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있을때 봤는데 레알 개꿀잼 초반을 견디면 후반에 개꿀잼 느낄수 있는데 떡밥도 회수 잘하고 느낌도 잘살렸음 뭔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느낌

메모라이즈 이후 로유진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사람들이 인식하고 인정하게 되는 작품 다방면에서 새롭게 시도한 부분도 깔끔한 대종사 같은 느낌인데 작가 특성상 외전은 그냥 거르는게 깔끔함

갓띵작이지 잘봐 전체적으로 분위기, 내용, 캐릭터, 다방면에서 재밌게봄 그런데 작가특성 외전은 그냥 안보는게 좋음

뇌빼고 보기좋은작품 단, 뇌를 장착한순간 못볼게되는 작품 그냥저냥 아그렇구나 하고 흘려보내는게 좋은 킬링타임용

175화skip 406화 엔딩 뇌력도 좋아하고 가족애, 형제애도 좋아하는편인데 이건 그걸감안해도 안읽힘

281화 skip 초반엔 그려러니 흔한 회귀물이라보는데 주인공이멍청함 뻔한수작을 이악물고 모르는척하다가 나중엔 알고있었다고말함 대충 스킵해서 엔딩봤는데도 후회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