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풍 동양 판타지. 50년에 한번 성운의 기재라 불리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의 힘을 받은 절세의 기재들이 세상에 나타난다. 이들의 재능이 너무나도 뛰어나기에 언제나 세상이 그들에 의해 요동치고는 한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성운의 기재가 태어나는 시기, 그들을 원하는 집단에 의해 핍박받은 객점의 심부름꾼 소년 형운은 기인 귀혁을 만나 제자가 된다. 성운의 기재와 같은 날에 태어났음에도 아무런 재능도 갖지 못한 형운에게 그는 성운의 기재를 능가할 한 가지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그 방법이란 바로……. “돈이다.” “…네?” 눈이 휘둥그레진 형운에게, 사부는 자신만만하게 웃으며 말했다. “인간이 쌓아올린 것들은 돈으로 가치가 매겨지고 거래되기 마련이지. 우리는 돈으로 하늘의 재능을 능가할 것이다.”
헌터업계의 일타강사 진교.기억을 가진 채 환생하여 무림세계에 태어나다.근데 뭐 해먹고 살지?“어쩔 수 없지 뭐. 이번에도 일타강사 아니, 무림이니 목표는 무림대스승이다!” 고아로 태어나 아버지처럼 따르던 스승님이 돌아가신 직후 마치 운명처럼 찾아온 첫 제자!“언제나 당당해야 하는 강호인에게 예의범절이 왜 필요한데요?”“그건 맞아보면 안다. 사랑의 매!”“악-!”예의범절을 중점으로 한 현대화 된 유교사상(꼰대)!자본주의 사회를 겪은 전생으로 인한 금전 사랑(돈벌레)!거기에 다재다능한 교육 스킬로 무장한데다 한 번 가르친 제자는 끝까지 책임지는 일타강사 자긍심까지(꼰대!!!)!이 모든 걸 갖춘 최강의 무림대스승 진교가 찾아온다!
이성준, 선계 마저 공포에 떨게 했던 마신의 자리에 오르며 모든 것을 거머쥐었다.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경외, 평생을 써도 부족함이 없는 금은보화, 말 한마디로 대륙의 지도를 바꿔버릴 수 있는 절대적인 권력까지.‘하지만 모두 거짓된 것들이지.’그저 본인들의 이득,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경외하는 척하고, 제물을 바쳤고, 고개를 조아리고 있을 뿐이다.가족들처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진정으로 ‘내 편’이 되어준 사람은 없었다.'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그렇기에 되돌아갈 것이다.오랜 시간 그리워 한 지구, 소중한 가족들의 품으로.과거의 무능하고 어리석었던 스스로의 행동을 바로잡고 진정한 행복이란 것을 찾아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