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환자를……. 무서워해야 돼. 두려워하고 손발이……. 떨리는 공포도 느껴야지.”“…….”“거기서 도망치지……. 않아야 진짜 의사가 되는 거야.”“말씀하시면 출혈이 계속돼요.”다급함에 젖어든 반항적인 태수의 말투에도 노인은 미소를 잃지 않고 말했다.“언제고 어느 때고……. 도망치고 싶을 때가 올 거야. 그땐 지금을……. 떠올려. 환자가 의지할 사람은……. 자네 한 사람 뿐이라는 걸 말이야.”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그 시간이 지났다.그후!!!!!!평범했던 한 인턴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었다.살릴 수 있다면?살릴 가능성이 있다면?어떤 상황에서라도 메스를 들어야 한다.그런 불굴의 신념 하나면 충분하다.닥터 최태수, 그는 진정한 외과의사의 길을 택했다.
[2부 연재]무림의 검황, 이계를 정벌하다!그리하여 판타지 세상에 군림하다!무림지존으로 인생을 마쳤던 검황,한국의 여린 학생으로, 다시 판타지 차원의 용병검사로!저승사자도 잡지 못하는 검황의 종횡무진 이계정벌기무림의 검황은 죽었으나,한국의 괴롭힘 당하는 명훈이라는 학생의 몸을 빌려 환생한다!폭력 학생들에게 시달리던 명훈이 어느 날부터 완전히 달라졌는데…급기야 학교 폭력을 근절하고, 폭력조직까지 잠재운다.그러나 검황을 놓친 저승사자들이 그를 찾아 나서고,그 와중에 명훈은 다시 새로운 세상으로 차원이동 되는데…11권부터 2부 연재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