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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재밌는 작품을 찾으실지도 몰라요!
신비의 제왕
4.08 (539)

어느 날 갑자기 이계에 떨어진 평범한 직장인 민석은 자살한 로엔 왕국의 역사학도 ‘클레인 모레티’의 몸에 빙의한다.근세 유럽과 닮은 이계에는 마법과 신비학의 힘을 이용해 이능을 손에 넣은 ‘초월자’들이 존재했다.이후 민석은 자신보다 먼저 이계에 도착해 황제의 자리에 오른 ‘로셀 대제’가 남긴 단서를 이용해 ‘점술가’가 되는데…….과연 그는 ‘점술가’의 능력을 활용해 더욱 강한 초월자가 되어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작가 : 커틀피쉬(愛潛水的烏賊)원제 : 궤비지주(詭秘之主)번역 : 김송이

악마를 배불리는 법
4.14 (7)

28번의 전생은 영혼에 지울 수 없는 상흔을 남겼다.악몽을 꾸지 않을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 수 있었다.그것이 악마라고 생각되는 남자를 찾아헤맨 이유였다.“역시 내 정체를 아는 건가?”“역시, 제 정체를 아시는 거죠?”광기 어린 정복전쟁을 일삼는 대공.6번을 결혼했으나 새 신부가 매번 첫날밤만 되면 죽어나가 악마가 씌었다는 흉흉한 이야기가 늘 그의 뒤를 따라다녔다.“그런데 전하, 계약자가 다른 남자와 혼인하도록 내버려 둘 건가요?”“그럴 리가. 먹잇감을 풀어두는 취미는 없어.”후일 알게 된 그의 이름은 벨제뷔트. 오래 전에 소멸되었다고 알려진 마계의 신이었다.일러스트: ena

간신이 나라를 살림
3.48 (94)

"간신이여, 구르십시오."얼떨결에 국왕 옆에서 죽었더니 천국에 끌려(?)왔다.그리고 시작된, 망한 나라 살리기 퀘스트.[실패 시 당신은 사망하고 왕국은 멸망합니다.][진행하겠습니까?]

부서진 세계
3.86 (63)

작가 라이큐의 비상!나에게는 이상한 능력이 있다.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멈출수 있는 능력이.거리는 상처투성이이다. 피와 인간, 그리고 괴물 투성이다. 그 속에서 나는 달렸다.괴물을 한마리씩 죽여간다. 그리고 한 사람씩 구해간다.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 세상은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난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운다.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3.55 (206)

어쩌다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이제 여주인공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폐후의 귀환
4.05 (72)

*이 작품은 千山茶客 작가의 소설 重生之將門毒后(2015)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장유진) 본격 독한 여주의 등장.  가족의 안위와 복수를 위해서라면 풀 한 포기라도 살아남지 않게 복수하는 치밀함,   한 줌 자비도 없는 결단력을 보여준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회귀한 황후 심묘.   사랑을 뒤로하고 오직 자신의 가족, 그리고 복수만을 위해 살 것을 다짐하는데.

그 오토메 게임의 배드엔딩
3.5 (47)

그 게임의 여주인공은 시한부였고, 나는 원래 그 애가 죽고 난 이후남주인공들에게 기웃대다 플레이어에 의해 퇴치당하는 악역 친구였다.그 애가 죽고, 나는 알아서 이 작품에서 퇴장해주기로 했다.그런데, 어째. 주변 사람들 반응이 좀 이상하다.“저는 오필리아의 또래 친구가 필요해서 후작가에 왔어요. 오필리아는 죽었고요.”다 아는 소릴 왜 다시 하냐는 듯한 시선.나는 간단하게 말했다.“그러니까 이제 후작가를 나가야죠.”왜인지 두 남자는 기가 막히단 얼굴을 했다.왜 그럴까, 날 오필리아 옆에 달라붙는 날파리 쯤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이?금눈새 장편 로맨스판타지 <그 오토메 게임의 배드엔딩>*오토메 게임 : 여성향 연애 게임 중 주인공(플레이어)가 여성인 게임*표지일러스트 : 수월(SUEUN)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05 (813)

4년차 공시생,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돌발!][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돌연사 위협 때문에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주인공의 대환장 일지.※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사마쌍협
4.06 (362)

<두령>의 작가 월인의 신무협 장편소설.독특한 일기 형식의 초반부를 통해 독자의 몰입을 유도하고, 주인공의 발견과 발전, 성숙을 통해 무협 세계 속에서의 인간이 가지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빙의한 망나니가 알고 보니 무림 흑막
3.45 (11)

“낯선 천장이다.”10년차 무협 독자 이서진눈 떠 보니 직접 악플 단 웹소설 천룡전기의초운성에 빙의해 있었다잠깐, 초운성이면……망나니로 살다가 미치광이가 된 인간 아냐?그것도 주인공한테 죽음을 당하지 않나?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내가 흑막이라고……?”과연 그는 이 험난한 무림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히어로입니다.
2.38 (4)

입사하기 전에 들었던 내용과는 많이 다른 업무.집에서 잔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매일매일 반복되는 야근.정규적으로 찾아오는 생명의 위기.그리고…“너무 안 좋은 내용만 적는 거 아닌가요?”“그럼 어떤 게 사실인데?”회사 소개를 위해 문구를 작성하던 두 사람은 완성된 글을 바라보았다.“그냥 블랙기업 전단지인데?”“에이, 그런 데는 이렇게 솔직하게 안 적잖아요?”“그게 무슨 상관이야. 어차피 이거 보고 아무도 안 올 텐데.”너무나도 설득력 있는 말에 한유현은 잠시 고민한 뒤 한 문장을 추가했다.<돈은 많이 줌.>※참고로 이 사람들 직업은 히어로입니다.

쇼윈도의 품격
5.0 (2)

[완결]오전 6시 30분 기상. 가벼운 샤워. 정확한 시각의 출근.4년째 변치 않는 일상이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였지만 자기관리 하나는 철저하게 살았다.바로 오늘,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내가 대체 왜…….’의자 뒤로 당겨진 양쪽 손은 넥타이 같은 거에 묶였고 눈앞에는 낯선 남자가 서 있었다. 남자의 위압적인 모습에 서아는 말문이 턱 막혔다. 그녀는 절망하며 빌 듯이 애원했다.“왜 이러세요, 정말! 저는 그저 우리 집에 들어와서 잠잔 거뿐인데. 여긴 제 친구 지현이 집이라구요.”“그래 민지현. 민지현은 내 동생이지.”“네?”“여긴 내 집이고.”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서아는 그저 눈만 끔뻑였다.“감히 내 허락도 없이 내 집으로 장사를 해?”그… 저는 세입자일 뿐입니다만.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4.11 (392)

[단독 선공개]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가문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건만.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문전박대에, 잘나가던 가문마저 쫄딱 망해 버리기까지…….그런데 이거 진짜인가?술을 좀(많이) 마셨다가 마차에 치였는데,다시 눈을 뜨니 일곱 살로 돌아왔다?거기다 이전 생에 가문의 원수였던 찬바람 쌩쌩 불던 2황자가대형견처럼 나를 쫄래쫄래 쫓아다닌다!“나보단 티아 네가 더 예뻐.”“……놀려 지금?”“아니. 진심인데.”좋아, 2황자도 가문도 다 내 거다!이번 생은 내가 가주 하든가 해야지.#회귀 #환생 #당찬녀 #똑똑녀#일시적 역키잡 #끈 떨어진 아기 황자 #몇년 뒤에는 쑥쑥 커서 능력남#초식계 미남 아빠 #팔불출 할아버지[일러스트] 감몬[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뜨거운 홍차
4.07 (35)

사모님 아들 대신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무려 남자고등학교를.아니, 사모님, 저는 여자인데요…?* * *친절한 듯 불친절하게 다가오던 임석영이 이상하다.뜬금없이 가까이 다가와서 턱을 쓸고 목을 훑더니 묘한 눈빛을 보내는데.“야, 홍차. 너 여자잖아.”“아, 아닌데!”“수염도 안 났고, 울대뼈도 안 튀어나왔고.”아니야! 아니라고, 이 집요한 놈아!“모른 척해주려고 했더니, 같은 남자라면서 바지 까는 것도 볼까 봐 안 되겠어.”“…….”나, 아무래도 잘못 걸린 것 같은데…?오늘만 사는 누리의 우당탕탕 남고 생존기!

키스보다 더한 짓
3.91 (11)

그녀 나이 스물셋, 집안이 망했다.집안끼리 혼인이 약속됐던 약혼은 파국을 맞았다.정략과 상관없이 사랑했던 그였지만,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았다.과거 약혼자였던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왜 자꾸 나타나지?”“뭐?”“난 바라는 거 없는데, 권승조 씨는 나한테 뭘 바라는 거예요?”“그러게. 대체 네게 뭘 바라는 걸까.”“혹시, 나랑 자고 싶어서 이래요?”어떤 사람의 얼굴도 알아볼 수 없었던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변화.보여.보여, 당신이.내 세상에선 오직 당신만 보여.

키스보다 더한 짓
3.91 (11)

그녀 나이 스물셋, 집안이 망했다.집안끼리 혼인이 약속됐던 약혼은 파국을 맞았다.정략과 상관없이 사랑했던 그였지만,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았다.과거 약혼자였던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왜 자꾸 나타나지?”“뭐?”“난 바라는 거 없는데, 권승조 씨는 나한테 뭘 바라는 거예요?”“그러게. 대체 네게 뭘 바라는 걸까.”“혹시, 나랑 자고 싶어서 이래요?”어떤 사람의 얼굴도 알아볼 수 없었던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변화.보여.보여, 당신이.내 세상에선 오직 당신만 보여.

키스보다 더한 짓
3.91 (11)

그녀 나이 스물셋, 집안이 망했다.집안끼리 혼인이 약속됐던 약혼은 파국을 맞았다.정략과 상관없이 사랑했던 그였지만,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았다.과거 약혼자였던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왜 자꾸 나타나지?”“뭐?”“난 바라는 거 없는데, 권승조 씨는 나한테 뭘 바라는 거예요?”“그러게. 대체 네게 뭘 바라는 걸까.”“혹시, 나랑 자고 싶어서 이래요?”어떤 사람의 얼굴도 알아볼 수 없었던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변화.보여.보여, 당신이.내 세상에선 오직 당신만 보여.

키스보다 더한 짓
3.91 (11)

그녀 나이 스물셋, 집안이 망했다.집안끼리 혼인이 약속됐던 약혼은 파국을 맞았다.정략과 상관없이 사랑했던 그였지만,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았다.과거 약혼자였던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왜 자꾸 나타나지?”“뭐?”“난 바라는 거 없는데, 권승조 씨는 나한테 뭘 바라는 거예요?”“그러게. 대체 네게 뭘 바라는 걸까.”“혹시, 나랑 자고 싶어서 이래요?”어떤 사람의 얼굴도 알아볼 수 없었던 내게 찾아온 단 하나의 변화.보여.보여, 당신이.내 세상에선 오직 당신만 보여.

회귀로 초월하는 대마도사
3.32 (25)

미하일 발푸르기스세계 유일의 9서클 대마법사하지만 빌어먹을 용사 때문에 마신에게 패배했다그리고 마지막 순간 시전한 대마법<시간 역행>20년 전으로 돌아온 미하일이렇게 된 이상'차라리 그 용사, 내가 한다.'초월적인 재능, 치밀한 계획, 과감한 판단까지세계를 구원하려는 대마도사 미하일 발푸르기스의 일대기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4.04 (81)

티테는 요한을 사랑한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할까?일러스트: 에타...

싸울아비 룬
2.78 (116)

“만약 고등학생 중에 최소 4서클의 유저가 있다면,어느 대학에서나 그를 입학시키기로 했대. 그가 원하는 학교에.”최초의 가상현실 『싸울아비』그 속에서 마법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대학에 가기 위해서였다.결코 쉽지 않은 마법사의 길.『싸울아비』의 세계에 빠져 버린 현민은그 세상을 ‘지키기’ 위해 모든 존재들에게 검을 들었다.“그 누구도 막지 못해.나는 어릿광대. 내가 바로 [싸울아비-룬]이다!!”

조선, 봉황이 포효하다
3.67 (65)

역사학 박사였으나며칠째 아무것도 못 먹을 정도로 가난했다.어느 순간 모든 것이 끝나 버렸고.다시 눈을 떴을 때.조선의 12대 왕 인종이 되었다.조선, 봉황이 포효하다!정적을 상대하고나라를 부강히 하여임진과 병자를 대비하라!

대한제국 연대기
3.91 (124)

답답했던 역사의 틀을 부순다!조아라를 열광시켰던 바로 그 소설!『대한제국 연대기』2010년 토성으로 향해 날아오른 탐사선 고흥-13호부함장이었던 김세훈, 그가 1399년 제주에서 눈을 뜨며 우리가 기억하던 역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제주에서 일어나 대륙을 질타하기까지조선 왕조가 아닌 백성의 편에 섰던 한 사내의 치열했던 투쟁기.“요동에 깃발을 휘날리며, 만주에서 노래하리라.영원불멸 위대한 조국, 대한의 이름으로!”가슴 먹먹하게 진동하는 커다란 울림!조선 산하에 뜨거운 피가 지금 역사를 호령한다!대한제국, 그 찬란한 미래를 위해!

주인공이라서 무한특전, 무한재능
2.5 (7)

재능도 혈통도 뭣도 없었다.그건 어느 책 속으로 돌아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그것도 언제 죽어도 전혀 이상치 않은 엑스트라!어떻게든 죽지 않고 해피 엔딩을 보기 위해서 노력과 깡으로 강해져서 최종장까지 살아남았지만....“아 시발 이걸 트롤하네.”멍청한 주인공 새끼가 제대로 트롤해버렸다.자신만 회귀하여 원하는 엔딩을 보겠다는 말과 함께 베드엔딩이 찾아왔다.그리고.[이제부터 당신이 주인공입니다!]이제, 내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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