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체는 재미있다. 억지스럽기도 어색하기도 한 에피소드들도 있긴하지만 그에 반해 길지 않고 다양한 사례들로 나름 지치고 지루하지 않게 호흡조절을 해주기도 한다. 다만 이전작들과의 유사성이나 등장인물의 재활용(이전 글들과의 연속성 또는 연관성으로 포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휴재민수', '잠수민수'로 불릴 정도로 잦은 일정이탈은 출판이 아닌 연재 플랫폼이 대세인 요즘에 너무나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글자체는 재미있다. 억지스럽기도 어색하기도 한 에피소드들도 있긴하지만 그에 반해 길지 않고 다양한 사례들로 나름 지치고 지루하지 않게 호흡조절을 해주기도 한다. 다만 이전작들과의 유사성이나 등장인물의 재활용(이전 글들과의 연속성 또는 연관성으로 포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휴재민수', '잠수민수'로 불릴 정도로 잦은 일정이탈은 출판이 아닌 연재 플랫폼이 대세인 요즘에 너무나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높은 평점 리뷰
글자체는 재미있다. 억지스럽기도 어색하기도 한 에피소드들도 있긴하지만 그에 반해 길지 않고 다양한 사례들로 나름 지치고 지루하지 않게 호흡조절을 해주기도 한다. 다만 이전작들과의 유사성이나 등장인물의 재활용(이전 글들과의 연속성 또는 연관성으로 포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휴재민수', '잠수민수'로 불릴 정도로 잦은 일정이탈은 출판이 아닌 연재 플랫폼이 대세인 요즘에 너무나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때론 진지함보다 한없이 가벼움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시스템 줄줄 달고 레벨업하며 득점왕에 발롱도르, 월드컵 우승도 흥겹겠지만 책의 제목답게 유결점스럽지만 이런 엉뚱하고 병맛스러움도 재미가 있다.
딱 제목에 맞는 그런 수준의 글이다. 이런 글에 코멘트를 남기고 있는 내가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