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던 선협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현대 세계에서 암에 걸려 사망하고, 선협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 한결.요절했던 지난 생의 한을 풀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운 좋게도 그에게는 주인을 최강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있었고, 랜덤 주사위를 돌려 초절정급 선천적 자질과 기운을 손에 얻는다.하지만 방심은 금물.흉흉한 세상 속, 최강이 되기 전까지 잘 살아남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그렇게 시작된 안전제일주의자의 은밀한 수련. 과연 운명은 그를 어디로 이끌게 될 것인가…원제 : 頂級氣運,悄悄修煉千年(정급기운, 초초수련천년)번역 : 한태정
랭킹 1위이자 멸망을 종식한 SSS급 헌터.개같이 번 돈을 한 푼 써보지 못하고 헌터 증후군에 걸려 죽고 만다.그리고 눈을 떠보니 멸망이 시작된 또 다른 세상,대인 공포증 말기 미친 공녀 아스텔의 몸에 빙의했다?"또 헌터라니! 지구를 구해낸 게 엊그제인데, 그걸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이게 무슨 개 같은 경우야!"구해 놓으면 뭐 해? 헌터 증후군에 걸려 비참하게 죽을 게 뻔한데!"좋아. 이번 생은 빌런이다."세상을 구하는 영웅 따위 개나 줘버리라지."멸망이 영원히 끝나지 않도록 해주겠어!"* * * 하지만 빌런으로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신경 쓰이는 자들이 자꾸 늘어난다. "저는 시간 낭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굴복시키는 맛이 있는 까칠한 남자, 마탑주 카이엘."...자꾸만 제게 허락되지 않은 것에 욕심이 생깁니다."우쭈쭈 해주고 싶은 남자, 성기사 요한."밤새 공녀랑 놀까?"시도 때도 없이 사람을 홀리는 남자, 이황자 단테.이들 중 한 명이 지난 생에서 유일하게 소중했던 '그 애' 같은데......과연 아스텔은 '그 애'를 찾고 멸망을 유지할 수 있을까?솔땀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미친 공녀의 멸망 생존기>
“꼭 전향자, 약탈자들 모조리 잡아버리고, 이왕이면 게이트가 터지기 전에 가능한 한 많이 클리어하세요. 몬스터 잘 막으시구요.”“……누구한테 얘기하냐?”“지금 대화를 듣고 있을 20년 전 신혁 씨에게요."20년 전의 나에게 전하는 그녀의 말.당신은 열 살 때의 일을 기억하는가?기억을 한다면 당신은 10살 때의 당신인가? 아니면 지금의 당신인가?혹 지금 당신의 자아가 10년 전 일을 기억한 것뿐이지 않을까?내게도 그러하다. 미래를 ‘떠올린 것’뿐이다.고로 나는 장담한다.현재를 살고 있는 나는-“나는 20년 후의 박신혁이다.”[멸망한 세계의 기억을 담아온 회귀자]
<언데드(Undead)> 노은하.죽기 위해 살고, 죽지 못해 살았다.가족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그저 몬스터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다 죽고 싶었다.그러나 인류가 공략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흑색던전 중 하나인 <심연의 던전> 최심부에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일어난 회귀.회귀해서 눈을 떠보니, 1살이더라.1부 유아기편(32화 완결)2부 초등학생편(213화 완결)3부 아카데미 중등부편(410화 완결)4부 아카데미 고등부편(630화 완결)5부 플레이어편(922화 완결)이번 삶에는 반드시─.행복해지고 싶다. [#오늘도 노은하는 구르고 또 구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