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작품

갬블링 1945
4.09 (345)

열강의 실력자들이 가득한 거액의 도박판. 살인과 음모가 난무하는 그 위험한 전장에 조선인 청년 하나가 뛰어들었다.  그의 이름은 선우진. 식민지 조선의 빈털터리 고아였지만, 오로지 천부적인 재능과 뛰어난 처세술만으로 이곳까지 왔다.  카드와 대화하고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천재도박사 선우진의 짜릿한 모험! 동포들의 눈물을 닦아주던 그가, 이제 조국의 명운을 위한 거대한 도박을 시작하려 한다. * 1-101화 삽화는 베닌 작가님, 102화 삽화부터는 OCHEN 작가님이 그려 주셨습니다.

몸이 바뀌는 사정
3.31 (9)

황태자는 하룻밤을 보낸 여성과 몸이 바뀌는 저주를 받았고, 나는 그 저주를 풀지 못해 멸문당하는 공작가의 딸이 되었다. 저주를 풀고자 무심한 그를 유혹해 하룻밤까지 보냈다. 저주 해제약도 먹였겠다, 그에게 관심을 끊었는데…… “공녀, 그날 밤이 마음에 안 들어서 날 떠나려나 본데.” “…….” “다시 한번 해. 이번엔 만족스럽게 해 주지.” 설상가상 풀려야 할 저주는 풀리지 않고 이젠 예고도 없이 수시로 몸이 바뀌게 되었다? 원래 몸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단 하나, 서로의 몸을 탐하는 것뿐. 그런데― “전하, 왜 여기까지 무리해서 달려오신 거예요?” “비 맞는 거, 싫어한다며.” “그건 전하를 유혹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어느새 변해 버린 그가 재킷을 덮어 주며 나직이 말했다. “이젠 내가 싫어. 네가 비 맞는 거.”

마운드 위의 절대자
3.6 (165)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야구선수를 꿈꾸었던 것 그것이 자신의 야구 인생의 전부였던 이진용. [베이스볼 매니저를 시작합니다.] - 너 내가 보이냐? 그런 그의 눈에 보이지 않던 게 보이기 시작했다.

빌어먹을 환생
3.73 (704)

동료였던 용사의 후손으로 환생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3.27 (595)

그렇다고 망나니로 살 순 없잖아?

인소의 법칙
3.78 (147)

『인소의 법칙』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여학생 함단이.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인터넷 소설 여주인공처럼 예쁜 여학생이,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하루아침에 인터넷 소설처럼 뒤바뀐 세계,그리고 함단이의 역할은 다름 아닌 여주인공 소꿉친구 1!"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다들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강렬한 개성의 사대천왕과 여주인공으로 인해 갈수록 꼬여가는 그녀의 일상, 과연 그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