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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그룹의 막내 최병문의 서자 최민혁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어머니 정미선을 떠나 본가로 들어갔다. 하지만 이 일은 큰아버지 최문경이 KM 그룹의 경영 과실을 덮기 위해 사전 정지 작업을 한 것이었다. 최용욱 회장은 실제로 최문경의 처리에 만족했다. 그저 좋게만 생각했던 최민혁은 결국 최문경의 희생양이 된 채 두 번이나 감옥에 갔다. 감옥에서 나왔을 때 KM 그룹은 이미 공중분해 되고 없었다. 홀로 된 그를 돌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결국 쓸쓸히 죽어갔다. 그런데 그의 죽음은 마치 꿈처럼 사라졌다. 그는 지긋지긋한 재벌가의 욕망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고, 미래 지식을 이용해서 조용히 살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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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좋은 사람이야!" 성실하지만, 너무 착하여 늘상 호구 노릇을 하는 주인공 강철식. 자신의 잘못이 없는 데도 회사에서 개같이 까이고, 애인으로부터 "오빠는 좋은 사람이야" 라는 말과 함께 차인다. 그렇게 위로를 받기 위하여 찾은 술집. 그곳에서 작은 선행의 대가로 어느 노스님에게서 손목에 차는 작은 염주를 받게 된다. 선업이 쌓여 이제 보답을 받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인생의 등대가 될 염주의 공능으로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 당첨금 신기록을 갱신 중인 파워볼 복권을 구매대행으로 구매한 강철식! 무려 25억 달러의 당첨금과 염주의 도움으로 역대급 재벌로 전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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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판타지] [슈퍼히어로랜딩] [헌터물]윤성은 창문을 열고 아래를 내려다보았다.지상엔 사람들이 개미처럼 조그맣게 보인다.실로 아찔한 높이. 하지만 이제는 익숙한 높이이기도 하다.돌연, 윤성이 창밖으로 점프했다.지면에 닿는 것은 반드시 한 손과 두 발의 ‘3점 착지’.일명 '슈퍼 히어로 랜딩'.쿠웅!눈앞에 메시지창이 나타나고, 귓가에는 시스템 음성이 들려온다.<최종 속력=44.70㎧, 낙하 거리=192.52m, 낙하 시간=7.04s><랜딩 성공!><랜딩 버프 : 일시적으로 능력치가 상승합니다>높은 곳에서! 오랫동안 떨어질수록 강력한 버프를 얻는다!인류를 지키기 위해 고층 빌딩에서투신(?)하는 윤성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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