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많은 용들 중에서 왜 하필이면 미친 용이었을까?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엉뚱함의 극치! 자호의 살 떨리는 무림행이 시작된다이하가 내놓은 기상천외한 이야기 怪俠!!무림인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되는 광룡말 그대로 전설이었던 광룡에게 후예가 있었다고?게으르면서도 성질 더러운 게 지 스승보다 더한 놈이다!!천하무림을 지배하는 절대 강자 적패련을 적으로 두고도만사 귀찮아 죽겠다는 자호마지못해 내려온(?) 무림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까?“이건 뭐 어느 정도라야 이겨 볼 엄두가 나지!”엉뚱! 유쾌! 이자호의 천하무적 강호 주행기 이하의 신무협 장편소설 『괴협』
※읍참마속(泣斬馬謖) : 제갈량이 눈물을 머금고, 군령을 어긴 마속에게 참형을 내리다. 등산 마니아 박선운. 등정하던 중 암벽에서 떨어지는데...... 눈을 떠보니, 삼국지 시대. “참군님, 참군 각하! 괜찮으십니까?” 그리고 '마속'의 몸으로 깨어난다. “여기가 어디인가?” "산에 오르시다가 햇살 때문이신지 갑자기 픽 하고 쓰러지셔서 모두가 걱정했습니다." .......산? "서둘러, 서둘러서 이 산을 내려간다!" 아! 내가 마속이라니! 결전의 그날, 과연 마속이 산에 오르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