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에 한 번 나올 미모의 연습생 온하제.스폰서 제의를 걷어차며 데뷔도 날아간 이후다시는 연예계에 발 들이지 않겠다 다짐했다.웬 아이돌 육성 게임에 빙의하기 전까지는.숨겨왔던 재능 찾아 아이돌로 성장하랴,말 안 듣는 시스템이랑 밀당하랴,빙의한 캐릭터 과거 추리하랴.돈도, 집도, 아는 것도 없이개고생은 개고생대로 다 했는데….“큰일이다. 이거 재밌다.”되는대로, 하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일단 직진, 도전, 그리고 공략!천재 아이돌 온라온의 연예계 공략기.#얼굴만_잘하는_줄_알았는데#알고_보니_팔방미인_천재_아이돌
별수저 잘 잡아서 헌터 서열 1위가 됐다.한국 최초 S급 각성자로 월드 랭킹 3위, 국내 랭킹 1위의 천상계 랭커가 되긴 했는데.-근데 우리나라 1위는 어디서 뭐 한대?-아무도 모름. 보이질 않으니-신비주의 심하네ㅡㅡ 절 들어감?‘삼수생이다. 시x아……’탑이고, 균열이고, 던전이고 뭐고.분노한 엄마가 폰 끊어서 가는 곳마다 와이파이 비번이나 묻고 다니던 나날.[순위가 변동합니다.][견지오 님의 현재 국내 순위는 2위 입니다.]네…? 설마 지금 콩라인 된 거야?성약성 언니, 나 꽃길만 걷게 해준다며….[성약성이 당신의 뻔뻔한 인성질에 감탄합니다.]“죠. 여전히 방구석 쓰레기처럼 살고 있구나.”“우와. 뭔데 뼈 때리지?”세계 멸망을 꿈꾸는 악당 존잘 팩트폭력범부터.“도와주세요.”“구원은 셀프. 구원은 셀프.”“제발! 당신이 누군지 압니다. 마술사왕.”너무나 현판소 주인공처럼 생긴 회귀자 수퍼루키까지.사람 구실 하게 하려는 주변으로부터 이 안락하고 게으른 갑질 인생을 사수해야만 한다!톄제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빙의물에 빙의를 시키는 게 어디 있어...!!’<빙의했는데 흑막의 손녀였다>라는 빙의물 소설의 원작 여주, 즉 진짜 여주를 괴롭히는 악녀로 빙의해버렸다!주인공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다가 엄청나게 고통받는 악녀 역할이라니?나도 모르는 새에 내 인생 장르가 피폐물로 결정 되다니!이렇게 살 수는 없어!‘살려 주세요!’그런데 여주가 나타나기도 전에 눈 앞에서 알짱거리는 것들이 많다.“더러운 피. 맞지? 뭐 하나 받아먹으려고 아양 떨고 다닌다면서. 거지새끼처럼.”“…….”‘다 죽었어.’난이도 최강이라는 피폐 소설 악역에 빙의된 3세, 에릴로트.내 살 길 찾으면서 원작 내용을 이용해 가며 열심히 살아가는데.‘으응?’흑막 공작이라는 할아버지가 왜 나한테 잘해주시는 거죠?할아버지에게 미움 받아서 멀리 있다는 아빠는 또 왜 갑자기 나타났고? 오빠들은 또 왜 이렇게 귀찮게 굴어?게다가.‘이게 뭐야.’[에릴로트 지구 뿌셔ㅠㅠㅠㅠㅠㅠ][아ㅠㅠ 빙의 전에 모르는 척했다고 욕해서 미안해ㅠㅠㅠ 이런 사정이 있었구나ㅠㅠㅠ][피폐물 인정ㅠㅠ 이 집안 사정 거의 아포칼립스급 아닙니까]ㄴㄹㅇㅋㅋㅠㅠ[떡밥이 여기 깔려있었네... 쿠키가 독인 거죠?]나는 홀로그램처럼 눈앞에 뜬 창을 쳐다봤다.‘이거 코코넛페이지 댓글 창인 거 같은데.’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거죠?
요리의 꿈을 품은 청년, 이림.식당 오픈 직전 졸음 운전 트럭에 치이게 되고,그를 찾아온 것은 절망이었다.“감각신경성 후각 장애… 라고요?”“그렇습니다. 거기에 미각소실도 함께 온 것 같아 보입니다.”요리사로서의 종말.이후 폐인이 되어 생활하던 그에게 찾아온 하나의 광고.-가상현실 게임 리얼! 리얼에서는 일상의 모든 것들이 가능하답니다. 용사님도 함께해 주실 거죠?‘일상의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고?’그렇게 그는 게임 속 '라이스'가 되었다.냄새가 맡아진다.맛이 느껴진다.‘여기라면… 할 수 있어.’천재 요리사, 이림.그의 새로운 요리가 시작된다!『식사하고 가세요!』
고백했다.맨 정신으로 하기엔 자신이 없어서 딱 한 잔만 걸치고."좋아해요.""……왜?""…그냥, 모든 게 좋아요."웃는 모습도 좋고, 챙겨 주는 다정함도 좋고, 기사다운 면모도 멋있고……좋아하는 이유를 하나둘 말하고 있는데 횡설수설하는 상태가 심각했다.어쩐지 눈앞도 핑핑 돌았다. 딱 한 잔 걸쳤던 술이 생각보다 셌다.아주 많이."……이해가, 되지 않는데."거절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이건 조금 상처… 라고 생각하는데 몸이 앞으로 기울었다.한 잔을 마시고 필름이 끊기는 최초의 현상이 일어남과 동시에, 갑작스럽게 쓰러진 나를 당황하며 받아 낸 그에게서 상당한 이질감을 느꼈다.목소리가 낮았고, 키도 조금 달랐고, 체형도 꽤 달랐다.심지어 이제야 보이는, 달빛에 비치는 머리칼의 색조차.……이런 미친. 다른 사람이잖아.***"카베르.""……네?""앞으로 이상한 칭호 붙이지 말고, 이름으로 불러라."언제나 딱딱하게 굳어 있던 그의 입매가 천천히 올라가서, 끝내 미소를 그려 냈다.퍽 달콤한 미소였고, 내가 잘못 고백했단 걸 들키면 당장에 죽여 버릴 것처럼 다정한 목소리였다.아.[개그/드립/로맨스코미디/소시민여주/사제여주/힐러능력빵빵한여주/공작후계남주/기사단장남주/차갑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여주한정달달]
로판 소설에 빙의했다.이름조차 등장하지 않는 엑스트라로.이게 바로 엑스트라 빙의물!‘내가 소설 속 주인공이 되었구나!’빠른 깨달음 후 주인공의 삶을 즐기며 소설 속 진남주와 서브남, 흑막까지 모두 가까워졌다.다들 날 좋아하는 거 같은데, 누가 내 남자가 될 건지 확신이 안 섰다.그래서 대놓고 물어봤다.“루치, 나 좋아해?”“왜 그런 착각을 했지?”루치가 황당하다는 듯 물었다.소설 속 진 남주는 내 남자가 아닌가 보다.“해리슨, 나 좋아해?”“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해리슨이 정색하며 말했다.……소설 속 서브남도 내 남자는 아닌가 보다.“데미안, 나 좋아해?”“제가 당신을 좋아했으면 좋겠습니까? 좋아해 드릴까요?”데미안이 한쪽 입꼬리를 한껏 올리며 물었다.비웃음까지 당할 줄은 몰랐다.소설 속 흑막도 내 남자가 아니었다…….난 진짜로 엑스트라였던 거다.왜 이제야 깨달았지?허무했지만 늦게라도 정신 차려서 다행이었다.이제 내 분수에 맞게 내 남편감이나 찾아야겠다.“돌아가서 내 신랑감이나 찾으려고.”날 좋아하지 않는다는 세 친구에게 떠난다고 알렸다.“뭐, 신랑감을 찾아?”“이건 정말 예상하지 못한 말이군요”“그게 무슨…….”누가 보면 셋 다 날 좋아하는 줄 알겠다.그런 거 아니면서.‘흥, 누가 또 속을 줄 알고?’난 이제 이들의 행동에 착각하지 않을 거다.“나 바빠, 안녕!”표지 일러스트 By 두미(@doomie_1)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죽어라 일만 하다 던전 브레이크에 휘말려서 진짜 죽었다.그런데 눈 떠보니 3년 전 과거로 회귀해 있었다!좋았어, 이번 생은 다르게 살 테다. 월급 노예 생활 따윈 안녕이다.당장 사표를 내고, 할머니가 남긴 가게에서 카페를 차렸다.대던전 바로 앞이라 손님은 없지만 그래도 상관 없다.내가 바라는 건 이틀 일하고 닷새 노는 욜로 라이프니까!그런데.[클래스: 카페 주인 (F)로 각성했습니다.][스킬: 내 손 안의 카페(Lv.1)를 획득했습니다.][퀘스트: 믹스커피 100잔 타기(0/100)를 시작합니다.][아이템: 믹스커피 - 회복 속도가 100% 빨라집니다.]월급 노예 생활을 때려쳤더니, 커피 노예가 되게 생겼다.게다가 귀찮게 자꾸 오는 잘생긴 단골 손님(?)도 어쩐지 심상찮다.느낌이 좋지 않다.설마, 심부름을 다녀오려는 것뿐이었던 RPG 게임 주인공이 결국 귀찮은 일에 휘말린 끝에 마왕과 싸우게 되는 스토리 같은 거 아냐?응, 안 해. 못 해.난 초보자 마을의 여관 주인 역할 이상은 할 생각 없다고.이우희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던전 앞 SSS급 카페>
환상적인 얼굴과 허우대 말고는 실망적이던 공작 남편이 어느 날 변했다.처음에는 날 못 알아보는 것 같더니,갑자기 밤일을 잘하고,플러팅 천재에,사회생활 만렙에 뭐든지 척척!밤새 시달리다 못한 내가 결국 울먹이며 물었는데.“저기 진짜 내 남편 맞아요? 아니죠?그럴 리 없어. 이렇게 좋을 리가…….”“어떻게 아셨습니까, 부인?후, 이제야 내 정체가 탄로 날 줄이야.”예?알고 보니 먼치킨 남편이 엑스트라에 빙의한 판소 남주일 때.#남편이 책빙의 #먼치킨 #사교계 휘어잡는 여주 #초반 고구마는 아니고 감자 여주 #남편이 시월드에 단호박 #동정남 #순정남 #절륜남 #몰락한 공작가를 대공 가문으로 일으켜 세우는 부부 #복수 #벤츠남녀 #선결혼후연애 #힘숨찐 #북부 대공 탄생기
흔한 RPG 게임 속에 빙의했다.그것도 어린 공주를 납치한 악독한 대마왕으로.그러니까……지금 제 옆에서 세상 행복한 얼굴로 케이크를 드시는 저분이 공주님이라고요.“마왕님, 오늘 날씨가 정말 좋죠?”“저랑 마을 축제에 놀러 가실래요, 마왕님?”“마왕님이 원하신다면 제가 가서 용사를 해치우도록 하겠어요!”“……제발 참아 주지 않을래?”나는 진지한 얼굴로 공주의 팔을 붙잡았다.용사든 뭐든 빨리 와서 이 머릿속이 꽃밭인 공주님 좀 데려가 줘.* * *찾아온 용사는 내 손등 위에 진하게 입술을 맞췄다.“좁은 철창 속에서 자라던 이 저열한 개새끼를 풀어 준 건 당신이잖아요.”그는 애절하고 간질거리는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였다.“그러니까 제발 절 버리지 마세요.”……용사도 어딘가 이상한 것 같다.#게임빙의 #마왕여주X용사남주 #쌍방구원#무심다정녀 #순진다정남→흑화집착남
‘아버지, 제게 제발 그 자식을 절단낼 기회를 주세요.’ 죽음을 예감한 순간 라인하르트는 소원과도 같은 말을 되뇌었다. 정신을 차려 보니, 15년 전 아버지의 장례식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버지를 죽게 한 원흉인 황태자 미쉘에게 이혼당하던 그때로. 복수의 시작으로 라인하르트는 황태자의 다리를 찌르고 그로 인해 변방의 영지로 쫓겨나게 된다. 험난한 여정 중, 그녀는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게 되는데……. “……정말로 빌 콜론나라고?” 그녀가 주워 온 더럽고 불쌍한 아이. 이전 생에서 그는 전쟁 영웅이자 전남편인 황태자의 첫 번째 개였다. 복수에 목말라 있는 라인하르트의 손안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굴러들어 왔다. 그녀는 아이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고, 복수에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이번 생은 절대 헛되이 쓰지 않으리라. 영지를 부흥시키려 기반을 쌓던 중 소년은 전쟁터로 떠나게 되고……. 3년 후 돌아온 것은 자신이 아끼던 어린아이가 아닌, 장성한 남자 빌헬름이었다. * “당신 말대로…… 돌아왔고, 앞으로도 언제나 살아 돌아올 테니 제게 상을 주세요.” “무, 슨 상?” 소년, 아니 남자의 웃음이 더 진해졌다. 나온 대답은 뜻밖이었다. “당신이요.” “……나?” “네, 라인.” 조금 전보다 더 뜨거워진 라인하르트의 귓가에 나직한 음성이 내려앉았다. “당신을 사랑해요, 라인.” 라인하르트가 막연하게만 느껴 왔던 것이, 사랑이라는 이름을 띠고 그녀에게 고스란히 던져졌다. 라인하르트는 그만 제 목을 조르고 싶은 기분이 됐다.
로판을 좋아하던 내가 책속에 빙의해 버렸다.‘그런데 도대체 내가 어느 책에 빙의한 거지?’갈색 머리칼에 주근깨 있는 하녀가 나오는 작품은 20권쯤 읽은 것 같고,북부의 싸늘한 공작과 결혼하는 남부의 아가씨도 20권쯤 읽은 것 같고,흑발 남주와 금발 여주가 나오는 작품은 더 많은 것 같은데?“그런데 잠깐만, 내가 여주에 빙의한 건 맞아?”아니, 애초에 로판이 아닐 수도 있다고?여긴 어디, 나는 누구?***빙의를 하긴 했는데 어느 책 속인지 도저히 떠오르지 않는다면?클리셰로 우당탕 헤쳐 나가는 로판 애독자의 삶!*공감성 수치에 조심하세요*#빙의물 #개그 #로맨스코미디 #힐링물 #오해물 #착각계
[독점연재]세 번의 회귀. 4회차 인생.운명의 아이로 선택되어 자랐으나 진짜 운명의 아이가 차원이동하여 나타나 그 아이를 위해 희생되는 삶이 반복된다.‘이 나라는 노답이야. 망명하자.’망명 자금을 벌기 위해 입양되기를 택한 르블레인. 거기까진 좋았는데 입양된 곳이 하필이면 악당 가문이었다.망명하기 전까지 편히 살기 위해 저 악당들을 꼬셔보려고 했는데…….“내 딸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그 건물을 줘. 내 동생의 화장실로 쓰면 되겠군.”“괜찮아. 르블레인이 때리지 말라고 했지, 죽이지 말라곤 안 했잖아.”“누구야, 누가 내 동생을 울렸어어억!”‘……망한 것 같아요. 어쩌죠?’*“마음에 안 든다고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죽이면 안 돼요.”내가 눈썹을 늘어뜨리며 말했는데도 가족들은 조용했다.‘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나는 가늘게 좁힌 눈으로 가족들을 돌아보며 비장하게 말했다.“이불 차고 잘 거야.”“잘못했어, 꼬맹아!”“미안해!”“안 죽이마!”좋아.
트리먼 백작저의 하녀이자 평민 신분이었던 세리엔.어느 날, 잃어버렸던 10년간의 기억을 되찾는다.본래 이름은 아샤엘라 드아체.평민이 아닌, 명망 있는 드아체 공작가의 영애였지만모종의 사건으로 집안은 모함을 받았고, 그녀는 죽을 위기에서 간신히 도망쳤다.모든 기억을 되찾은 그녀는 자신의 가문을 되찾고,사랑하는 남편이자 제국의 황제인 라하데르트에게 돌아가기로 다짐하는데…….“한마디라도, 숨소리라도 내 귀에 들리게 하지 마. 죽고 싶지 않으면.”하지만 그는 온 제국민이 두려워하고 우러러보는 미치광이 폭군이 되어 있었다.분명 자신이 사랑하던 그는 귀엽기만 한 왕소심쟁이였는데,지난 10년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황제가 연인을 잃고 미쳤다는 소문이 있어.”설마 나 때문은 아니겠지.
피폐 BL 소설, 광공의 계모 딸로 빙의했다.하필 어린 공이 학대에 방치되어 있던 때로.이대로 공이 탈출에 성공하면, 나를 죽이러 올 텐데 어쩌지?살기 위해 공의 밥도 챙기고, 치료도 해 주었더니 그가 수줍게 말한다.“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그의 뺨이 복숭아처럼 발그레하게 변했다.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쉽사리 얘기하진 못했다.당연하지, 어떻게 그걸 쉽게 말하겠어!“괜찮아! 어떤 사람을 좋아하든 네 취향이 중요하니까!”그러니까 우리 애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취향은 존중해드릴게!* * *“……에드윈?”이제는 떠나려는 날 붙잡은 그가 눈물을 흘렸다. 그러곤 집착으로 일렁거리는 눈빛으로 협박한다.“날 떠나려면 날 죽이고 떠나, 앨리스.”……세계관 최강자를 어떻게 죽이라는 거죠?돌연 흑화한 그가 나를 놓아주질 않는다.#피폐BL빙의 #로맨틱코미디(?) #착각물 #주접여주 #모든것이_BL로_필터링되는_여주 #집착남주 #원작광공남주 #토끼의_탈을_쓴_늑대※경고: 남주가 살짝 미쳐 있음. 갈수록 더 미침.
#헌터물 #포스트아포칼립스 #현대판타지아닌 밤중에 던전에 휘말린 일반인 손모아.배가 고파 던전 동굴에 난 풀을 뜯어먹으려다 그만 채집 헌터로 각성한다.여차여차 어찌저찌 간신히 던전에서 탈출하고,다시는 던전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회사에 출근했더니 또 그 던전이다.아니, 왜! 이 거지같은 던전에 두 번씩이나!그래도 다행히 이번엔 전세계 헌터 랭킹 1위가 도와주러 왔다.헌데 알고보니 저놈의 랭킹 1위, 보스 레이드를 솔플로 뛰러 온 거였네?민간인 구조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으니 내 목숨은 알아서 챙겨야겠다.이번에도 살아나오는데는 성공!다만…… 랭킹 1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어.이 랭킹 1위,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데 이것이 인맥의 위력인가!하지만 달콤한 보상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힘이 닿는 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던전의 보스를 죽이겠다고 약속해줘.]예?#아이템_대신_남주의_영혼을_털어버림#남주성불기원세계정복하는여주 #세계최강여주#제.연.기.가.어.때.서.요 #어디가서사기는못칠여주 #먹방여주#차가운헌터남주지만내여주에게는따뜻하겠지 #아주독한남주 #5만원짜리남주#여주판타지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독점연재]#흔한환생 #특별한차원이동 #걸크러쉬X #초반자주쓰러지는여주 #쌓이는오해와넘치는착각 #흔한첫사랑 #흔한로맨스 #세계멸망같은걸끼얹나 환생했다. 뭐 대단한 사연이나 능력도 없이 환생만 했다. 환생만 특별했다. 흔하고 평범한 환생녀다.전형적인 로맨스의 남주인공 같은 남자가 있다.전형적인 로맨스의 여주인공 같은 여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소설같은 둘의 연애를 구경할 수 있을 줄 알았다.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다. 호되게 뒤통수를 얻어맞기 전까지는.나는 그 소설 같은 일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누가 나에게 환생하면 롤러코스터 같이 다이나믹한 인생 살 수 있다 그랬냐.본격 판타지 배틀 (feat. 흔한 로맨스)흔한환생 vs 특별한차원이동
《경매왕 이수백》, 《전장에 살다》에 이은 새 도전!리얼리티로 승부하는 게임 판타지 《마탄의 사수》!"하 중사, 이 미친놈아. 또 만발인 거 알아?"이제 말뚝 박을 일만 남은 명사수 부사관 하이하.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을 못 쓰게 되어 사회로 내쳐졌다.그리고 혁명적인 VR게임[미들 어스]가 그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한다.즉, [미들 어스]에서 획득한 돈은 곧 현실의 돈!하지만 모처럼의 기회도 가장 성능이 낮은 캐릭터를 고르는 바람에 망했다!"난 다르다. 이것이 내 마지막이야!"흑색화약, 쇠구슬, 꽂을대… 진짜 '머스킷티어'가 무엇인지 보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