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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요 LV.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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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0.5 작품

돌아봐줘
2.75 (2)

“조금, 정말 아주 조금이라도 괜찮으니까. ……날 좋아해주면 안 되겠어요? 도저히 나는 안 되겠어요?”“안 되겠어요. 나는 이제 누구와도 사랑하고 싶지 않아요.”그녀는 가짜였다. 그래서 아프게 했다. 그녀는 진짜 행세를 한 가짜니까. 그녀를 버리고 나서야 깨달았다.가짜가 진짜일 수도 있다는 것을. 그 가짜가 자신에게 세상 모든 것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한참 전부터, 이미 그랬다는 것을.“지환 씨가 말했잖아요. 일반인이었더라도, 전혀 다른 모습이었더라도 역시 사랑에 빠졌을 거라고요. 그래서 나는, 지환 씨가 좋아하게 된 건 나라고 생각했어요. 다 거짓말이었던 거예요?”“겉보기에 아무리 똑같이 생겼어도 가짜는 아무 가치가 없거든. 진짜한테 폐만 끼칠 뿐.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사랑해주는 사람, 혹시 뭐 그런 꿈을 꾸고 있던 건가? 망상은 네 시나리오 속에서나 하도록 해.”#표지 일러스트 : 엑저

플리즈 비 마인
0.5 (1)

누군가가 날 좋아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고마울 텐데.받아줄 수 없는 게 미안할 텐데.최소한 날 좋아하는 게 기분 나쁘다고 말하지는 않을 텐데.하지만 세상에 제 마음 같은 일은 하나도 없는 법이었다, 특히나 연애에 관해서는 더.……잠시나마 설레게 해줘서 고마웠어요.시작하지 못한 마음을 접으려던 순간,그의 마음에 파란 불이 들어왔다!“저기,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승연은 화난 마음을 마구 밀어붙였다.“어제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마음, 접겠다고요. 그런데 왜 이러시는 거예요?”“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서.”흥분한 승연과 달리 준수는 어디까지나 침착했다.“그 마음, 접지 말고 조금만 더 그대로 있어주면 안 되겠습니까?”부디, 내 것이 되어주세요.Please be mine.*일러스트 : Cierra[본 작품은 종이책 미공개 외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반짝반짝 + 미로
0.5 (1)

반짝반짝 빛나는 미로 속에서 사랑을 만나다. [박수정 시리즈 합본] 특별 오픈!<반짝반짝>진짜 어른의 키스라는 건 이런 거였다. 이토록 뜨겁고, 절박하고,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대학교 입학 후 아르바이트에 매진하던 상큼발랄 여대생 정은. 그녀의 앞에 나타난 기묘한 남자, 유현. 사랑을 알기에 사랑을 전할 줄 아는 정은,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기에 사랑할 수 있는 유현. 그들의 유쾌하고 달콤한 첫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반짝반짝’!“나한테는 응석 부려도 괜찮아.”유현이 내 머리칼을 가만히 어루만지며 말했다.“정은이는 아직 어리잖아. 아직은 누구에게든지 기대야 하는 거야.”“…….”“그게 나였으면 좋겠어.”코트 안에 스웨터를 입은 그의 가슴에서는 포근하고 따뜻한 냄새가 났다. 넓고 따뜻한 그의 품 안에서 나는 진짜 어린애가 된 것처럼 소리 내서 엉엉 울었다. 하지만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다.씩씩하지 않은 정은이도 괜찮다고, 그가 말해줬으니까.<미로>그 길의 끝에서그대를 찾아가다사랑을 그리워하는 남자, 윤.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 지수.“사랑해.” “…….” “사랑해.”윤이 열 몇 번째로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였을 때, 지수는 저도 모르게 힘껏 그를 밀쳐냈다. “…….”아무 의미도 없는 말이라는 걸 안다.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야 할 그 소중한 말들이, 그의 입에서 나올 때는 한 푼어치의 값어치도 없다. 아무 의미도 없다…….「사랑해.」하지만 윤의 목소리는 좀처럼 귓가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미로 외전>'미로' 본편의 사건들을 윤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아무도 알지 못했던 윤의 숨은 감정들을 '미로 외전'에서 확인하세요!#일러스트 : Cierra#카카오페이지 '미로'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신사의 은밀한 취향
0.5 (1)

추가 외전 최초공개!!회사 안에서 펼쳐지는 섹시하고 웃음 넘치는 러브 스토리!!수려한 외모, 뛰어난 지능, 걸출한 사업 감각까지 두루 갖춘 젊은 기업가 한정원 사장.온갖 미녀들의 애정 공세에도 끄떡하지 않는 그에게는 사실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애인 대신에 르누아르의 그림을 끼고 사는 그의 은밀한 취향이란?초등학교 3학년 때 지어 먹은 보약이 평생의 한이 되고 만 아가씨, 윤수지.대기업 인턴에 합격해서 일하던 어느 날, 하늘같은 사장님께 물벼락을 끼얹고 말았다!그 날부터 사장님은 매일같이 말도 안 되는 문제를 내며 키스를 해 오는데…….“왜 저한테 키스하셨어요?”“설마 진짜 몰라서 묻는 건 아니겠죠?” “모르겠는데요.”“그럼 알 때까지 잘 생각해 봐요.”사연 있는(?) 사장님과 귀여운 인턴 아가씨의 로맨틱 섹시 코미디!* 전체관람가용으로 재편집 되었습니다.

붉은 장미의 군주
0.5 (1)

본 작품은 <엘레오노르> 개정판입니다.붉은 장미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시골 처녀 엘리.숲에서 우연히 다리를 다친 이방인, 레온을 만나 도와준다.그 후 평온하던 그녀의 생활은 끊임없이 벌어지는 음모와 모략, 전쟁과 암투로 혼란스러워 지는데….하지만 그녀의 곁에는 오로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녀를 지키는 황제가 있다. 중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나긴 여정의 끝은…?

위험한 신혼부부
0.5 (1)

이래저래 인생 갑갑한 열여덟 살 여고생 미사.  수학여행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눈을 떠 보니 십 년이 흘러 있다!  “제가 스물여덟 살이라고요?”  그리고 홀연히 나타난 미모의 남자가 날리는 충격적인 결정타.  “ 내가 네 남편이야.”  맙소사! ……잠깐, 근데 이거 개이득 아니야? 천진난만한 아내 미사와 비밀을 간직한 남편 윤하. 그들의 위험한 신혼은?!

미로(애장판)외전
0.5 (1)

사랑에 빠져 길을 잃다 사랑받지 못했기에 사랑하는 법을 모르던 남자, 윤. 사랑받지 못했기에 사랑을 줄 수밖에 없었던 여자, 지수.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이 여자. 왠지 재미있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윤은 지수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지수 씨.” 가쁜 숨을 고르고 있던 지수가 그제야 반쯤 눈을 뜨고는 윤을 쳐다보았다. “우리 사귈까?” 섹스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대놓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 미로의 시작, 그곳에서 만난 둘의 이야기. ※ 본 작품은 ‘미로’의 개정판 도서입니다. 본 작품은 전체적으로 윤문되었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반짝반짝(박수정 作)’과 연작입니다. ▶ 작가 소개 박수정 필명은 방울마마. 특유의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들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 출간작 사랑 정비 중 파트너 악마와 유리구두 두 얼굴의 왕자님 여우와 윤자씨 나의 검은 공주님 봉 사감과 러브레터 엘레오노르 신사의 은밀한 취향 반짝반짝 미로 프로젝트S 위험한 신입사원 플리즈 비 마인 그녀의 아찔한 크리스마스(ebook) 후배의 키스를 피하는 방법(ebook) 붉은 장미의 군주(‘엘레오노르’ 개정판 ebook) 위험한 신혼부부 크고 아름다워 (ebook) 전하와 나

신부가 필요해
2.0 (3)

남신 비주얼, 까칠한 성격,  사내 안티 백만에 빛나는 윤정헌 대표.  은채의 비밀은 바로 그런 대표님을 홀로 짝사랑한다는 것! 만우절 거짓말에 속아 홧김에 먹은 술이, 그만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딱 한 번만 키스해 주세요!" 당연히 거절당할 줄 알았던 키스는 마법같이 이루어지고...  "내 입술이 공짜는 아닌데."  그다음 날, 대표님은 키스의 대가라며 충격적인 부탁을 해 오는데...?

전하와 나
2.33 (3)

계모와 언니들의 구박에 지쳐 집을 뛰쳐나온 현대판 신데렐라 미소.  입주가정부 면접을 보러 간 거대한 저택은, 놀랍게도 십 년 전에 폐위된 황태자가 사는 곳이었다! 보모상궁에게서 은밀한 지시를 받고 일하게 된 미소. “반드시 전하를 이 댁에서 나가시게 만들겠습니다!” “그 전에 내가 널 쫓아내고 말 것이다!” 서로를 쫓아내기 위한 치열한 싸움 속에서, 어느덧 핑크빛 감정은 스멀스멀 피어나는데....?

놀아주는 여자
3.0 (4)

'처음 만난 남자를, 눕혀 버렸다!' 인기 없는 키즈 유튜버, '미니 언니' 은하는 청소 아르바이트 중 실수로 웬 남자에게 부상을 입히고 만다. 엄청난 장신에 근육질의 거대한 체격, 살벌한 인상에 흉터까지! 겁을 먹은 은하는 도망쳐 버린다. 한편 병원에서 깨어난 무서운(?) 남자 지환은, "찾아서 정중하게 모셔 와." 왠지 은하를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위험한 신입사원
3.33 (6)

입사 3년차에 아직도 사무실 막내인 유림.  그런데 그토록 기다려 온 신입사원 승현은, 하필이면 회장님 친손자였다!  “야, 이 미친 새끼야!”  참고 참던 유림이 드디어 폭발한 이유는?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명품인 뼛속까지 체육녀와 하이엔드 패션을 추구하는 미모의 연하남의 티격태격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3.36 (43)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다.쟤가 19금 피폐 소설 남자주인공이란 건 알겠는데……. 왜 저래?“왕! 왕! 왕! 으르르르.”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그렇다고 저주에서 깨어난 모습은 어떠냐.“채, 채, 책임질 거, 아니면, 소, 손대지 말,아요!”그냥 남주랑 설렐 일은 없겠다 싶어 안심했다.“1년 뒤. 이, 이곳에서 벗어나는 날, 나…랑 만나주세요!”만나는 거야 어렵지 않겠다 싶어 알겠노라고 했지.그렇게 내가 먼저 출소를 했는데…….***“어서 와. 꽃처럼 사랑스러운 내 여동생.”출소하는 날 내게 다가오는 남자로 알았다.내가 악당의 여동생이었다는 걸.“나 대신 다녀오느라 고생 많았지? 너만을 기다렸어.”…X발. 그것도 남주와 철천지원수인 악당의 소중한 여동생이라고?***3년 뒤, 다시 만난 날 남주는 전혀 다른 얼굴로 웃었다.“안녕, 이아나. 지금부터 너를 납치할 거야.”#죄수1이지만삶은편하게살고싶어요 #감빵에서로맨스 #집착 #여주한정짐승남주 #진짜짐승 #진짜물어요 #사실은내가흑막여동생이었다 #남주와원수지간가문여주

그 책에 마음을 주지 마세요
3.9 (25)

#피폐물 #로맨스를_가장한_스릴러물 #궁정물 #그리스로마풍 #도금수저 #폭군남주 #책빙의 #엑스트라여주 #황녀여주 #굴림여주탈출을 목적으로 살겠어!로맨스 피폐 소설 『루스벨라의 빛』엑스트라인 황제의 여덟번째 황녀로 환생해 새로운 삶을 꿈꾸던 아실리 로제.금수저인 줄 알았던 삶이 도금수저?부러질 일만 남은 인생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미래를 예지하는 일기장을 발견하는데…….일기장은 아실리가 황태자 카스토르에게 살해당하는 미래를 예고하고 있었다![“너에게 난 어떤 의미인가?”질문이 끝나자 황태자님은 아주 예쁘게 웃으셨다. 그리고 날 죽였다.]불행하게도 아실리는 죽어도 죽어도 다시 살아나 계속 살해당했다.반복되는 죽음 속에서 천천히 미소를 잃고 변해가는 아실리.……일단 생존부터 해 보자.* * *그의 성마른 미소가 점차 가까워졌다.“제가 오라버니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데요?”“글쎄.”엷고 연한 하늘빛 머리가 바람에 한들거렸다. 그는 보일 듯 말 듯 웃다가 바짝 마른 입술을 떼어 낸다.“이름을 불러 봐.”“…….”나는 고개를 홱 치켜들었다.“아모르―. 하고.”손끝이 손목 안쪽을 훑었다.

언니가 남자 주인공을 주워 왔다
2.8 (23)

나는 눈앞에 일어난 일을 믿을 수 없었다.“언니, ‘이건’ 뭐야?”“네 친구야. 친구가 필요하다고 했잖아?”어느 날 언니가 남자를 주워왔다.‘남자’를 ‘주워’왔다는 것만으로도 경악할 일인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남자가… 황궁 암투에 휩쓸려 기억을 잃은 것도 모자라 낮에는 어린아이였다가 밤에는 성인의 모습이 되는저주 같은 마법에 걸린 대공 '리녹 이베르크'라는 사실.“나… 계속 아팠으면 좋겠어.”“응? 왜?”“에이미가 계속, 계속 옆에 있으니까.”이 남자가 왜 위험 하느냐고?낮에는 사랑스럽고 귀염뽀짝한 강아지이면서…….“…넌 내 벗은 몸을 좋아했지.”“자, 잠깐만요. 말 똑바로 못해요? 오해하잖아요!”“왜 오해지? 너는 내 몸을 만지기도 하지 않았나. 옷도 주지 않았지.”“아니,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게 왜 그렇게…”“역시 벗는 게 좋은 건가.”“아니야, 아니라고!”밤에는 사납고 치명적인(?) 늑대가 되는 남자니까!

악당을 사로잡는 완벽한 방법
3.2 (5)

피도 눈물도 심장도 없는 빨간 머리의 마녀라 불리던 레니아 아이젠타인.8년간 생고생하여 황제로 만들어 준 남자는 그녀를 모함하고 처형했다.5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 레니아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미친 황제의 목을 날리는 일.아무것도 남지 않은 인생으로부터 달아나다가,불꽃을 가슴에 품은 마법사, 단델리온을 만난다.메마른 심장으로 살아가던 레니아의 곁을 지키는단델리온과 동료들이 함께하는 두 번째 삶.비어 있던 마음이 서서히 차오르기 시작하고,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검을 세우는 그녀에게 위기가 몰아치는데......과연 레니아는 사랑스러운 민들레를 구하고 대륙을 지켜 낼 수 있을까?#여주판타지 #여주모험담 #대재앙여주 #먼치킨여주 #킹메이커여주 #걸크러쉬 #민들레남주 #풀꽃같은남주 #검쓰는여주와_마법사남주[일러스트] AKGI[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꽃님이를 찾습니다
2.75 (2)

제국을 위기에서 구해낼 신의 사자 '제국의 꽃'그게 나인 줄 알았다.전쟁통에 나라가 망해 사형을 당하기 전까지도."남부의 꽃을 피우랬더니 왜...."사형당한 뒤 만난 신 덕분에 내가 평범한 소시민1이라는 걸 깨달았다.억울하다고 엉엉 울며 신에게 조르고 졸라 얻어낸 두 번째 삶!이젠 전처럼 멍청하게 당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텟사, 당신이 제국의 꽃이군요!""오렌드 영애, 제국의 꽃은 너임이 분명하다."어째, 이번 삶에서도 다들 나보고 제국의 꽃이란다."아, 아니라고!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내 인생, 내 가족, 내 나라를 구해줄......제국의 꽃님이를 찾습니다![플러팅커플/다정남/당찬여주]

조연도 나름 힘들다
2.75 (2)

24년간 친구의 후광에 가려져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던 미향불의의 사고 이후 아리따운 영애에게 빙의하고이곳에서만큼은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하지만―‘주인공 버프’를 몸소 보여 주듯왕비의 운명을 지닌 이의 몸에 빙의한 친구, 시연을 맞닥뜨리는데…….‘이번 생에도 로맨스는 글렀구나. 그럴 거면 다른 쪽을 노린다!’죽기 전의 전공을 살려 여성 최초의 재무 대신이 되고자 한 그녀는노력 끝에 행정관 교육생으로 군부에 나가게 되고,사령관이자 비운의 귀족, 아드리안을 만난다.“저와 교제해 주십시오, 데미안 영애.”드디어 자신도 꿀처럼 달콤한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나 싶었지만왕의 자리를 노리는 정치적 세력에 의해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사랑도 인생도, 나라까지 구해야 할 바쁜 조연 데미안의 유쾌 발랄 캐스팅 뒤엎기![일러스트, 프롤로그 웹툰] 트롤리[로고] 기갈

사랑이 끝난 후
0.5 (1)

사랑이 끝난 뒤 시작되다

내가 조연이었다
0.5 (2)

[본 작품은 15세 연령가에 맞추어 개정되었습니다.]'사교계의 꽃'이라 불리며 도도하게 살던 비앙카에게 들이닥친 충격적인 진실.사실 이 세상은 소설 속이고 그녀는 조연, 그것도 남주와 여주의 사랑을 방해하다 죽는 악녀라는 것.죽을 때 죽더라도 악녀로 죽지는 않겠다고 다짐한 비앙카 앞에 짝사랑 상대이자 소설 속 남주인 아레스가 다가온다. 그리고 뜻밖에 소설 속 여주가 아닌 비앙카에게 절절한 사랑을 고백하는데...어차피 곧 죽을 비앙카와 결국엔 여주의 남자가 될 아레스.두 사람은 원작의 '설정'과 '결말'을 이겨 낼 수 있을까?#(알고보면)회귀빙의물#악녀조연여주 #원작남주 #원작비틀기 #운명을거스른사랑#후반반전주의

악녀도 행복하고 싶다
0.5 (2)

미워할 수 없는 악녀를 위한 변호사 유시아의 행복 가이드!로스쿨을 졸업한 평범한 서민 변호사 유시아. 어느 날 그녀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이차원의 공작부인, 엘리자베스에게 황당한(?) 제안을 받는다. 엘리자베스의 제안은 1년 동안 이세계(異世界)에서 엘리자베스로 살면서 ‘행복 가이드’를 완수하면 로또에 당첨되게 해준다는 것.제안을 수락하고 킨 제국에 도착한 시아. 엘리자베스로 빙의해서 충실하게 제안을 수행하려고 하지만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다. 킨제국의 골칫덩어리. 안하무인으로 악명 높은 철부지 엘리자베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정치적 이유로 정략 결혼한 남편 레이먼드는 옛 연인과 여전히 헤어지지 않은 채, 그녀에게 냉담하기만 하고…. 오로지 가문의 영달을 위해 그녀를 이용하려는 친부 글레넨 공작도 만만치 않다. 악녀도 제대로 사랑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도대체 진짜 ‘행복’이란 것은 무엇?

폭군 남편이 달라졌어요
0.5 (1)

공작가의 사생아 이드리스는 폭군 대공과 억지로 결혼한다.무서운 남편과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이드리스는 암살자의 공격을 받고 마는데... 그리고 찾아온 것은 무심하던 그녀의 남편, 칼리드!“나를 믿나, 이드리스?”“그럼 이제부터 믿는 게 좋을 거야.”죽어가던 이드리스는 남편 칼리드의 손에 완전히 죽는다.그리고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정신을 차려보니, 폭군 대공과의 결혼식 날로 돌아왔다!게다가 과거로 돌아와 보니, 폭군 남편이 달라졌다?“네가 원하는 건 뭐든 할게. 이드리스.”“사지.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전부 다.”오만한 폭군이 무엇이든 바칠 것처럼 굴며, 그녀에게 달콤하게 속삭인다.“네 몸에 흐르는 피 한 방울까지 사랑하고 있어.”그녀에게만은 폭군이 아닌 것 같은 이 남자, 과거와는 달라진 이유가 뭘까?#여주에게 직접 꽃길 깔아주는 남주 #여주 한정 꿀 떨어지는 남주#폭군인 줄 알았더니 아내 바보 #아내 예뻐서 지구뿌셔

공허한 공녀님
0.5 (1)

삶에 지친 대공녀 이사벨라, 세 번째 삶을 살다?!첫 번째 삶. 제국의 유일한 대공녀, 그러나 어미를 잡아먹은 불길한 아이. 가족의 냉대, 약혼자의 경멸, 사교계의 모욕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다.두 번째 삶. 저를 이용하려는 부모 밑에서 자라, 스스로 성공을 이루려는 순간 사고로 사망.세 번째 삶. 지긋지긋한 첫 번째 세상에서 다시 깨어나다?!그러나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다가오는 새로운 인연 속에서, 벨라는 설레는 한편 두려움을 떨칠 수가 없는데...이제 공허밖에 남은 게 없는 벨라, 과연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음모를 이겨내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
3.73 (15)

여자인 몸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맹세한 기사 에스텔. 최후의 전투 전날, 가장 믿었던 친구이자 부관에게 살해당했다. 그러나 깨어나 보니 이곳은 적국 한복판, 그녀는 아름다운 레이디 루시펠라가 되어 있었다. 약골인 이 몸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약혼자가 적국의 장수라니! 게다가 날 죽인 그놈은 왜 자꾸 얼쩡거린단 말인가! “이제 나를 바라볼 때도 되지 않았나?” “에스텔, 너인 줄 알았어.” 기사였던 그녀는 어떻게 레이디로 살아갈 것인가. 앙숙 같은 적국의 기사와 속을 알 수 없는 ‘그놈’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달콤살벌한 로맨스 판타지!

참을 수 없이 먹고 싶어
1.83 (3)

백작 가문의 사생아로 핍박받던 르네트 브리쉘, 그녀는 전생의 기억을 되살려 가문에 탈출해 수도의 유명한 파티쉐가 된다. "결심했다. 너, 내 파티쉐가 되어라!" 어쩌다 보니 여제의 파티쉐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살벌한 황궁에 적응하려는 것도 잠시, 그녀의 곁에 두 남자가 나타나는데……. “당신의 디저트는 항상 참을 수 없이 먹고 싶습니다.” 디저트 광인인 아름다운 싸이코 마법사 시메온과. “너는 아름답구나.” 디저트를 먹지 못하는 차가운 공작 아센 토르테. 지극히 평범한 소시민 르네트의 달콤살벌한 황궁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