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기성작가분 답게 필력은 좋다. 하지만 설정 오류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초반부는 뭘 어떻게 수습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후반부에 가면 포기한건지 오류가 폭증하고 난리도 아니다. 그래도 필력은 괜찮으니 나는 설정 같은거 크게 신경 안 쓴다하면 한번쯤 보는 것도 무방. 작가분에게는 미안하지만 필력 좋은 양판소 그 이상은 아니다.
미리 말하지만 끝까지 다 읽지는 못 했다. 그 이유로는 경기들의 표현이 밋밋하다는 것. 주인공의 성격이 나와 너무 안 맞는다. 가령 내가 하차한 부분을 예로 들면 NBA에 진출하였을 때 부분으로 같은 포지션 경쟁자가 자신을 적대 하는부분이었다. 체중 조절 실패로 스트레가 쌓인 경쟁자는 주인공을 적대한다. 하지만 이 소설의 착한 주인공은 그래 그럴 수 있죠. 경쟁자니까라며 난 주전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나는 지금까지 주전을 했기 때문에 주전을 할 생각은 딱히 없어요. 난 가넷과 같이 뛰어난 선수가 되는게 목표니까요. 그러면서 자신의 트레이너를 소개해 주는 오지랖까지 부리면서, 아 이러면 친해지겠지 할때 순간적으로 벙쪄버렸다. 투지도 없고 자신을 적대하는 사람인데 같이 으쌰으쌰 하자는 건 뭔지. 그리고 경기를 나가야 실력이 늘지, 뭔 훈련만으로 최고의 선수가 될려고 하나라는 생각에 희귀한 농구 소설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하차해 버렸다.
전형적인 토이카식 소설. 장점이라면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잡하였다는 것. 이야기가 술술 읽힐정도로 필력은 괜찮다. 다만 기존 소설과 마찬가지로 악당들과 조연은 낮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것과 개연성이 부족한 스토리 전개는 아직까지 고쳐지지 못하고 있다.
높은 평점 리뷰
전형적인 토이카식 소설. 장점이라면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잡하였다는 것. 이야기가 술술 읽힐정도로 필력은 괜찮다. 다만 기존 소설과 마찬가지로 악당들과 조연은 낮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것과 개연성이 부족한 스토리 전개는 아직까지 고쳐지지 못하고 있다.
조금 아쉬운 아카데미물이다. 뭔가 임팩트 있는 장면이 딱히 없는데다 주인공의 조용히 지내고 싶다는 설정을 가지고 억지로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니 이야기들이 너무 작위적으로 변해버려 어느 순간부터 읽지 않게 되어버렸다.
확실히 기성작가분 답게 필력은 좋다. 하지만 설정 오류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초반부는 뭘 어떻게 수습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후반부에 가면 포기한건지 오류가 폭증하고 난리도 아니다. 그래도 필력은 괜찮으니 나는 설정 같은거 크게 신경 안 쓴다하면 한번쯤 보는 것도 무방. 작가분에게는 미안하지만 필력 좋은 양판소 그 이상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