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pid
cupid LV.77
받은 공감수 (6)
작성리뷰 평균평점

장르가 잘못했네
2.88 (8)

RPG게임의 만렙이 역하렘게임을 클리어해야 하는 이야기.재앙수준의 먼치킨과 재앙수준의 로맨스

행복한 우리 마을에 어서, 도망쳐
5.0 (2)

[이 마을은 완벽합니다. 나는 행복해요!]변사 사건을 조사하러 시골 마을로 향한 의사가 한 달 만에 보낸 편지 내용의 전부였다.의과대학 최초의 여성 졸업생, 앨리스 부셰.그녀가 차별과 생활고에 지쳐 자살을 선택하려던 날, 스승의 약혼녀가 들이닥쳐 도움을 요청한다.거액의 사례금 앞, 앨리스는 옛 스승의 은혜를 정산하기 위해 수상한 시골 마을 ‘레키’로 향한다.<1. 밤에 불을 켜지 마세요. 밤은 밤의 시간으로 남겨 두세요. 무엇이 다가올지, 무엇에 달려가게 될지 모릅니다.1.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우리에게 공기를 주세요.1. 직진하는 사람의 경로를 막아서지 마세요. 당신이 나무둥치만큼 튼튼하지 않다면 특히 더더욱.1. 바닷가 벼랑에서 사람 말소리가 들려오더라도 무시하세요. 그것들은 귀를 기울일수록 더욱 기세등등해져서는 당신에게 무리한 것을 요구할 거랍니다. 개 짖는 소리, 또는 고양이의 하악! 하는 소리를 내세요.>촌장의 이상한 규칙에 따라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친절하나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지고,나단 교수는 마을을 두려워하면서도 ‘여길 떠나면 죽는다’라며 귀향을 거부한다.앨리스는 나단의 비이성적 믿음에 변사 사건이 연관되어 있을 거란 생각에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그런 그녀 곁을 유독 공격적인 마을 남자 한 명이 맴돌기 시작하는데…….표지 일러스트 : 봄비타이틀 디자인 : 도씨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
3.25 (2)

불행한 삶이었다.마기를 정화할 수 있는 힘을 가졌지만, 최하급이라 판정을 받은 이렌느는짧은 생 동안 그 누구의 환영도, 사랑도 받지 못했다.마지막 순간에도 홀로 외롭게 죽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과거로 돌아왔다.그것도 자신이 망쳐버린, 남편 미카엘을 만나기 직전으로.'이번 생에서 가장 먼저 바로 잡아야 할 실수.그건 바로……. 미카엘과 엮이지 않는 거야.’*그런데 미카엘이 이상하다.“저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저를 정화해 주십시오."먼저 정화를 부탁하질 않나.사제와 다름 없는, 성기사인 그가 밤마다 나를 찾아온다."이렌느. 나의 페어. 나의 아내.오늘 밤, 당신의 정화를 받고 싶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느릿하게."당신, 분명 전생에서는 나와 손가락 하나도 닿기 싫어했던 성기사였잖아?백설홍 로맨스판타지 소설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페어 : 서로 계약에 동의한 정화자와 기사를 부르는 말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4.04 (50)

[독점 연재]“아이를 입양한다.”펠리오 보레오티 공작의 충동적인 결정에 공작 가문이 발칵 뒤집혔다.그는 자신과 똑같이 검은색을 몸에 품은 고아원 출신 아이를 영지로 데려왔다.그리고 딸로 삼은 것만으로도 모자라 가문의 직계만 이어받는 '맹수'의 이름을 손수 지어줬다.“네가 숨 쉬는 이 순간에도 재산은 벌리고 있으니.”“오만이 아니라 자신감이지.”“내가 여러모로 먹히는 얼굴이지.”세상에서 가장 잘난 최강 아빠와“근육이 제일 좋아. 불끈불끈 모여라.”“대퇴근을 보여줘! 치골근은 더 좋고!”“성격이 얌전하면 조신수나 꽃수...”동심이 부패한(?) 애늙은이 딸. 그리고...“공작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가장 원하는 정보라...”“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기묘한 비밀을 지닌 새엄마(?)까지.#이런 조합은 다시없을 맹수가족#작중최강아빠 #빙의따님 #회귀엄마

퇴폐미 넘치는 남부 대공이 내 가이드가 된 사연
2.0 (1)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저는 로판 속으로 여름 휴가 갑니다.”우연히 소설 빙의 티켓을 갖게 된 평범한 회사원 최은조는 여름 휴가로 배경이 끝내주는 로판 소설 속으로 빙의할 계획을 세운다.무사히 빙의에 성공해 원작 주인공들의 신혼여행지였던 몽환적 분위기의 해변으로 여행 갈 일만 남은 그녀.빙의해 보니 그곳은 하필이면 얼굴로 사람 혼을 쏙 빼놓기로 유명한 퇴폐미 넘치는 남부 대공 악시밀리온의 사유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그의 허락 없이는 몽환 해변을 구경할 수 없기에 여름 휴가를 수정해야 할 상황에 놓은 그녀!그런데 일이 어째 이상하게 풀리기 시작한다?“딸아! 황제의 추천서다. 그곳으로 가보자.”안 보면 그만인데 아빠가 빽으로 몽환 해변에 갈 기회를 만들어주질 않나?“자 그럼 가실까요?”악명 높다던 악시밀리온 대공이 친절히 가이딩을 자처한다?이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알지 못했다.자신이 소설에 발목 잡혀 여행 지옥에 빠지게 될 줄은…….

도망 여주가 도망을 너무 잘 감
4.0 (2)

도망 여주가 도망을 너무 잘 갔다.졸지에 범인으로 몰린 나, 세라피나 비비아나.젠장,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직접 여주를 잡아오겠어!공간 마법을 이용해 그녀를 뒤쫓으려 했으나,안타깝게도 이 세계의 마법은 수학 기반, 그것도-y(t)=a0+∞∑n=1 (an cos nωt+bn sin nωt)a0=1/T ∫T0 y(t)dtan=2/T ∫T0 y(t)cos nωtdtbn=2T ∫T0 y(t)sin nωtdt"진짜 수학" 기반이었다!우왕좌왕하는 찰나 도망간 여주 찾겠답시고 찾아온 남주들.일단은 여주 찾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그들과 힘을 합치기로 했는데...."세라, 어디 한 번 달아나 봐."어라? 아무래도 나도 쫓기는 처지인 것 같다.혹시 아직 도망 여주에 자리 남아 있나요? 그 도망 여주, 저도 해야 할 것 같은데요.아듀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도망 여주가 도망을 너무 잘 감>

남편이 빙의한 주인공이다
2.5 (7)

환상적인 얼굴과 허우대 말고는 실망적이던 공작 남편이 어느 날 변했다.처음에는 날 못 알아보는 것 같더니,갑자기 밤일을 잘하고,플러팅 천재에,사회생활 만렙에 뭐든지 척척!밤새 시달리다 못한 내가 결국 울먹이며 물었는데.“저기 진짜 내 남편 맞아요? 아니죠?그럴 리 없어. 이렇게 좋을 리가…….”“어떻게 아셨습니까, 부인?후, 이제야 내 정체가 탄로 날 줄이야.”예?알고 보니 먼치킨 남편이 엑스트라에 빙의한 판소 남주일 때.#남편이 책빙의 #먼치킨 #사교계 휘어잡는 여주 #초반 고구마는 아니고 감자 여주 #남편이 시월드에 단호박 #동정남 #순정남 #절륜남 #몰락한 공작가를 대공 가문으로 일으켜 세우는 부부 #복수 #벤츠남녀 #선결혼후연애 #힘숨찐 #북부 대공 탄생기

49번 남았습니다, 스승님!
3.6 (5)

'내 제자가 회귀했단 걸 안다. 날 죽이고 싶어 한단 것도.'  요요화는 황제가 된 제자에게 살해당하기 전 듣는다. 그가 회귀했고, 과거에서 자신이 그를 여러 번 죽였단 걸.  그런데 죽었다 깨어나보니... 자신도 제자와 같이 회귀했다! 아직 제자는 천덕꾸러기 13황자. 그러나 제자의 압도적인 재능을 아는 요화는 결심한다. 저 미친놈한테 진짜 잘해주자. 나는 회귀한 척하지 말자. 적당한 때를 봐서 달아나자.  그 덕에 사이가 좋아져 죽는 건 피했나... 싶었는데. 제자에게 도주 계획을 들켜 버렸다.  "미치겠군. 이전엔 죽이고 저번엔 무시하더니. 이제야 좀 예쁘게 군다 싶었는데. 달아나려 해?"

집착남주의 전부인이 되었습니다
3.0 (3)

손이 귀한 공작저의 집착남주의 전부인으로 빙의했다. 조용히 살다가 예정대로 이혼하려 했는데…… 차질이 생겼다. “이런 거 필요 없다고 말했을 텐데.” 남편이 나를 응시하며 이혼 서류를 찢어버렸다. 늘 냉정한 표정의 그에게서 날것의 감정이 일렁였다. “후계자를 위해서 당신도 어서 새출발을…….” “후계자?” 남편이 나를 꼭 안았다. “한 번이라도 나랑 자 보고 그런 말을 하는 건가?” “합방 날짜는 성실히 지키고 있습니다만.” “그런 거 말고.” 그가 내 입술을 야릇하게 훑었다. “제대로 자본 적 없잖아, 우리.”

독신 마법사 기숙 아파트
3.71 (14)

시골 지방의 촌 아가씨, 랑세 엔나.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수도로 올라왔는데, 이런, 월세가 미쳤다! 공무원 아파트는 재개발 중, 갈 수 있는 곳은 마법사 전용 아파트뿐인데……. “여자다!” 누군가의 외침과 동시에 아파트에서 뻬에에엥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아파트의 모든 창문이 열렸다. 수십 명의 시선이 자신을 향해 쏟아진다. “우와! 여자다!” 나, 남자들이다. 마법사 남자들이다. 나, 남자 전용 독신 아파트였나. 나…… 여기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북부대공이 내 남사친과 사귀는 것 같다
3.5 (1)

‘결혼은 내가 할게. 사랑은 네가 해라, 친구야.’ <대륙 전쟁>의 영웅, 스칼렛 볼드윈은 착실한 해군이었다. 종전 후에도 여전히 바다를 지키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제도로 차출된다. 그때부터였다. 인생이 꼬인 것은. “아렌베르크 대공?” 일면식도 없는 북부대공이 무도회 파트너를 신청하질 않나. “솔직히 말하지. 난 널 원한다, 베네딕트 델가도.” 그 북부대공이 그녀의 남사친에게 고백하는 걸 듣게 되고. “난 네 파혼서에 답장한 적 없어. 파혼한 적 없다고, 우린.” 전 약혼자인 황제는 이제 와 파혼이 무효라고 주장해서 곤란해지는데……. 스칼렛이 원하는 것은 소박했다. 조용히 바닷가에 처박혀 군 짬밥 먹으며 만기 제대하고 싶다. 더불어 친구의 금단의 사랑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였다. “아렌베르크 대공 전하.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오, 친애하는 숙적
3.93 (15)

승리했다고 믿은 순간, 모든 것이 처음으로 되돌아갔다. 죽었던 동생이 살아나고, 정적이었던 남자와 약혼하며, 연인이었던 남자와 날을 세우게 된 칼미아 플록스. 너무나 달라진 관계들 속에서 그녀는 이전 생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진실에 다가가게 되는데……. “감당할 능력도 없는데 바라기만 하는 건 욕심이다!” “네, 알아요. 저 욕심부리고 있는 거예요. 욕심을 허락 맡고 부려야 하나요?” 이번 생에도 그녀는 백작이 될 것이다. 운 좋게 얻어걸리는 작위가 아니라 제 힘으로 쟁취해서, 누구의 허수아비도 아닌 온전한 백작이.

몇 번째 남편
2.0 (1)

엘리지아 매그너스의 결혼 생활은 완벽한 조건 속에서 시작되었다. 차기 마탑주로 유력한, 다정하고 유능한 남편. 극진한 태도의 고용인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저택. 당연히 행복해야 할 것만 같은 신혼 생활이었다. 매일 환청과 환영, 악몽에 시달리던 그녀가 저택 고용인들의 ‘특별한’ 근무 수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 ‘로트 저택 근무 시 숙지해야 할 특수 규정’ 1. 저택 내에서 마님이 그 어떠한 행동을 해도 놀라거나 유난스럽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일러스트: 미셸

공포 추리 게임 속에 갇힘
4.5 (1)

난, 반드시 살아남을 거야. “그러니까…… 저희 중에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으라고요?”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공포 추리 게임, ‘디어 마인’. 나를 비롯한 게임 속 등장인물들은 에렌스트 저택에 갇힌 채 저택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을 밝혀내야 했다.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 범인을 찾아내는 방법뿐이다. 남주들은 우리 중에 숨어 있는 살인마를 잡겠다며 혈안이 되었다. “내가 그렇게 의심되면 방을 뒤져 보라고!” “제가 대체 당신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 줄 알고 이러십니까?” “명백히 다르죠. 이쪽은 피해자, 그쪽은 살인자.” 그들에게 붙잡히게 된 살인마는 필연적으로 잔혹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었다. “부디 범인을 찾아서 정의의 심판을 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그대가 말하지 않아도 그럴 생각이었어.” 다행히, 나는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내가 바로 그들이 찾고 있는 살인마, 비비안 로페였으니까.

제가 당신 전처입니다만
4.1 (5)

#수를잊었공 #전처찾공 #수가의심스럽공 #SS급헌터공 #저주받았수 #내가당신전처수 #하지만못밝히수 #S급헌터수 “이무영 '헌터'. 내 전처라는 '이강하'를 찾아 줬으면 해.” EX급 보스 몬스터에 마지막 일격을 가했던 S급 헌터 강하. 보스 몬스터를 죽이고 얻은 것은 망각의 저주였다. 함께 생사를 오간 동료들도, 심지어 사랑하는 남편이자 SS급 헌터 한시량도 강하를 기억하지 못했다. 결국 이무영이라는 이름으로 5년 동안 홀로 외로이 살아가던 강하. 그런 그의 앞에 자신의 전처를 찾아 달라며 결혼 당시 작성한 혼인 계약서를 들고 시량이 찾아오는데…. [미리보기] "길드장님?" 견디다 못한 내가 슬쩍 시량이를 부른 순간이었다. "실례하지." 목소리를 인지하는 순간에 이미 시량이가 내 바로 앞에 와 있었다. 만약에 시량이가 적이었다면 내가 죽는 것도 모르고 쓰러졌을 정도로 빠른 움직임이었다. 내가 당황하는 사이, 시량이의 손이 내 상체에 닿았다. "…!" 저절로 숨이 멈췄다. 시량이의 맨손이 과거의 자국을 더듬는다. 도수현보다 더 조심스러운 손길로, 닿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간지러운 손길로 내 상처를 덧그리듯 더듬는 움직임에 나도 모르게 숨을 멈췄다. 황혼을 닮은 자색의 눈은 깜빡임조차 없이 내 흉터에만 못 박혀 있다. 이윽고 시량이의 시선이 5년 전 복부가 꿰뚫리며 남겨진 허리 뒤 흉터에도 미쳤다. 시선은 유독 그곳에 더 오래도록 머물렀다. "한시량 길드장님…?" 슬쩍 뒤돌아본 나는 당황하고 말았다. 시량이의 표정이 이상하다. 시량이는 어딘가 넋을 놓은 사람처럼 보였다. 아니, 이건 넋을 놓았다기보다는 마치 자기 꿈속에서만 보던 것을 현실에서 목격한 사람과 같은 표정이었다.

사직서를 냈더니 다들 집착한다
3.0 (1)

흑마법의 제물로 쓰일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난 흑막가에 제발로 찾아가서 흑마법을 막았다.  흑막은 착하게 자라났고 평화로운 나날이 지속됐다.  그렇다면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떠납니다! 하고 사직서를 내려는데……. “이제 퇴사하려고 해요. 저도 이제 평범한 남자 만나서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리고-” “결혼? 가정?” 내 말을 잘라먹은 흑막이 사직서를 내려다보며 비스듬히 입매를 비틀었다. 헛소리를 들었다는 듯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서늘함이 적막과 함께 공기 중에 내려앉았다.  “이런 장난, 다시는 안 하는 게 좋겠어.” “장난이 아니-” “혹시라도 장난이 아니라고 말할 생각이라면 관둬, 플로렛.”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붉은 눈이 휘어지며 내 귓가로 다가왔다. 그러곤 속삭였다.  “제국을 멸망시키고 싶어질 것 같으니까.” ……뭐지? 흑막을 착하게 키워 냈다고 생각했는데.

아내의 경호원
2.5 (1)

초대박 베스트셀러인 추리소설 『돌의 은유』의 저자, 표은유.내 것, 나의 것. 절대 뺏길 수 없는 명기준을 지키기 위해 그녀는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그리하여 보름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혼서류에요. 다 채운 다음에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서 메신저로 보내요. 그럼 이후 일정 알려줄게요.”“나 당신하고 이혼 안 해. 절대 못 해.”“소송 들어가면 서로 복잡해져요.”“잘못했어. 내가 너무 나갔어.”“네. 너무 나갔어요. 당신은 나를 한참 지나쳤고, 나한테서 아주 멀어졌어요.”기준은 심장이 찢기는 기분이었다. 4년이 통째로 날아가고 있었다. 35년에 비해 시간만 짧았지 무게는 그 몇 배인데, 그 4년이 눈앞에서 박살이 나려 하고 있었다. ‘정신 똑바로 차려. 숙려기간이 한 달이야. 한 달밖에 안 되는 게 아니라 한 달이나 돼. 그동안에 번복할 수 있어. 은유 마음 충분히 돌릴 수 있어.’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친놈들에게 집착받는 C급 가이드가 되었다
3.25 (2)

C급 가이드로 발현한 지 5년째인 백여을의 목표는 단 하나.최대한 가늘고 길게 사는 것. 백여을은 지금까지 그렇게 쭉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예정이었다.매칭률 89%.“…X됐네.”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가이드를 갈아 치우는 것으로 유명한 S급 에스퍼와 매칭률 89%가 나오지 않았다면 말이다.그 후 백여을의 삶은 완전히...

시인장의 살인
2.5 (1)

<시인장의 살인> 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 1위 2018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2017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 ! 제27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 ! 2018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대학 미스터리 애호회의 하무라 유즈루와 아케치 교스케는 겐자키 히루코와 함께 영화 연구회의 여름 합숙에 참가한다. 첫날밤, 일행들과 담력 시험에 나선 이들은 예상하지 못한 사태와 조우하고 숙소에 갇혀 긴장이 가득한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이튿날, 부원 중 한 명이 밀실에서 참혹한 시체로 발견되는데……! 전대미문의 클로즈드 서클에서 드디어 연쇄살인의 막이 오른다! 『시인장의 살인』은 대학 동아리 합숙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그린 작품으로, 기상천외한 사건을 무엇보다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나간 본격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는 이 작품으로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했고, 기성 작가와 평론가 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이 작품은 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18‘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017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작으로는 사상 최초로 주요 미스터리 랭킹과 문학상 4관왕을 달성해 대형 신인의 등장을 화려하게 알렸다.

내가 죽인 흑막이 되살아났다
4.5 (1)

“내 저택에 이런 쥐새끼가 숨어들었을 줄은 몰랐는데.” 빙의 1년 차, 흑막의 금고를 털다 들켜 버렸다! 그런데 다가오는 흑막을 위협하고자 꺼낸 총에 흑막이 맞아 죽었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던 그때, <당신은 인류 최초로 ‘세상의 바깥’에서 온 외부인에게 살해당했습니다! 보상: 부활 능력> 내가 죽인 흑막이 되살아났다. 상태창과 부활 능력까지 가진 채로! * * * 매일매일 마수가 발생하는 세계관, 일단 살아야겠으니 흑막을 설득해 세계를 구해 보려 했는데. “후작님께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남주는 어딘가 나사가 빠진 꽃밭에다가, “신께서 내 계획을 지지해 주시는 거야. 이렇게 된 거 전심전력으로 세상을 멸망시켜야겠군.” “제발 내 말 좀 들어요! 난 세상을 구하고 싶다니까!” 흑막은 함께 세상을 멸망시키자며 속살거린다.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던 빙의자의 눈물겨운 세상 구하기.

남주의 남자친구가 내게 집착한다
3.5 (4)

막장 느와르 BL 소설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그것도 집착광공이자 백천의 보스를 미치게 짝사랑하다 주인공들의 첫 만남 속에서 잔인하게 죽어 버린 악녀로!이렇게 된 거 최애였던 계략수의 죽음으로 끝나는 둘의 사랑을 해피 엔딩으로 바꿔 볼까 했는데,“같이가자. 나의 지옥으로.”어라? 그 최애의 손에 납치되어 버렸다.‘좋아했다고요.’‘근데 이건 너무하잖아.’소설과 비슷하게 진행되는 전개에 살기 위해, 최애를 조금만 꼬셔 보려 했다. 날 죽이기엔 좀 아쉽다 싶을 정도로만.“나 왜 좋아했어요?”그런데 뭔가 이상하다.“할 수 있다면 한번 도망가 봐요 공주님.”“내가 지금 너한테 눈이 돌아서, 미친 짓 하고 있거든.”남주의 남자친구가 내게 집착하기 시작했다.“제발, 연별아…….”“너까지 날 버리지 마……”도망갈 수 없이 위험하고, 아찔하게.

최종 보스인데 랭커들이 나를 좋아한다
3.88 (4)

최약체 F급 힐러 천서리. 소속된 길드에 배신당한 것도 모자라 붉은 탑 공략을 위한 제물로 바쳐졌다.죽음을 목전에 둔 순간. 【비정상적인 접근을 감지했습니다.】【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길드에서 버그를 써서 공략하려 했던 탓인지 오류가 생겼다.'혹시 살아 나갈 수 있는 걸까.'필사적으로 희망적인 생각을 하던 그 순간.【당신을 탑의 보스로 인식합니다.】이게 뭐야?! 졸지에 탑의 최종 보스가 되었다.*최종 보스가 된 후 가장 큰 장점은바로 S급을 능가하는 힘을 얻었다는 것이다.'그래, 이 힘으로 길드에 복수하는 거야!'은신하며 복수를 계획하기 위해잦은 던전의 출몰로 폐쇄된 나의 고향, 흑당동으로 향했다.사람도 없고, 최적의 장소잖아?그렇게 조용히 숨어 지내기....는 개뿔!분명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이 동네에 대체 왜 랭커들이 살고 있는 거야?창나무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최종 보스인데 랭커들이 나를 좋아한다>

공포게임 남주와 감금당했다
3.88 (4)

대저택에 갇혀 탈출하려는 남주에게 페널티를 주거나, 안내자 역할을 해 주는.남주의 플레이가 끝날 때까지 대충 의무만 이행하려 했는데.“내가 나가기만 하면, 당신도 똑같이 가둬 둘 겁니다.”남주가 너무 시끄럽다.이렇게 된 거 빨리 그가 탈출하도록 돕기로 했다.“밥 먹자, 디트리히.”“포션이야. 이거 바르면 바로 나을 거야.”“이번 탈출 힌트가 저기에…….”다음 플레이를 위해 든든히 먹였고,남주가 다치면 빨리 다음 플레이를 하도록 포션을 주었고,대놓고 문제의 힌트도 주었다.자, 이제 나갈 수 있겠지?그런데.“글쎄. 답을 잘 모르겠군요.”머리도 잘 돌아가는 녀석이 이게 무슨 말이야?……남주가 도무지 저택에서 나갈 생각을 안 한다.“네가 안 나가면 내가 나갈게.”저 꼴 보기 싫은 놈을 계속 봐야 한다는 생각에 짜증이 나 홧김에 외쳤는데.“당신 여기서 나갈 수 있는 것이었습니까?”그의 눈이 싸악 가라앉았다.“말해두겠는데, 저는 여기서 나갈 생각이 없습니다.”“뭐?”“그리고 당신도 못 나갑니다.”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남주의 여동생은 오늘도 서럽다
1.33 (3)

남주의 여동생에 빙의했다. 전쟁으로 부모님을 잃고 오빠와 단둘이 살아가던 나는 악명이 높기로 유명한 아카루트 공작가에 취업하게 된다. “너, 이름이 뭐야?” “체이스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내가 남장을 한 상태이며, 미래에 공작이 우리 오빠를 죽일 거라는 거다. 결국 살기 위해 도망갔지만……. 리든 아카루트가 날 찾아왔다. “공작님은 대체 저한테 뭘 바라는 거죠?” “미안하지만, 난 너한테 바라는 게 많거든.” 그의 목소리가 이상했다. 내가 그를 향해 다시 고개를 돌리려 하자, 리든은 내 어깨에 제 얼굴을 묻어 버렸다. “……넌 나한테 바라는 게 없겠지만, 난 그래. 널 보면 화가 나.” 리든은 내 허리를 감은 팔에 힘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