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심가득한 모험. 추억보정을 감안해도 내가 읽은 소설 중에 최고였다.
1부는 명작. 2부는 좀 늘어지는 감이 없진 않지만 취향만 맞는다면 크게 문제는 없음. 결말은 글쟁이의 작품 중에서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호불호가 덜 갈리는듯.
무난한 전생 꿀빨물. 비슷한 내용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이렇다할 차별점이 없다. 정치 파트의 내용이 정말 빈약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주인공이 여러 스포츠들을 정복하는 내용의 소설인데 처음으로 도전하는 테니스에서는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하고 축구에서도 그럭저럭 볼만하지만 야구에서부터 엄청나게 늘어진다. 다만 테니스 파트만 떼어서라도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소설.
읽기도 전에 분량에 지리는 작품. 3000편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 안에 정작 내용은 의사인 주인공이 사람을 살리는게 끝이다. 초반부는 따라갈만 하지만 3000편을 볼만한 작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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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씨발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심가득한 모험. 추억보정을 감안해도 내가 읽은 소설 중에 최고였다.
1부는 명작. 2부는 좀 늘어지는 감이 없진 않지만 취향만 맞는다면 크게 문제는 없음. 결말은 글쟁이의 작품 중에서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호불호가 덜 갈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