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 러브라인 없으면 닥치고 평점 깎는 로맨스 빌런인데 처음으로 러브라인 없어도 아쉽다는 생각이 안든 작품. 형사물로는 최소 수작, 나한테는 대작급 이았음. 아무리 취향차이가 존재해도 소설넷 평점이 이렇게 박한건 좀 놀랍네요. 2점대 받을 필력은 절대 아니니 묵직한 형사물 좋아하는 분들은 꼭 보시길 권합니다.
스타르타쿠스 에피까지만 보고 하차함. 완전 개판은 아닌데 그렇다고 잘 쓴 것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 치밀한거 좋아하면 비추 어느정도의 엉성함은 넘길 수 있으면 한 번 시도해 보시길.
높은 평점 리뷰
연예계물 수작. 출연작을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다루는데 글빨이 있어서 대부분 흥미롭게 봄(전부는 아님) 로맨스 파트가 전무한게 옥의티(히로인 있기는 한데 꽁냥 그런거 없음) 요약하면 필력 상급 캐릭터 표현 굿 출연작 디테일 쩜 먼지분량의 히로인
극초반 유괴과정이 허술해서 던질까 고민했는데 참기를 잘했다. 단순히 애들 키우는 만치킨 일상물인줄 알았는데 다 보고나니 묵직한 맛이 있다. 뒤로 가면서 던져둔 떡밥들 회수하는게 예술의 경지임. 처음 보는 사람에게 꼭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이해 안되고 짜증나고 말 안되 보이는 상황들, 캐릭터들 작가양반이 뇌절한게 아니라 의도한거란간 알아줬으면 합니다. 그거 못견디고 하차할 수는 있는데 작가양반이 글솜씨가 없어서 질알냈다니 그런게 아니란거임. 마지막으로 라노벨이니 씹덕이니 개소리가 나오는데 내가 라노베 덕질만 4년 넘게하고 볼게 없어서 이쪽 동네로 넘어왔는데 언제 나도 모르는 씹덕 테이스트가 들어가 있었나ㅋ ㅋ ㅋ 씹덕류는 취룡, 토이카쪽이지 이건 전혀 덕후쪽 작품이 아님. 그리고 라노베 스러운게 나쁜 말도 아니고.
히로인, 러브라인 없으면 닥치고 평점 깎는 로맨스 빌런인데 처음으로 러브라인 없어도 아쉽다는 생각이 안든 작품. 형사물로는 최소 수작, 나한테는 대작급 이았음. 아무리 취향차이가 존재해도 소설넷 평점이 이렇게 박한건 좀 놀랍네요. 2점대 받을 필력은 절대 아니니 묵직한 형사물 좋아하는 분들은 꼭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