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물을 좋아해서 초반엔 무력최강여주가 나와서 재밌었지만 의외로 사이다 전개가 아니라 억지가 많은 고구마 파티라서 금방 지루해짐. 특히 프롤로그에 나온 남주가 용을 잡겠다고 결심한 과정이 궁금했는데 남주 분량도 적고 존재감이 희미함.
실눈캐 흑막 이미지는 극초반에만 나오고 금방 꼬리흔드는 댕댕이가 되어버림.. 근데 작가가 왜 급히 노선을 틀었는지 이해는 감. 연재처 댓글보면 알겠지만, 흑막남주를 너무 정뚝떨 캐릭으로 만들어서 그대로 쭉 밀고 갔으면 이딴게 남주냐며 금방 하차했을듯. 잔잔하게 재미있었는데 전개가 느린 편이라 루즈해질땐 건뛰하며 봄.



높은 평점 리뷰
작가님이 계속 김찌 끓이는 스타일이신데 마침 내 취향저격이라 신작 나올때마다 챙겨보는중. 와중에 필력도 점점 좋아지는듯 하여 대만족.
내용이나 설정이 매우 탄탄하고, 가볍지 않은 내용임에도 굉장히 재미있다. 끝까지 풀리지 않은 스토리들이 있는데 매우 궁금하다..
네... 레키는 행복한 마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