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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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연재]불면에 시달리다 겨우 잠들었는데 깨어 보니 무협소설 속이더라. 소설 속 나란 놈에 대해 읊어볼작시면... 음…… 한 줄짜리 악역?게다가 지금 상태는 폐인이 되기 직전!일단 살고 보자며 되는 대로 일을 벌였는데, 아, 글쎄 그게……“……내용이 바뀌었네?”내용이 바뀌는 바람에 얻게 된 마공서.그런데 마공인 줄 알았던 비급이 알고 보니 비급이 아니네?한때 천하를 뒤흔든 천마가 여섯이나 들어 있는 그것은 자꾸 개소리를 늘어놓는데……“너 다음 천마가 되어라!”사고처럼 닥쳐온 무협 소설 속 삶. “이런 미친 세상, 그래, 이렇게 된 거, 삐뚤어질 테다!”
2019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 오직 나만이, 모든 무공을 알고 있다 가상현실 무협 게임 [무신지로] 랭킹 1위. 무신武神 천화. 그러나 무신이라는 별호보다 고인물 중의 고인물, 혹은 썩은 물이나 석유, 고인물들의 왕으로 더 많이 불리던 존재. 모든 중요 분기 임무를 마친 그의 눈앞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이건……무신지로랑 똑같잖아?” 현실이 된 게임속 세상. 그런데 플레이어는 나 혼자 뿐이다? 심지어 게임 초창기 시기로 모든 것이 초기화되기까지? [당신은 ???에 의해 진짜 무림 세계에 소환됐습니다.] [현실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면 모든 중요 분기 임무를 완료하세요.] “개꿀이네. 기연이든 뭐든 혼자 다 해먹을 수 있다는 소리잖아?” 고인물 천화의 독식강호가 시작된다.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북천오룡기(北天五龍記)의 첫 번째 이야기. 북극성을 보좌하기 위해 북천에 걸려있는 다섯 개의 별. 고유의 빛을 잃은 흑성이라, 검은 밤하늘을 올려다봐도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20년마다 찾아오는 단 하루,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짓날 밤에는 5색의 찬란한 빛깔을 발했다. 바로 그날, 별의 기운을 받아 북방의 핏줄로 태어나는 다섯 아이를 오룡이라 불렀다. 신계(神界)의 별인 후왕성(猴王星)이 금빛을 잃은 지 정확히 천 년. 마지막 금룡(金龍)은 저주스러운 운명을 극복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명을 완수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