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의 지능은 작가를 넘어설 수 없다. 아무리 주인공 설정이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생 초엘리트이어도 하는짓이 미래지식 제외하면 경제지식이라곤 1도 없는게 티가 난다.
재밌지만 경제 부분에서 현실성이 아주 떨어짐. 당시 시대의 경제적 요소들을 하나도 고려 안하고 그저 "현대에서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좋은 거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적은게 느껴지는 글. '모든 시민의 빚 청산'이라는 말도 안되는 법안 가지고 주인공이 자기 지신의 이득을 위하여 이 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끌고 가려는 걸 결심하는 걸 보고 진심으로 하차 마려웠음. 해결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경제적 후폭풍이 일어날지 고등학생도 알만한 사실을 노림수라고 지껄이고 있는걸 보자니 토나옴. 그리고 고대 로마 시대에 노예제도에 반하는 경제적 제도를 개혁이라면서 연설하는걸 보고 하차했음. 은행, 파산과 개인회생 ㅋㅋ... 그 당시 기득권층이 절대 통과시킬 수 없는 제도이자 설령 통과된다 하더라도 노예제도가 폐지되지 않는 한 득보다 실이 훨신 더 큰 제도임. 말은 그럴듯 하지만 현실성은 1도 없는 법안. 그래도 필력은 나쁘지 않아서 킬링타임으로 읽으실만한 분들에겐 괜찮을만한 소설
높은 평점 리뷰
등장인물의 지능은 작가를 넘어설 수 없다. 아무리 주인공 설정이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생 초엘리트이어도 하는짓이 미래지식 제외하면 경제지식이라곤 1도 없는게 티가 난다.
재밌지만 경제 부분에서 현실성이 아주 떨어짐. 당시 시대의 경제적 요소들을 하나도 고려 안하고 그저 "현대에서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좋은 거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적은게 느껴지는 글. '모든 시민의 빚 청산'이라는 말도 안되는 법안 가지고 주인공이 자기 지신의 이득을 위하여 이 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끌고 가려는 걸 결심하는 걸 보고 진심으로 하차 마려웠음. 해결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경제적 후폭풍이 일어날지 고등학생도 알만한 사실을 노림수라고 지껄이고 있는걸 보자니 토나옴. 그리고 고대 로마 시대에 노예제도에 반하는 경제적 제도를 개혁이라면서 연설하는걸 보고 하차했음. 은행, 파산과 개인회생 ㅋㅋ... 그 당시 기득권층이 절대 통과시킬 수 없는 제도이자 설령 통과된다 하더라도 노예제도가 폐지되지 않는 한 득보다 실이 훨신 더 큰 제도임. 말은 그럴듯 하지만 현실성은 1도 없는 법안. 그래도 필력은 나쁘지 않아서 킬링타임으로 읽으실만한 분들에겐 괜찮을만한 소설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