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재미있다. 완결이 아닌게 너무너무 아쉬울만큼! 그래도 현재까지 휴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작가님이 굉장히 성실하고, 복선과 그 회수가 자연스럽다는 점에서 스토리 역시 탄탄하다. 전 작품과는 너무 다르게 작가님이 진짜 칼을 갈고 영혼을 담아 쓴 작품 같다. 주인공은 자기자신을 굉장히 계산적이고 이해타산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하지만, 그간의 행보와 등장인물 및 독자의 시선으로 볼 때 주인공이 사실 인정이 넘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특히, 205화부터 230화까지 이어지는 영웅 탄생 스토리는 작가의 미친 필력과, 남자의 가슴을 뜨겁게하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으니, 이 파트는 꼭 보길 추천한다.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여캐들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 히로인은 많은데 주인공은 내정한 사람이 있어서 순애물 느낌도 있다.
너무나도 어이 없는 완결.... 그동안의 스토리를 싹 다 부정하는 말도 안되는 결말. 원래 생각하고 있었던 결말인지, 더이상 연재가 힘들어 급하게 구상한건지 알 순 없지만...아마 차기작은 안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재미는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작품... 특히, 여캐들 때문에 작품이 너무 가벼워진건 아닌가 싶다. 초반부터 중반부까지 최종 보스의 무게는 다 잡아놓고 막상 전투씬과 분량은 몇화 안됨. 최종 보스랑 싸우는 분량보다 여캐들 꽁냥되고 캣파이트 하는 분량이 더 많고, 심지어 다른 독자들조차 그 부분에서 더 열광함. 소신 발언인데, 여캐들 때문에 오히려 보스의 무게와 카리스마가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렘이라 그런건지 외전에서 모든 여캐랑 이어주려고 하는데...내가 하렘도 역하렘도 싫어해서 너어무 아쉬움 ㅠ. 신화속 영웅인 쿠 훌린이 모티브라 여자가 많은 것도 알겠고, 그게 작품의 '인기' 이자 '상업성' 이란 것도 이해는 하려하는데 아니... 7명이나 되는 여자랑 결혼하는게 맞는건가 주인공 선한 성품이고 노력가인 점이 너무 좋고, 작가님이 연재를 매우매우 성실하게 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도 가득하니 좋은 소설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울 따름이지..
높은 평점 리뷰
굉장히 재미있다. 완결이 아닌게 너무너무 아쉬울만큼! 그래도 현재까지 휴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작가님이 굉장히 성실하고, 복선과 그 회수가 자연스럽다는 점에서 스토리 역시 탄탄하다. 전 작품과는 너무 다르게 작가님이 진짜 칼을 갈고 영혼을 담아 쓴 작품 같다. 주인공은 자기자신을 굉장히 계산적이고 이해타산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하지만, 그간의 행보와 등장인물 및 독자의 시선으로 볼 때 주인공이 사실 인정이 넘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특히, 205화부터 230화까지 이어지는 영웅 탄생 스토리는 작가의 미친 필력과, 남자의 가슴을 뜨겁게하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으니, 이 파트는 꼭 보길 추천한다.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여캐들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 히로인은 많은데 주인공은 내정한 사람이 있어서 순애물 느낌도 있다.
설정 맘에 들고, 확실히 전작보단 전개속도를 조절하신게 보입니다.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1. 인물간 대화체(?)가 조금 수준이 낮아보인다고 해야되나, 약간 가벼운 느낌이 들어요. 10대 명가 가주 되는 할아버지라는 캐릭터가 무게감이나 카리스마가 없어보이고, 주인공 아버지는 아들이랑 억지로 친한척 하는 느낌도 듭니다. 2. 주인공 인성이 너무 보기 안좋아요...학교에 진검 들고와서는 그걸로 또래 친구와의 싸움에 협박용으로 쓰질 않나, 여주에게 마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자기가 초빙한 선생님한테 '안물어봤는 데요?' 말대꾸하질 않나...빙의전에 가정사가 좀 불운했던 건 알겠는데, 그걸 감안해도 머리 좀 찬 사람이 할 태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3. 이건 약간 개인적인 견해 차이일 순 있는데, 35화 포경 에피소드 는 꼭 넣었어야 했나 싶을정도로 어이가 없어요.
재미는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작품... 특히, 여캐들 때문에 작품이 너무 가벼워진건 아닌가 싶다. 초반부터 중반부까지 최종 보스의 무게는 다 잡아놓고 막상 전투씬과 분량은 몇화 안됨. 최종 보스랑 싸우는 분량보다 여캐들 꽁냥되고 캣파이트 하는 분량이 더 많고, 심지어 다른 독자들조차 그 부분에서 더 열광함. 소신 발언인데, 여캐들 때문에 오히려 보스의 무게와 카리스마가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렘이라 그런건지 외전에서 모든 여캐랑 이어주려고 하는데...내가 하렘도 역하렘도 싫어해서 너어무 아쉬움 ㅠ. 신화속 영웅인 쿠 훌린이 모티브라 여자가 많은 것도 알겠고, 그게 작품의 '인기' 이자 '상업성' 이란 것도 이해는 하려하는데 아니... 7명이나 되는 여자랑 결혼하는게 맞는건가 주인공 선한 성품이고 노력가인 점이 너무 좋고, 작가님이 연재를 매우매우 성실하게 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도 가득하니 좋은 소설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울 따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