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선과 악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자신의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전력질주한다. 그에게 최고의 선은 돈과 권력이며. 그 두가지를 쟁취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신의 은총으로 인생 2회차 기회를 맞이한 주인공. 그는 2018년부터 2029년까지의 미래를 알고 있다. 주인공은 자신이 아는 미래 정보를 활용해 경이적인 부와 절대무쌍의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충돌하는 전 세계 패권 경쟁 한복판에 과감하게 뛰어들고. 그들과 피튀기는 혈전을 치루며 전 세계 에너지 패권을 장악하는데 필사의 노력을 경주한다. 검은 황금으로 불리는 석유. 70억 인류가 1천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석유가 지구상에 묻혀 있다. 주인공은 검은 황금으로 표현되는 막대한 석유를 이용해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을 자신의 발밑에 무릎 끓릴 원대한 야망에 불타오른다.
무림의 생활을 꿈으로 경험하고 난 후무림의 서준후가 나인가.현대의 고등학생인 서준후가 나인가. 고민이 되었다.결론은 그 둘 모두 서준후 그 자체.그리고 놀라운 사실은,비록 무림만큼은 아니었지만.현대에서도 분명 내공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이다.“하…… 이게 되네?”무공을 활용해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지 고민되기 시작했다.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신중해지게 됐는데피지컬과 검을 사용하던 감각을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민이 계속되던 그때, 떠오른 하나의 직업. 검 대신 메스를 손에 쥐고 싶었다.악인을 죽이는 대신 귀인을 살리고 싶었다.무공을 쓰는 의사.이거, 생각보다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