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로판에 갇혔다.그런데 문제는, 이 소설이 빙하기로 종말이 온 아포칼립스 생존물이라는 거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 소설이 주인공들조차 마지막 희망이라는 '최후의 낙원'을 찾지 못해 얼어 죽는, 일명 얼죽아 엔딩이라는 거다, XX.이대로 몰살 엔딩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최후의 낙원'을 찾아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리라!"스스로 무능력한 걸 알면 인간 난로라도 되어줄 생각을 해."그래서 우연히 만난 남주 후보 한 명에게 짐짝 취급까지 당하며 붙어 있었는데…[히든 클래스로 각성하셨습니다.혹독한 추위로 뒤덮인 세계에 사랑의 종소리를 울려주세요.]능력을 얻었다.이 얼어붙은 세계에서 누구라도 탐낼, 누구라도 구원할 능력을."네 걱정에 머리가 새하얗게 됐었다고.""저는 이제 당신만 따를 겁니다. 당신이 죽으라면 죽고…."거기다 얼떨결에 주워버린 남주들조차 하나같이 정상이 아닌 듯한데…과연 이 얼어 죽을 종말물에서 살아남아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여기서끊는다고 장편 로맨스판타지, <종말물에서는 남주를 줍지 마세요>
일주일 전부터 반복된 악몽. 무희는 어떤 남자가 매번 다른 사람을 살해하는 꿈을 꾸고 있다. *** [무, 는 내가, 지켜.]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부터 보이기 시작한 귀신들. 그 중, 커다란 덩치를 가지고 있어 덩치 귀신이라고 부르게 된 그는 어째서인지 그녀를 지켜주고, [무, 좋은, 꿈.] 재워주고, [자, 장. 짜, 장?] 상태가 살짝 이상한 귀신과의 동거에 적응하던 무희의 앞에, “갑자기 모르는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해서 많이 놀라셨죠? 저 이상한 사람 아니고 무혁이랑 친구예요.” 악몽 속 살인마와 같은 얼굴의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또다시 꾼 악몽에서 마주한 그는 “역시 맞잖아.” 마치 다른 사람 같은 지독한 무표정이었다. 귀신과 살인마. 평범하지 않은 것들이 손을 뻗어온다. -원하지 않았던 삼각관계가 목을 조일 듯 다가온다. 표지 일러스트 By 정연(@jyjw_8)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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