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논리에 안맞는 부분이 많이 나온다. 우리는 무슨가문의 무슨 첩보부대다라고 소개했던 악당이 곧바로 ‘우리가 무슨가문의 첩보부대인걸 어떻게 안거지?‘ 이런 식… 처음엔 무협 장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건가 생각했지만 반복되다보니 그냥 글을 급하게 날려써서 그렇구나하고 이해하게 됨. 그리고 주인공이 백도명문가의 공자인데 도끼를 왜씀? 아무리 전생에 사도련주였다 해도 지킬건 지켜야지. 무협에 대한 이해는 없으면서 억지로 어려운 무협용어는 많이 쓰고 무협적이지는 않은 작품.
높은 평점 리뷰
왜 리뷰가 없지. 재밌는데.. 약간 비뢰도류의 코믹이 섞이긴 했음... 근데 원래 환생 무협이 그래야 재밌는거... 심각한거 보려면 정통무협으로...
중반부터 너무 질질 끈다. 작가가 사회, 정치, 경제에 다양한 관심과 지식을 갖고 있음. 주인공 스케일이 최대로 커졌을때 초능력에 대한 떡밥들을 회수하고 마무리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하드보일드를 표방하나, 설정이 너무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