과의 싸움에서 밀린 비운의 황제. 왕실에서 쫓겨나, 증오하던 그에게 찾아온 한 여자의 말. “나와 세상을 바꿔보지 않겠나? 이대로 망명지에서 죽으면 너에게 뭐가 남지?” 제안에 따라, 철천지원수였던 안드레드 왕국의 앞잡이가 되어 멸망시켰던 파란만장한 삶. 그러다 실패했고, 그 끝은 백성들의 비난이었다. “이제 나도 죽는 건가. 귀족들과의 싸움을 피하지 않았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내 계약자가 되지 않겠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는 소년이여.” “계약자? 뭔지 모르겠다만… 가고 싶다. 과거로.” “그 소원. 이뤄주지.” 소원을 이뤄주겠던 성창, 카스테온의 한마디. 믿지 못하던 카빈 아드리함은 되도 않는 말을 자장가 삼아, 세상과 작별했다. ‘진짜로 돌아오게 될 줄이야.’
지훈은 수백 개의 차원을 표류하며 이를 악물고 살아남았다.정신을 차려 보니 이젠 어느 세계에 떨어져도 문제가 없을 만큼 강해져 있었다.그렇게 또 하나의 세계―인 줄만 알았다. 그곳은 고향이었다.근데 왜, 고향이 이 모양이지?“한국 맞다고요? 한국에 이런 곳이 있었나? 여긴 무슨 동굴이래요? 강원도로 떨어졌나?”“여기는 던전입니다. 그보다 선생님. 어떻게 여기에 나타난 건지 설명해 주셔야…….”“던전? 시발, 던전이라고요? 한국에 던전이 왜 있어!”지구의 시간은 고작 10년이 흘러 있었지만, 세상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게이트와 던전의 출몰. 대전쟁 이후 복구된 문명. 마법이 일상이 된 시대.그리고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후우우. 은퇴하기 엿같이 힘드네.’그렇게 표류자 지훈은 평화로운 은퇴 생활을 꿈꾸며 다시금 무기를 들었다.
“선생님은 앞으로 음주를 즐기실 수 없습니다.”“의사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간경화라니! 내가 더 이상 술을 마실 수 없다니!”맥주, 위스키, 와인, 막걸리, 보드카, 럼 등등…….술에 살고, 술에 죽는.세상 모든 술들에 삶을 불태고자 했던. 자타공인 술덕후이자 애주가였던 주선!그러나,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술집 오픈을 하루 앞둔 날, 건강 악화로 쓰러져 버리고 마는데.“현실에서 못한다면, 가상현실에서 음주 라이프를 이어가겠어!”가장 완벽하다 평가받는 가상현실 게임 드림 오브 올. 일명 DOA!주선은 게임 속에서 애주가의 꿈을 이어가기로 한다!그런데, 이 게임……. 정말, 이게 된다고?!- 술에게 선택받은 자. ‘알콜릭 초즌(alcoholic Chosen).’ 로 전직합니다!- 황홀한 술을 마셨습니다! 경험치와 스텟이 증가합니다!음주는 무적이고, 알코올은 신이다!이 현실같은 게임속에서.나는 술을 위해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