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평이 좋아서 봤는데 읽기 전 생각했던 압도적인 필력, 공포!! 무서워!! 기괴해!!! 느낌은 절대 아님 문체는 가볍고 사건들이 휙휙 지나감. 괴담의 설정을 알려주고 최소한의 묘사와 반응을 보여준 뒤 빠른 해결, 다음 괴담으로 넘어가기 무한 반복 괴담물이라기보다는 scp 2차 창작으로 'ㅇㅇㅇ한 상황의 ㅇㅇㅇ 캐릭터 먹고 싶다'의 결과물 같은 가벼운 느낌? 괴담 테마의 착각계 캐빨물? 그런 느낌 전개는 편의주의적이고 주인공도 착각물의 '어째서 이렇게 되는건데?!'와 회귀물, 헌터물식 '흠 운이 좋았군.'의 결합인 데다가 다른 인물들도 입체적이라기보다는 전개상 필요해서, ㅇㅇㅇ한 인물을 보고싶어서 적은 거구나 하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음 그리고 거슬리는 문장들이 꽤 많았음. 전체적으로 묘사의 깊이가 얕고 가벼운 설명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잦아서 헷갈리는 묘사 많았음. + 정보비대칭을 고려 안 하고 머릿속에 있는대로 적은 느낌 ex) 특수 장비 얻고 테스트 하는데 '오백 원에 5초면 괜찮지'라고 생각한 뒤에 장비 효과가 사라지는 묘사 등장> ? 아직 효과 끝나지도 않았는데 한계가 5초인 걸 어떻게 앎? ㅇㅋ... 그렇군...;; 하고 넘길 수는 있는데 솔직히 묘사가 많이 아쉬움 대신 그 세계관 자체는 잘 표현해놨음 아이디어도 다양하고. 단지 여러모로 가벼워서 테마파크 느낌이 짙을뿐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보면 볼만 할듯 읽기만 해도 몸이 오싹해지는, 공포기괴하면서 압도적인 묘사의 괴담물 소설 봐야지 X 괴담 세계관에서 유능하고 겁 없고 젠틀한 회사원이 사실은 쫄보였던 n차 봐야지 O



높은 평점 리뷰
워낙 평이 좋아서 봤는데 읽기 전 생각했던 압도적인 필력, 공포!! 무서워!! 기괴해!!! 느낌은 절대 아님 문체는 가볍고 사건들이 휙휙 지나감. 괴담의 설정을 알려주고 최소한의 묘사와 반응을 보여준 뒤 빠른 해결, 다음 괴담으로 넘어가기 무한 반복 괴담물이라기보다는 scp 2차 창작으로 'ㅇㅇㅇ한 상황의 ㅇㅇㅇ 캐릭터 먹고 싶다'의 결과물 같은 가벼운 느낌? 괴담 테마의 착각계 캐빨물? 그런 느낌 전개는 편의주의적이고 주인공도 착각물의 '어째서 이렇게 되는건데?!'와 회귀물, 헌터물식 '흠 운이 좋았군.'의 결합인 데다가 다른 인물들도 입체적이라기보다는 전개상 필요해서, ㅇㅇㅇ한 인물을 보고싶어서 적은 거구나 하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음 그리고 거슬리는 문장들이 꽤 많았음. 전체적으로 묘사의 깊이가 얕고 가벼운 설명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잦아서 헷갈리는 묘사 많았음. + 정보비대칭을 고려 안 하고 머릿속에 있는대로 적은 느낌 ex) 특수 장비 얻고 테스트 하는데 '오백 원에 5초면 괜찮지'라고 생각한 뒤에 장비 효과가 사라지는 묘사 등장> ? 아직 효과 끝나지도 않았는데 한계가 5초인 걸 어떻게 앎? ㅇㅋ... 그렇군...;; 하고 넘길 수는 있는데 솔직히 묘사가 많이 아쉬움 대신 그 세계관 자체는 잘 표현해놨음 아이디어도 다양하고. 단지 여러모로 가벼워서 테마파크 느낌이 짙을뿐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보면 볼만 할듯 읽기만 해도 몸이 오싹해지는, 공포기괴하면서 압도적인 묘사의 괴담물 소설 봐야지 X 괴담 세계관에서 유능하고 겁 없고 젠틀한 회사원이 사실은 쫄보였던 n차 봐야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