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跃千愁의 소설 <半仙(2021)>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요괴와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 흉흉한 일이 발생하자, 돈 밝히는 영롱관 관주 유경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친우 아청을 호위하게 된다. 하지만,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 요괴의 습격으로 다치고 만 아청. 아청의 부탁으로 유경은 하는 수없이 아청을 대신해 과거시험을 보러 가게 되는데……. 아청의 말대로 시험을 망치려고 했는데 왜 자꾸 일이 꼬이지? 아청의 정혼녀는 왜 또 이렇게 예쁘게 생긴 거야? 아청의 인연들이 유경을 가만두지 않고, 유경은 계속 아청을 흉내 내기 버거워진다. 과연 유경은 아청이 아닌 본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 가난한 영롱관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원제 : 半仙
* 이 작품은 落魄的小纯洁의 소설 <武侠 : 开局奖励满级神功(2021)>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시스템에 나타난 임무를 완수하여 몰락한 표사 가문을 일으켜라. 현대에서 이동하여 무림으로 오게 된 주인공. 그럼 뭐하나. 빙의를 하게된 무림인의 내력이 쓰레기인 걸. 망해가는 집안, 형편 없는 무공, 파혼하기 직전인 혼사. 그러나 이제부터는 다르다. 그에겐 새로운 인격과 시스템이 있고, 시스템의 임무를 완수하면 새롭고 강력한 무공을 얻을 수 있다. 표사 임무를 하나씩 완수해가며 무공을 하나씩 얻어가는 소백(苏陌). 소백은 과연 망해가는 가문을 일으킬 수 있을까?
* 이 작품은 真费事의 소설 <烂柯棋缘(2019)>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배현) 평범했던 한 젊은이 앞에 나타난 신비로운 바둑판. 그리고 그 젊은이에게 주어진 기이한 능력. 세상이 곧 바둑판과 다름없으니, 백돌과 흑돌로 천하의 운명이 좌우되리라! 바둑판은 평범한 현대인이었던 계연에게 다른 생을 선사하고, 계연은 대정국이라는 새로운 세상에서 눈먼 육신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에게 남은 것은 기묘한 시야와 환상인지 실재인지 알 수 기이한 바둑돌뿐. 성황신, 저승사자, 요괴, 용, 마귀 등 기이한 것들을 수없이 접하며 계연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천지의 흐름을 읽고, 좋은 인연들을 벗으로 삼으며, 세상을 종횡하는 신선으로 살게 되는데……. 모두가 경외해 마지않는 신선의 삶. 계연과 함께 누려보시렵니까? 원제: 난가기연(烂柯棋缘) 번역: 배현
조실부모하고 관직에 오르기 위해 학업에만 매진하던 평범한 서생, 맹호. 그는 어느 날 절벽에 매달려 있는 친구를 구하려다 젊은 여자 수도사에게 납치되어 고산종의 잡일꾼이 된다. 하지만 타고난 총명함과 끈기로 결국 고산종의 외종 제자가 되는데 성공하여 신선이 되는 것을 목표로 수행을 시작한다. 이후 고산종의 내종 제자 자리에 오르며 속세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는데 성공하는 듯했으나,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커다란 시련을 맞게 되는데…….과연 그는 음모가 판치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최강의 수도사가 될 수 있을까?원제 : 我欲封天
[플레이하던 선협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현대 세계에서 암에 걸려 사망하고, 선협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 한결.요절했던 지난 생의 한을 풀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운 좋게도 그에게는 주인을 최강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있었고, 랜덤 주사위를 돌려 초절정급 선천적 자질과 기운을 손에 얻는다.하지만 방심은 금물.흉흉한 세상 속, 최강이 되기 전까지 잘 살아남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그렇게 시작된 안전제일주의자의 은밀한 수련. 과연 운명은 그를 어디로 이끌게 될 것인가…원제 : 頂級氣運,悄悄修煉千年(정급기운, 초초수련천년)번역 : 한태정
*이 작품은 耳根의 소설 <仙逆(2009)>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하늘의 뜻을 거스르며 천지를 진동시키는 존재, 차원과 별들을 넘나들며 영생을 누리는 자, 신선(神仙). 복수를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최강의 신선이 되어야만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보통 사람들과 신에 가까운 힘을 가진 ‘신선(神仙)’이 공존하는 세계. 평범한 소년 한제는 신선이 되기로 결심한다. 허나 신선계는 힘이 곧 법인 약육강식의 세계. 어느 날, 한 강력한 신선에게 부모님을 비롯해 일족이 몰살당하고 그 자신도 육신을 잃은 채 가까스로 살아남은 한제는 복수를 결심한다. 이제, 천지를 피로 물들일 한제의 복수가 시작된다. 번역 : 노삼
“특검 조사를 받던 구영진 의원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는 한편…….”6선의 거물 국회의원 구영진, 2008년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다시 눈을 뜬 건 10년 전.아무도 귀신 구영진을 인식하지 못 한다. 딱 한 사람, 25살 9급 공무원 차재림만 빼고.그놈을 본 순간 구영진은 결심한다.돈도 없고 빽도 없는 이 녀석을 국회로 보내자고.“자네, 정치 해.”그런데 뭣도 없는 이 녀석,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싫은데요.”‘정잘알’ 6선 구영진과 ‘정알못’ 9급 차재림의 국회 점령 콤비플레이.의원님이 보우하사, 그 다음 이어지는 가사는?우리나라 만세, 혹은 우리나라 말세.
※읍참마속(泣斬馬謖) : 제갈량이 눈물을 머금고, 군령을 어긴 마속에게 참형을 내리다. 등산 마니아 박선운. 등정하던 중 암벽에서 떨어지는데...... 눈을 떠보니, 삼국지 시대. “참군님, 참군 각하! 괜찮으십니까?” 그리고 '마속'의 몸으로 깨어난다. “여기가 어디인가?” "산에 오르시다가 햇살 때문이신지 갑자기 픽 하고 쓰러지셔서 모두가 걱정했습니다." .......산? "서둘러, 서둘러서 이 산을 내려간다!" 아! 내가 마속이라니! 결전의 그날, 과연 마속이 산에 오르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