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에 걸려 평생을 외롭게 살다 죽은- 책 속의 서브 남주, 리안드로.그런 리안드로 앓이를 하다가 일어나 보니 그의 하녀1이 되었다?“넌 누구지?”“얼마 전에 들어온 하녀…… 일걸요, 아마…… 도?”어리둥절한 상황에서도 외로운 리안드로의 힘이 되어 주고,원래라면 여주인공이 풀어 줬어야 할 그의 저주마저 풀어 버린다.그리고 리안드로의 안녕을 빌어주며 그의 곁을 떠나지만…….“너를 데리러 왔다, 이벨리나.”여주인공을 사랑해야 할 리안드로의 플래그가 나에게 꽂혔다!일개 하녀와 주인님날것 그대로의 감정들이 쏟아져 나온다!#역키잡 #빙의 여주 #하녀 여주 #미인 여주 #구원자 여주 #책속 서브남 남주 #주인님 남주 #저주받은 남주 #공작 남주 #집착 남주 #여주 한정 조신 남주 #치유물 #개그 #정치물[일러스트] 보이차[로고 및 표지 디자인] 래하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빙의했다.음,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주인공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겸 사치스런 아내로.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잘 대해주면, 나중에 곱게 이혼해주지 않을까? * “……이혼?”“폐하께서도 랭거스터 공작영애와 재혼하길 원하시는 것 같고… 그리고 황비마마께서도… 원하시는 것 같고… 나야 네 앞길에 누가 될 뿐이니 나는 아무래도…….”“그래서 내가 이혼해주면 냅다 노아한테 달려가서 아양 부리시겠다?” “으, 응?”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난 내 아내랑 동생이 노닥거리는 꼴 따위를 보려고 전쟁터에서 그 고생을 한 게 아니니까. 내가 수도에 없는 동안 재미 좋았겠군 그래.” 아니 거기서 네 동생 이름이 왜 나와?
*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힐링물 #육아물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다정공 #무심공 #미남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홀아비공 #능글공 #선생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단정수 #명량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얼빠수 #수시점 미래 유치원의 종일반 ‘5세 도윤이’는 늦는 아빠를 기다리며 ‘선생님 도윤'과 시간을 보내다 결국 선생님의 집으로 향한다. '선생님 도윤'은 뒤늦게 연락이 닿아 만난 아이의 '아버지 도경'에게 첫눈에 빠져버리는데.겨우 연락이 닿아 만난 아이의 아빠, 김도경. 지나치게 이상형이고, 지나치게 잘난 사내다. 아내를 사고로 여의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도경의 사정을 알게 된 도윤. 학부모를 상대로 이러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결국, 흘러서는 안 될 감정이 그에게 흘러가 닿고 말았다. 모든 인연이 여기서 끝일 줄 알았더니……. “제가 도경 씨에게 무언가를 바라면 도망갈 거예요?” . . . “나한테 무언가를 바라면 도망갈 거냐고 물었습니까?” “그런데 확신이 없다면서요.” “도망은 안 갑니다. 때를 놓친 것 같으니.” “그럼요? 도망가지 않으면 저는 계속 바랄 건데, 도경 씨가 그랬잖아요. 버겁다고, 잘 모르겠다고.” “도윤 씨의 바람에 응해 보겠습니다. 그게 지금 내 마음인가 봅니다.” *** 사고와 위기가 차례로 찾아오며 둘을 갈라설 상황이 매 순간 나타나고, 도윤은 마음이 약해진다. 그럴 때 마다 도윤을 단단히 지지해 주는 사람은…… “도경 씨는 내가 멈춰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순간마다 절 붙잡고 앞서 걷는 거 같아요. 나와 만나는 모든 게 다 처음이면서, 어떻게 그렇게 당당해요?” “도윤 씨와 사귀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이 가볍지 않았으니까요.” 선생님과 학부모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줄타기하며 도경의 마음을 흔드는 도윤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제 삶에 녹아든 도윤을 보고 마음을 열게 되는 도경의 부드럽고 따듯한 일상 이야기.
*본 작품은 게임물로, 소재 특성상 채팅 및 표현을 사용함에 있어서 약어 또는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님... 흑. 저 해킹 당했어요.”가상 현실 게임 알테어에서, 오르카(공)는 쫀쫀한 팬티만 입고 있던 그리핀(수)를 구출했다.“제 포션 좀 드리죠, 다른 장비도 아예 없어요? 아니 일단 바지 좀... 하, 아니다. 그냥 제 골드 다 드릴게요.”“네? 저 포션으로 충분한데.”“아닙니다. 마을 가서 바지부터 사 입으세요.”그런데, 거지 소년이 감동했는지 수상하다.“형! 저랑 멘토 시스템 하실래요?”“멘토?”망설이던 오르카는 가엾은 마음에 그리핀의 멘토까지 되어 준다.그런데, 빈털터리 거지 소년의 레벨이 이상하다.[파티원 정보][오르카(마족 검사)-61Lv][그리핀(수인 소환사)-200Lv]이 거지 소년이 전 세계 서버에 500명도 없다는 만렙이라니.“형! 뭐 하세요? 제가 퀘 도와드릴게요!”“당신... 진짜 만렙입니까?”“네? 네!”“그럼 대체... 대체 왜.”“같이 던전부터 가요!”“아니, 잠깐만요. 잠깐만!”바지부터 사 입어!!
그녀는 태어난 순간부터 재수가 없었다. 가족복 돈복은 기본, 건강복조차 없어서 지금껏 목숨 붙어 있는 게 기적인 윤여리 어렵게 구한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날, 그녀를 물먹인 상사의 상사 최산하를 만나 원나잇을 한다. “날 이용했는데, 미안한 기색을 조금이라도 지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부사장님도 좋았잖아요? 그런데 제가 왜 미안해해야 돼요? 하려면 같이 해야지. 그런 상황이잖아요.” 하룻밤의 대가로 최산하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타깃이 된 그녀는 20억 원과 목숨이 걸린 인생 최고의 계약을 시작한다. “성공 여하를 떠나 10억, 만약 성공하면 10억 더. 어때?” “계약서 작성해서 공증 받아 주세요.” “계약하는 법을 제대로 아네.” 어떤 상황이건 누가 뭐라 하건 한마디도 지는 법이 없는 사이다녀 윤여리와 눈에 보이는 게 없는 미친개 최산하의 달콤시원한 계약 연애! *** “우리 여우가 옷을 안 입었네?” “에이, 센스 없게.” 여리가 새침하게 눈을 흘겼다. “야밤에, 샤워하는 애인 꼬시려고 길 나서면서 속옷 챙겨 입는 여잔 조심하세요. 백 퍼센트 내숭이니까.” “너야말로 센스가 없어. 난 같이 사는 여자가 너밖에 없어서 그런 조심은 할 필요가 없는데 새삼스럽게 무슨 말이야.” 실수했다. 피차 이 연애가 계약인 걸 알면서, 섹시한 목소리로 듣기 좋은 말만 골라서 하는 이 남자를 조심해야 하는데. 여리는 그의 멋진 흉근에 손을 댔다. 잔 근육으로 치밀하게 꽉 짜인 피부는 단단했지만 부드러웠다. 남자 얼굴에 미치면 약도 없다는데, 저 잘난 얼굴에 이런 침 넘어갈 몸매라니! 신은 불공평하다.
※ 본 도서에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직장에 들어가면 상사가, 유치원 선생님이 되면 원아의 아버님들이.얼굴이 못나서도 아니고 잘나서, 그것도 이성이 아니라 동성이 꼬이는 바람에스물일곱에 강제 백수가 되어 누나 일이나 돕는 불운의 아이콘 서현우.그런 서현우에게 어느 날 추천장이 하나 날아온다.내용은 다름 아닌 재벌 그룹인 대운기업 후계자, 다섯 살 최준우의 전속 보모가 되라는 것.돌봐야 할 아이가 한 명이니 원생 아버님들이 꼬일 일도 없을 테고아이 아버지인 회장님은 얼굴 한 번 보기 힘들 정도로 바쁜 재벌 기업 총수.이건 하늘에서 내려 준 기회가 분명하다.아니,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저, 저한테 왜 이러세요?”“왜 이러긴, 첫눈에 갖고 싶었거든.”늑대의 손에 떨어진 볼모, 아니 보모의 운명은?
결혼을 앞둔 32세 예비 신부 해금은 남자친구로부터 폭탄선언을 듣는다!“설레는 여자가 있어. 딱 3개월만 그 여자 만날게. 너도…… 3개월 다른 남자 만나.”남친의 피눈물이 보고 싶어서, 아니, 돌아오길 바라서 ‘대리애인’을 세우기로 했다.남동생의 절친이자 다섯 살 연하, 게다가 태생부터 모든 조건이 완벽한 DNA 우월남 강시훈!그런데,“눈 좀 감아볼래요?”“……뭐……? 왜……?”“알잖아요. 키스하게.”이놈의 아찔 짜릿한 유혹이 시작됐다!“우리…… 진짜 사귈까요?”“아…… 안 돼…….”“그럼…….”또, 뭐라고 하려고?“……우리 키스할까요?”이놈이 불어넣는 살랑살랑 봄바람이 자꾸만 그녀를 설레게 한다.결혼을 꿈꾸던 해금은, 과연 완벽 연하남 시훈의 유혹에 굴복할까?잇 누나들의 설렘템! ‘연하남 사용설명서’ <대리애인>
1993년, 치열하고 뜨거웠던 중앙고 3학년 3반의 여름.착하고 예쁜 부반장 이재이.그녀 때문에 두 배로 뜨겁던 반장 윤제희.“애들이 내 말은 잘 안 들어서.”“누가 제일 안 듣는데?”알고 싶었다. 누가 이재이 말을 안 듣는지, 멍청하게 키득거려 그녀를 부끄럽게 만드는지. 만약 알게 된다면 단단히…….“너.”“뭐?”“너잖아. 내 말 제일 안 듣는 사람.”2002년, 열아홉 풋사랑과 다시 만난 스물여덟의 여름. 한국대학병원 피부과 전공의 윤제희.한일 유니폼 영업팀 대리 이재이.“내일도 나랑 봐. 모레도. 그 다음 날은 못 나오는데 주말은 나랑 있어. 다음주는 내일 병원 가서 오프 확인하자마자 알려줄게.”“으응? 뭐?”“네가 먼저 보고 싶을 때 연락하랬으니까 난 매일 볼 거야.”“…….”“약속은 좀 지켜줘, 부반장.”월드컵, 그 열기만큼 뜨거워진 감정.알싸하고 달콤했던 첫사랑이 다시 찾아옵니다.일러스트 : kk※본 작품은 전체관람가로 편집되었습니다.
소향관(小香館)고객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바꾸어주는 전문 이미지 컨설팅 숍.그곳에서 새로운 여인이 태어난다. 단 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존재로-“키가 작으니까 괜히 허벅지 가리겠다고 통으로 된 거나 입고 다니고 그러지 마. 색깔은 가능한 한 밝게. 화이트를 입을 바에야 옐로나 핑크를 골라. 그레이는 전부 쓰레기통에 버려. 알겠지?”미의 조각사 피그말리온- 진성우맙소사. 입이 딱 벌어졌다. 거울 안에 있는 여자가 누군지 알 수가 없다.홀린 듯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있던 그녀가 갑자기 그를 쳐다보았다. “원래 색깔은 다 영어로 말해요?”그의 갈라테아 - 김수경[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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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개강 첫날.고신재는 개강 총회를 맞아 끌려온 술집에서 옆 테이블의 넋두리를 귀에 담는다.“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그러니까 소개팅 못 해.”만나 본 적도 없는 게임 친구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자기에게 웃어 주는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는.조금은 독특하고, 고신재가 듣기에는 한심하기 그지없는.“……그런데 걔는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하나도 안 궁금할까?5년이잖아. 5년인데…….”그냥 웃고 넘길 옆자리의 취중 고백이 조금 이상하다.저 술 취한 남자가 좋아하는 사람이 어쩐지, 나인 것 같다.
열아홉 살 때, 야구천재 최현에게 절망감을 느끼고 슬럼프에 허덕이길 칠 년째. 그저 그런 야구선수로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도중. 최현과 같은 구단에 턱걸이로 들어가고, 우연히 다시 만났다. 우리는 애초에 급이 다르고, 접점도 없었고, 고교 리그에서 몇 번 마주친 게 전부…… 인데 저기 최현은 왜 나만 보면 사정없이 꼬리를 흔들며 달려오는 걸까. 왜 자꾸 같이 야구를 하자고 하며, 왜 자꾸 나한테 입술을 들이미는 것이며. 개 같은 최현아, 형은 이미 야구 하나만으로도 힘들다.야구선수 둘이서 야구와 사랑을 구회말 투아웃처럼 아슬아슬하게 하는 이야기. 야구를 모르셔도 볼 수 있습니다. ※키스톤 콤비 : 다이아몬드의 중심부를 지키는 두 콤비란 뜻으로, 2루수와 유격수를 묶어 부르는 이름.[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이세계의 황비 [완전판]"은 "이세계의 황비 [단독선공개]"를대폭 가필 수정하여 더욱 풍부한 에피소드와 미공개 외전, 후일담 등을 추가한 종이책 완전판입니다.*"이세계의 황비 [단독선공개]와동일한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지만, 가필 수정된 부분이 많으오니,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사랑도 음모도, 모두 나의 것!” 카카오페이지 20만 구독자가 선택한지독하고도 달콤한 이세계 서바이벌 로맨스 종이책 완전판 공개!!이세계(異世界)의 황궁은 화려함 속에 독을 숨긴 곳. 살아남기 위해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화려함도, 독도!난 그저 수능 치러 지하철을 타려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 떨어지고 말았다.게다가 늙은 호색한 황제에게 공녀로 바쳐지는 신세. 악몽 같은 손길이 덮치려는 순간,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황제는 눈앞에서 암살당해 버렸다. 바로 황태자의 손으로!“죽고 싶다면 내가 손을 떼자마자 비명을 질러도 좋아. 그리하면 바로 네 남편 곁으로 보내 주지.”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차갑게 빛내며, 황태자 루크레티우스가 말한다. 이대로 죽는 거야, 나?!“나는 당신을 도울 수 있어요!”살아남기 위해 내뱉은 한마디. 거기서부터 나, 사비나가 이세계의 황비로서 살아남는 지독하고도 달콤한 나날이 시작되었다![일러스트] 이영유[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