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펀 초중반으로 끝내는 짧은 소설 하지만 내 기억엔 길게 남을듯하다 누군가는 싫어할 수 있지만 난 5점을 주고 싶다 소재가 신선하니 뭐니 되었고 재미있었다 잊지못할 파이어보루우

카카오 뷰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표현이 상당하다 공포소설을 자주 읽지는 안지만 괴담동아리라는 닉값은 확실히 해주는 소설이다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가 분명히 있을 수 있고 에피소드별로 평이 갈릴 수 있으나 아직 안 봤다면 보고 까라

추억 보정은 들어가있다 하지만 당시에 참 크게 다가온 소설이었으니 처음으로 주인공이 깍여나가는 모습을 이해하며 봤다

연재분까지 따라갈만했다 근데 그 이후로는 잘 모르겠음 지금껏 안 읽었다면 완결을 기다려보자

첫 목마 소설 난 재미있게 봤고 이후에 목마 작품을 계속 읽게 만들었다

중간에 안 읽다가 끝났지만 충분히 읽어볼만한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