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심 강한 성기사 컨셉은 많이 봤지만 광신도적인 주인공 컨셉은 처음. 게다가 광신도하면 거북하기 마련인데 거북함 없이 캐릭터를 잘 표현함. 같이 다니는 캐릭터들의 서사들도 잘 표현한 작품. 필력역시 준수함. 좋은 수작.
새로운 능력을 쓰는 세계관을 잘 짜냄. 작가의 필력 역시 준수하고 베베 꼬인 스토리를 잘 풀어내는것 같음. 하지만 세계관 최종보스 악당이 너무나도 찌질해서 결말이 좀 허무한감이 없잖아 있음.
저음부터 끝까지 서사는 잘 이어나간 작품. 상상이 바로 바로 되는 세밀한 전투묘사와 주인공의 성장 과정 또한 잘 포현해냄. 주변 인물들의 입체감은 조금 약한 편이지만 크게 흠이 되는 부분 같지는 않음. 가장 중요한 작가님의 필력이 출중하여 읽기 역시 수월했음. 돈이 아깝지 않은 수작임.
높은 평점 리뷰
보기 좋은 회귀물. 회귀를 하고도 주인공이 헤이해지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정상에 오르는 부분이 너무나도 보기 좋았음. 전개역시 깔끔하고 필력 또한 좋음. 보기드문 대작.
주인공 속에 능구렁이 수백마리가 들어있는듯한 정치작품. 보면볼수로 빨아들이는 느낌이 있음. 역시 믿고보는 날아오르기 작가의 대체역사물이라고 할만 함.
요리물 장르에서 손에 꼽히는 작품. 작가님의 요리에 대한 꽤나 깊은 지식을 볼 수 있어서 읽기가 더 수월하고 어려운 부분들은 알기 쉽게 설명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