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은 누더기인 작품이지만 캐릭터의 힘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감 소재는 전형적인 아포칼립스 헌터물 + 불능의 주인공이 능력을 얻어 크게 성장하는 이야기 재밌는 부분은 신선세계에 컨텐츠 풀어서 신선들 안달복달하게 만드는것 여기서 약간 인방물 댓글 보는 느낌이 있었음 약간의 국뽕티비 느낌 재밌는거 다때려 넣어서 짬뽕한거라 퀄이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재밌으니까 순위를 유지한다고 생각함 명작은 아니라도 재밌으면 시간순삭용으로는 ㄱㅊ
소재가 신선했는가 : yes = 21세기에 무협이 존재한다면 & 주인공은 등선 할 수 있을까? 읽기에 익숙하였는가 : yes = 문장이 길지 않고 장면에 대한 서술을 구구절절하지 않음 & 신무협에서 현대판타지 그 중간쯤에 위치한 문체 서론과 결론이 타당하였는가 : yes = 서론의 작품의식과 결론의 작품의식이 결을 이루는 좋은 결말을 가진 작품 캐릭터가 잘 빠졌는가 : yes = 급식들은 싫어하겠지만 캐릭터의 다면적인 모습이 소설의 주제의식을 끝까지 끌고감 시대에 잘 어울리는 작품인가 : yes = 사회적으로 세련된 레트로에 대한 호감이 서부무림이나 21세기 반로환동전에 등장을 나오게 했다고 볼 수 있다. 기억에 남을 장면이 있는가 : yes = 마지막 장면과 아새끼들이 버스로 대문 부수고 총쏘는 장면
높은 평점 리뷰
소재가 신선했는가 : yes = 21세기에 무협이 존재한다면 & 주인공은 등선 할 수 있을까? 읽기에 익숙하였는가 : yes = 문장이 길지 않고 장면에 대한 서술을 구구절절하지 않음 & 신무협에서 현대판타지 그 중간쯤에 위치한 문체 서론과 결론이 타당하였는가 : yes = 서론의 작품의식과 결론의 작품의식이 결을 이루는 좋은 결말을 가진 작품 캐릭터가 잘 빠졌는가 : yes = 급식들은 싫어하겠지만 캐릭터의 다면적인 모습이 소설의 주제의식을 끝까지 끌고감 시대에 잘 어울리는 작품인가 : yes = 사회적으로 세련된 레트로에 대한 호감이 서부무림이나 21세기 반로환동전에 등장을 나오게 했다고 볼 수 있다. 기억에 남을 장면이 있는가 : yes = 마지막 장면과 아새끼들이 버스로 대문 부수고 총쏘는 장면
대체역사에서 2차대전 미국은 든든한 국밥과 같은 카테고리이다. 뒤로 갈수록 인물들 간의 대화 핑퐁(캐릭터 빨)만 일어나서 사람들의 평을 깎아 먹고 있지만 초반에 나오는 상태창은 쇼생크 탈출의 그 장면 처럼 머릿속에 떠오르게 되었다. 이 국밥은 정통 돼지 국밥이나 소머리 국밥이 아니다. 순대 국밥이다. 라노벨에서 볼 수 있는 대화의 전개나 각종 기물을 만들어 스까 먹는건 마치 순대와 같다. 국물에 다 풀어진듯 하면서도 딱 그 장면에만 등장하는 경향이 사람들로 하여금 빠르게 이해시키며 부담없이 보게끔 만든다고 생각한다.
조선 초의 정치적인 배경을 잘 서술했다. 철학 공부를 했던 입장에서는 동양철학 교수들같이 토론하는 모습이 보여서 신기했달까 후반에 이상하게 되지만 중반까지 맛있는 소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