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의 마스터피스 주제 전개 캐릭터 세계관 모두 완벽하다. 한 10년주기로 다시보는데 볼 때 마다 재밌음
무협의 규칙을 찰저히 지키며 무림을 재조립한 명작. 건조한 문체를 보고 있노라면 서부의 모래먼지가 비강을 간질이는 느낌 후반부로 가면 좀 스케일이 이상해 지긴 하지만... 뽕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받아들이자
검미성 작품중에 가장 잘썼다. 오래된 작가의 확고한 플롯이 잘 맞물린 소설 분명한 주제와 매력적인 주인공이 인상적인 결말을 향해 쉴 틈 없이 달려간다. 문체가 조금 무겁고 주인공이 너무 늙어서 글에서 낡은 느낌이 나는게 가장 두드러진 단점
준수한 필력과 매력있는 캐릭터 그리고 상세한 고증이 빛을 발하는 소설 정작 주인공의 매력이 떨어지고 주도적이지 못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오랜만에 잘 쓴 수작 무협
어린 시절의 추억이 빈약하다고 사람이 정박아가 되는건 아닙니다. 반대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린다고 사람이 어린이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주인공이 미친 철인이라 매력이 없는 소설, 죽을 위기면 적어도 고민이나 고뇌정도는 할 만 하지 않니? 설정은 나쁘지 않지만 설정만 믿고 가기엔 나온 분량이 너무 부족하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
높은 평점 리뷰
한국 소설의 마스터피스 주제 전개 캐릭터 세계관 모두 완벽하다. 한 10년주기로 다시보는데 볼 때 마다 재밌음
무협의 규칙을 찰저히 지키며 무림을 재조립한 명작. 건조한 문체를 보고 있노라면 서부의 모래먼지가 비강을 간질이는 느낌 후반부로 가면 좀 스케일이 이상해 지긴 하지만... 뽕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받아들이자
검미성 작품중에 가장 잘썼다. 오래된 작가의 확고한 플롯이 잘 맞물린 소설 분명한 주제와 매력적인 주인공이 인상적인 결말을 향해 쉴 틈 없이 달려간다. 문체가 조금 무겁고 주인공이 너무 늙어서 글에서 낡은 느낌이 나는게 가장 두드러진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