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했다. 자퇴할 거다. 상태 이상 <인간 불신>을 가지고 회귀한 EX급 힐러이자 학생회장 이로운. 멍청하게 이용당하던 회귀 전과 달리 막무가내로 움직이며 재앙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회귀 전에는 얽힐 일이 없던 신수들이 들러붙기 시작하는데. 어째 재앙 막는 것보다 자퇴하는 게 더 어려울 거 같은 건 착각일까?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망했다. [집구석 절대자] 집구석 선포 (패시브) Lv. 1 -그 누구도 절대자의 허락 없이는 집구석을 침범할 수 없다. 그와 함께 각성한 스킬 덕분에 생존해 있기는 하지만, “하, 씨발.”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집구석 절대자는 집구석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바로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
전 세계 수억 인구가 즐기는 가상 현실 게임 '에덴'.그리고 게임 한번 제대로 즐겨보지 못할 정도로 바쁜 삶을 산 길거리 화가 이신.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자유를 얻기 위한 그의 거침없는 게임 라이프가 시작된다.[바람의 정령왕 ‘슈리엘’에 의하여 강제 전직합니다.][축하드립니다.][에덴의 숨겨진 직업 ‘바람의 화가’로 전직합니다.][그림을 그릴 때 손놀림이 추가로 50% 향상됩니다.][스킬: ‘살려줘!’ 획득합니다.]조금 벅찬 정령과 함께.
대륙 최고의 암살자 에이든,그에게 주어진 마지막 임무."진짜 에이든으로 살아가 봐."가짜 이름, 가짜 신분이 아니라 진짜 에이든으로 살아보라고?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알 수 없다.그래도.‘임무라면 뭐든 해낸다. 그게 나 에이든이니까.’가장 어려운 임무를 받게 된 에이든.은퇴한 암살자는 과연평범하게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은퇴한 암살자가 도시 주민]
말년 휴가를 며칠 앞둔 취사병 병장 신영준에게 멸망이 찾아왔다. 삽시간에 아비규환이 되어 버린 대대. 끊어져 버린 연락망. 눈 앞에 보이는 것은 하나. [각성을 축하드립니다!] [직업 : 신입 요리사 Lv.1] 차라리 전사, 암살자 같은 직업이었다면 홀로서기라도 시도해 보았을 것을. 그에게 주어진 것은 누가 봐도 서포터 직업인 요리사.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지금부터 니들은 내가 먹여 살린다.'
사주팔자대로 능력을 각성하는 세상.최악의 사주를 타고 난 서강림은헌터로 각성했지만 여전히 최약체였다.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의문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이능 ‘사주 훔치기’가 발동됩니다. 이능 ‘회귀’를 획득하였습니다.]살수에게 동료들을 모두 잃고,죽기 직전 가까스로 과거로 회귀하게 된 서강림.그는 결심한다.이번 생만큼은, 팔자대로 살지 않겠다고.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 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