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과 라노벨 사이 그 어딘가. 하지만 나 이런거 좋아하네? 본격 일러스트 주문하려고 소설 쓰는 듯한 작가님. 300화 조금 넘는 상황에서 일러가 30장 정도 되는거 같다. 웹소설 유저들이 좋아할까 싶지만 역하다고 하면서 오히려 즐기는 독자들도 꽤 많은 것 같다.
리메이크 축구명가랑 비슷한 느낌인데 좀 마이너 카피 느낌? 레퍼토리가 반복되는 느낌이 있긴하고 전개도 충분히 예상 가능하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읽다보면 한번도 안가본 선덜랜드랑 좀 친해진 기분이 든다.
높은 평점 리뷰
내게 대역물이 재밌다는걸 알려준 작품. 한번 잡으면 술술 넘어간다. 1, 2차대전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지만 원래역사랑 비교해서 볼때 더 재밌었다. 개추.
1부만큼 재미난 2부. 시내에서 전투할때 로드뷰로 따라가면서 읽으면 더 재밌다. 자까님 우리 진우 3부에서는 총이랑 삼숙이 말고 사람이랑 연애하게 해주세요...
난 이걸 홈플빌보다 먼저 봐서 그런지 홈플빌보다 이게 재밌었다. 욘주와 가투라는 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었고 가끔 주인공이 멘붕오는 장면도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