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pid
cupid LV.76
받은 공감수 (5)
작성리뷰 평균평점

그녀는 호상이고 싶다
2.0 (1)

전쟁 포로로 잡혀 영문 모르고 죽기 직전,아델라는 자신에게 과거로 돌아가는 흑마법을 걸었다.고통 없는 자연사를, 호상을 목표로!그런데……! 왜, 어째서 계속 비슷하게 죽는 거죠?두 번째, 세 번째, 셀 수 없이 회귀를 거듭했건만 전쟁의 희생양이 되는 결말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어떻게든 가늘고 길게 살기 위해 사건의 핵심이 되는 이저...

전속은 곤란합니다, 공작님
3.0 (1)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지 5년 차.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원작 그게 뭐지. 먹는 건가.”세계관은 몰라도 먹고 사는 데는 아무 지장없다.돈도 잘 벌지 드래곤도 쪼물거릴 수 있지!이대로 드래곤 훈련사로 가늘고 길게 살면 좋겠다!...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일까?“내 드래곤의 전속 훈련사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는데.”“죄송합니다. 맡을 수 없습니다.”하필이면 공작의 드래곤에게 간택 당했다.나 이거 알아, 어디서 봤어.딱 봐도 소설 속 주인공 같은 공작이 고용주가 되면가늘고 길게는 물 건너 간다 싶어 단칼에 거절했는데-“언제까지 고집을 부릴지 궁금해지는군.”왜 집착남 같은 대사를 하시는거죠? 플래그 멈춰!#환생 #사연_있는_남주 #까칠남 #입덕부정기#후회남 #유혹남 #능글남 #드래곤훈련사여주#능력여주 #드래곤_캣닙_여주 #보호자님_그러시면_안됩니다

내일이 없습니다
1.25 (2)

원치 않는 정략결혼의 결과물로 태어난 리시테아.“언니만 아니면 우리 집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제 어머니를 죽인 누님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네 동생들은 아직 어리지 않느냐. 첫째가 되어서 어찌 그리 옹졸해.”가족들의 부당한 학대와 무시에 진저리를 치던 열여섯 살의 겨울.리시테아는 자신이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야기 속 악역임을 깨닫는다.‘이따위 결말대로 흘러가게 둘 줄 알고?’미래를 바꾸려는 숱한 시도 끝에 그녀가 알게 된 진실은 하나였다.어떻게 해도 미래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길어야 1년입니다. 어떻게 이런 몸으로 지금까지…….”1년 뒤면 죽을 자신의 운명까지도.‘죽어야 하는 것도 억울한데 나 혼자만 불행할 순 없잖아?’리시테아는 자신을 괴롭힌 이들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이 세계의 또 다른 악역 카시어스 대공을 찾아간다.“전하께서 제 유산의 상속자가 되어 주세요. 제 가족들이 그것을 빼앗기고 후회할 수 있도록.”“아니, 난 그대의 유산이 필요치 않아. 하지만 결혼이라면 말이 다르지.”그는 시한부인 자신에게 도리어 계약결혼을 제안한다.그런데…….“사랑하는 부인을 옆에 두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를 가엾게 여겨 주면 안 될까?”“얼마든지 나를 마음대로 해도 좋아. 그대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감내할 테니.”지나치게 다정한 남편의 태도에 자꾸만 나쁜 생각이 든다.“그러니까, 함부로 다정하지 말았어야죠.”#집착녀 #다정유죄남 #시한부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성격나쁜여주 #마법사남주 #대공남주

황녀, 반역자를 각인시키다
3.77 (58)

7황녀 이뷔엔로즈는 한 번 죽음을 맞이했다.그녀의 마지막 기억은 반역을 일으킨 호문클루스들에 의해 황실이 망하고그들의 편에 선 동생의 계략에 빠져 독약을 삼키고 죽었던 기억이었다. 그런데“나…… 안 죽었어……?”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자신이 8살이나 어려진 채 과거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그것도 다음 대 후계자가 되는 3황녀가 정식으로 후계자로 낙점되기 전으로.‘이건 기회야.’3황녀 브리지테를 누르고 후계자로 인정받아 황실의 몰락을 막을 기회.그 대비의 일환으로 이브는 황제의 마음을 얻고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호문클루스들의 왕이자 공중감옥의 괴물 ‘미카엘’을 자신의 기사로 들이기로 하는데.“미카엘 그대가 필요해. 아주 절실하게 말이야.”과연 이뷔엔로즈는 그를 얻고, 무사히 황실을 지켜낼 수 있을까.이린비 장편 로맨스 판타지, <황녀, 반역자를 각인시키다>

원작에 없는 인물로 태어났습니다
2.83 (6)

내가 쓴 소설 속에서 원작에 없는 인물로 태어나버렸다. 악역도, 하다못해 엑스트라도 아닌 존재하지 않는 여주인공의 언니로. “넌 나랑 결혼하고 싶어?” “응.” “미친…….” ‘그런데 대체 왜 내가 서브남주와 약혼해야 하는데? 네가 좋아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내 여동생이라고! 난 이 이야기가 내가 정한 대로 흘러가길 바란단 말이야!’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소원을 빈 그가 내게 울면서 애원했다. “운명을 바꿔주세요.”

여주가 내 약혼자와 바람났다
2.83 (5)

쓰레기 같은 약혼자 때문에 죽는 엑스트라가 되었다.원작을 비틀고자 여주와 절친이 되는 것까지는 성공했는데,“미안해, 시엘라. 그래도 우린 여전히 친구지?”그 여주가 내 약혼자와 바람이 났다.그래, 그 쓰레기 너 가져라.“바람맞은 사람끼리 맞바람이나 피우실래요, 전하?”난 남주를 가질 테니까.***파혼도 했겠다, 남주도 챙겼겠다.원작에서 빠져나온 나는 해피 라이프를 즐기기로 했다.그로부터 얼마 후,내가 황태자의 연인이자 돈을 긁어모은다는 소문이 퍼졌다.그리고 그 둘이 깨졌다는 소식도 들려왔다.“시엘라, 내가 잘못했어. 우리 아직 친구 맞지?”“시엘라…… 내가 어리석었어. 내가 사랑하는 건 너뿐이야.너도 날 사랑하잖아? 우리 다시 시작하자.”뭐래. 둘 다 제정신인가?그들의 손을 내팽개치며 나는 입꼬리를 삐뚜름히 올렸다."웃기지도 않는 소리 말고 이만 꺼져."#흑막 재질 여주 x 귀여운 남주#암흑가 길드마스터 여주 x 황태자 남주#남주와 맞바람 #개그물 #사이다물 #똥차 버리고 벤츠

가이드는 에스퍼 좀 물면 안 되나요?
2.75 (2)

수백 년 전 도심 한복판에 생긴 게이트.동물도, 인간도 아닌 흉포한 유기체 ‘크리처’가 출현하는 세상.사고로 반 크리처, 반 인간인 ‘크리먼’이 된 후 이를 숨기며 살던 S급 가이드 사월은 같은 팀 S급 에스퍼 유건에게 자신의 비밀을 들키게 된다.“사월아. 좋게 말할 때 내 말 들어. 나도 너한테 협박 ...

수상한 호구를 주우면
3.25 (2)

Q. 수상한 호구를 주우면 어떻게 하시겠어요?A. 조금 살펴보다 괜찮으면 남편감으로 가르쳐야죠.Q. 위험한 사람이면 어쩌려고요?A. 괜찮아요. 제가 더 강해요.집 뒤뜰에서 어딘지 위험하지만 호구미가 넘치는 수상한 남자를 주웠다.비상식적이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인데 외모만은 근사했다.짐승 같은 남자를 어르고 달래 사람답게 만들고, 더 나아가 취향에 맞게 길들였다.미래의 남편감으로 완벽하게 교육해놨더니, 얼마 뒤 이 남자를 찾아온 사람들이 대단해 보인다.“모시러 왔습니다, 형님.”아무래도 내 호구의 신분이 심상치 않다. 얽히면 귀찮아질 게 뻔하니…….아깝지만 이 남자는 버려야겠다.***텅 빈 집을 본 순간 제이든은 알아차렸다.엘라이나가 떠났음을.[제이든, 그곳에서 잘 지내요. 당신을 애인으로 받아 줄 수 없어요.]믿고 싶지 않던 편지의 내용이 현실이 되었음을.그녀가 자신을 버렸다는 걸 인식하자 심장이 쿵쿵 울렸다.제이든은 소파에 놓인 담요를 다급하게 어깨에 둘렀다.평소 추위를 느끼면 엘라이나가 덮어주던 물건인데 그때만큼 따듯하지 않았다.서늘함만 더 가중되었다.엘라이나가 없는 세상은 이리도 차가웠다.‘도대체 왜 날 버렸을까?’아니, 이런 생각을 할 필요 없었다.그게 어디든. 무슨 이유로든.헤어질 수 없었다.엘라이나의 옆이 자신이 있을 곳이니까.버려진다면, 쫓아가서 붙잡아 두면 그만이다.#초반 몰상식 남주 #인간다움을 배워요 #괴력 여주 #호구를 주운 줄 알았는데 #평화로운 산속 생활표지 일러스트 By GYU(@husikaaaaaa)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남주의 전부인이 되려 했는데
1.0 (1)

Q. 어릴 적 첫사랑을 재회했습니다. 근데 날 1년간 찾았다고 하고, 나도 모르는 내 애를 데리고 왔네요.막장 같은 이 상황이 내 이야기라는 게 믿을 수가 없다.아카데미 시절 대공자를 짝사랑했다. 하지만 신분의 격차로 깔끔히 포기하고 졸업 후 귀농했다.그 뒤로 다신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드디어 만났군.”“……?”“널 찾아내기 위해 1년간 온 대륙을 뒤지고 다녔어.”아니, 잠깐만. 나 혼자 좋아한 짝사랑 아니었나요?그가 찾아온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웬걸, 애도 하나 데려왔다.아무래도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 같은…….“참고로 나만 온 건 아니야.”“예?”“아이도 데리고 왔어.”“뭔.”네……?내 짝사랑은 진즉 끝났는데, 저놈은 나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다고 한다. 이게 무슨 헛소리지.“이봐요, 저 미혼인데요!”“그러고 싶으시겠지. 하다못해 기억까지 지운 걸 봐선.”나보고 기억까지 잃었단다. 억울해 죽겠다.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었는지 모르겠다.#기억상실 #도망 여주 #드래곤 남주 #까칠->집착 #계략 남주 #억울한 육아물 #코믹추리물 #운명에 대항 #고군분투 로맨스

엄마 남편 아들
1.0 (1)

엄마의 네 번째 결혼식 날, 엄마의 두 번째 남편 아들을 만났다."여전하네, 권희나."희미한 웃음소리 사이로 낮게 깔린 목소리."넌 여전히 할 말 다 하고 사는구나?"두 가지 사실 때문에 화가 치밀었다.첫째, 아직 저 목소리를 잊지 못했다는 사실."오랜만이다. 5년 만인가?"둘째, 여전히 저 목소리만 들으면 심장이 쥐어 짜내듯 뒤틀린다는 사실.마치 꽃뱀이라도 쳐다보듯 경멸을 가득 담고 있던 그의 시선은여전히 희나의 가슴에 깊은 상처로 각인되어 있었다.하지만 그녀가 지난날의 상처를 애써 여미며 그를 외면하려던 순간."희나야, 우리 이제 남매 아니잖아."5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말투로 그가 말한다."이제 남매 아니니까…… 우리 연애해도 되는 사이 아냐?"놀랍게도, 그의 눈빛에서 더 이상 경멸은 찾아볼 수 없었다.장연유 장편 로맨스 소설, <엄마 남편 아들>

대마법사의 운명을 손에 넣어버렸다
3.5 (4)

내키지 않는 동창회에 갔을 뿐이었다. 거기서 내가 쓰던, 그것도 미래가 적힌 일기장을 받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 했단 말이야. 내가 앞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고?  단순히 질 나쁜 장난인 줄 알았는데… “당신은 오래전 죽었다던 마법사 라크시스 옌?” “시아 켈튼, 당신 정체가 뭡니까.” 광룡의 부활로 멸망을 맞이하기 직전인 70년 전 마도 시대라니. 게다가 내 손에 마도 시대와 라크시스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결국 일기장이 시키는 대로 시간 여행을 하면서 광룡의 부활을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봉인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바늘 하나 들어갈 틈 없이 완벽한 남자, 라크시스 옌. 그 대단하고 잘나신 마법사가 언젠가부터 내게만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거다. “시아, 날 어떻게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냐니…….” “이 정도 얼굴이면 봐줄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남자로 보이지 않던가요?”

장관님과 나
1.5 (1)

예지몽을 꾸는 귀족 영애 유리카.어느 날 그녀는 감자 역병이 초래할 대기근을 막게 된다.조용히 돈이나 벌까 했더니, 왕궁에 취직하라는 추천서가 날아왔다.그렇게 상무부 특수조사과에 들어가게 된다.그런데 상무부 장관님이 심히 수상하다.“출근길에 우연히 만났는데 커피나 한 잔 하시겠습니까.”“혹시 형님의… 연인입니까.”정작 불미스런 소문으로 얽혀버린 장관님의 형님에게서는 연락이 없다.게다가 지역 영주의 비리 조사에 얽히기까지 하는데…….왕궁 생활, 전혀 순탄하지 않다!독특한 왕궁 동료들과 일하는 유리카의 왕궁 로맨스.#다정남 #예지능력여주 #성장물

시한부인 줄 알았어요!
3.57 (22)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은 공녀, 라리에트. 어차피 죽을 몸, 미친 짓을 해보기로 했다.  약혼자를 엿 먹이고 괴물 공작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것이 바로 그 시작이었다.  그러나 그에게서 도망치고 나서야 깨닫고 말았다. 시한부 진단이 완벽한 오진이라는 사실을!  “나의 라리에트, 제가 말했지 않습니까.”  아스라한은 광기 어린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도망친다면, 그 어떤 결과도 책임져야 할 거라고.”

아무래도 제자에게 살해당할 듯합니다
3.0 (1)

“얘도 참. 내 좀 난폭하게 당한 적은 있어도 임신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 헐. 오랜만에 익숙한 공간에 돌아와 긴장이 풀린 탓일까, 안 해도 될 말이 툭 튀어나오고 말았다. 그녀가 말을 주워 담을 새도 없이 유리 깨지는 소리가 사방으로 튀었다. 사율의 손에서 미끄러진 찻잔이다. “예…에?” “…스승이 말이 헛나왔구나. 신경 쓰지 말거라.” 그야말로 넋이 나간 사율의 앞에서 월하마저도 당황한 채 몸을 벌떡 일으켰다. 위험 경보 당나귀 발령! 비상 탈출! 당장 현 위치에서 벗어나라! 물론 그렇다고 순순히 물러날 사율도, 사안도 아니다. “아뇨, 사존… 잠시만요!” 그녀를 따라 다급히 몸을 일으키는 사율과 발이 뒤엉키는 바람에 월하는 그대로 옆에 있던 침상에 주저앉았다. 어느새 사율에게 두 팔을 잡힌 채 내려다보이고 있는 모양이 아무래도 도망치긴 그른 것 같다. “난폭이라니요? 지금껏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던 겁니까?” “아니,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니 진정하거라!” “진정이요? 지금 사존께서 어디의 누군지도 모르는 자에게 억지로 당하셨습니다!” “억지로 당한 적 없다!” 정말로 억울한 기색을 띠니 사율이 어느 정도 이해해 준 듯 말소리를 줄였다. “그렇다면 사존께 소중한 이가 생기셨다는 거군요.” 아, 물론 분노는 그대로라. 아직은 나와서는 안 되는 험악한 눈이 뱀처럼 번뜩였다. “대체 누구입니까. 어디의 뭐 하는 사람이랍니까.” 당연히 대답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왜냐면……. 너거든! 어느 날 괴한의 손에 꼼짝없이 죽는 줄 알았더니 먼 훗날에 뚝 떨어져 있고, 거기서 마교 수장이 된 미래의 너랑 색사를 치렀다 하면. 너는 믿겠니!

책임져야 합니까?(개정판)
1.25 (2)

술기운에 완전 맛있게 생긴 순진한 연하남을 홀라당 잡아먹은 것까지는 좋은데... 눈 떠보니 여긴 어딘가요? 공작성? 그 판타지 소설에나 나올 법한 공작성?! 거기다 내가 잡아먹은 순진한 도련님이 무려 8살 어린 공작님? 우왁! 낯선 곳에서 적응하기도 힘든데 내가 책임져야 합니까? 지조의 '지'자도 모르는 여자와 순진한(?) 도련님의 이야기! 아마도?

나도 모르게 제국 점령을
3.5 (1)

나도 모르게 제국……에 환생을 했다.조용한 곳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원도 급히 빌었다.소원은 이뤄졌다. 단지…….내가 바란 조용한 곳이 산골 암벽 동굴이 되고,도망친 황녀와 황실 기사가 내 부모님이 되셨을 뿐.아무리 봐도 내 소원의 핵심 부분인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라는 마지막 부분은 음소거 처리가 된 게 분명했다.시작부터 암울했지만, 여배우 강은서로 살았던 내 사전에 포기란 없는 법.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어린 나이에 노파로 분장까지 하며,곡괭이를 들고 억척같이 살던 어느 날.눈앞에 웬 숲의 요정, 아니 웬 공작님이 나타났다.다 죽어가던 그를 여차여차해서 살렸는데….노파로 분장한 나를 보는 공작의 눈빛이 뭔가 수상쩍다.“그대는 나와 함께 살아야겠소.”***동굴을 떠나 새로 이사 온 도시도 이상하기 짝이 없다.궤짝 속에 돈이 아니라 미소년이 들어있지 않나,이웃집엔 머리를 휘날리는 마법사가 살지를 않나,못 찾을 줄 알았던 그가 귀신같이 나타나질 않나.그 와중에 사제는 왜 쫓아오는 건지.이쯤 되니 깨달았다.평범하게 살긴 글렀구나.“신 님, 제가 구해야 하는 게 제국이 맞는 건가요? 혹시 남자를 구해야 하는 건 아니죠?”“그리고 저기로 좀 떨어지세요, 여러분.”#생활력만렙여주 #얼굴천재지만동굴에사는여주 #사람이들러붙는자석여주 #비밀이많지만 #곧들킬것같은여주 #여주한정댕댕이남주 #바느질도하는조신남주 #어디서든지나타나는남주 #여주전용내비게이션탑재남주 표지 일러스트 By 피어나(@bloompieona)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당신을 구하는 방법
1.0 (1)

내가 쓴 소설에 황녀이자 성녀로 빙의했다.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난 소설은 지옥이 되어 있었고, 어떻게든 이 세계를 수습해 보기 위해 뛰어다니던 어느 날. 주인공들을 이어 주다 반역자로 몰려 감옥에 갇힌 서브남주를 만났다. 내가 망쳐 놓은 남자, 앨리엇. ……일단 그부터 살리자. “내가 밉죠. 그러니까 살아서 나에게 복수해요. 당신과 당신 가문을 망친 황제와 제국에 복수하라고요.” 나는 그의 싸늘한 시선을 피하지 않고 받아 냈다. “황녀님이 살린 목숨이니 황녀님이 가져가세요.” 딸랑, 하고 방울이 울렸다. 그가 오른 발목에 발찌를 묶었다.

회전문 13번이면 뮤지컬에 트립한다
2.0 (1)

뮤지컬을 보고 나온 직후 극 속으로 트립하고 말았다. 연쇄 살인마가 주인공인 극에, 그에게 살해당하는 약혼녀 역할로. “부디 완벽한 거짓말을 준비해 줘요, 내 사랑.” 극의 주인공이자 연쇄 살인마인 약혼자는 시시때때로 나를 의심하고, “도움을 청하실 사람이 없다면 언제든 제게 연락하셔도 괜찮습니다.” 함께 약혼자의 살인 증거를 찾아내야 할 남자는 극에서와 자못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극의 흐름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시간이 돌아간다. 약혼자의 의심을 사면 죽는다. 그 가운데 목숨을 부지하려는 노력은 또 다른 싹을 틔우는데. “……모른 척 넘어가 주실 수는 없었던 겁니까?” “나 역시…… 당신을 좋아해요.” 끊임없이 반복되는 회귀, 과연 이 ‘악몽’ 속을 탈출할 수 있을까?

전, 남편입니다
1.5 (1)

전남편과의 원나잇.괜찮을까?“우리 화끈하게 자고……. 타인처럼 살자. 나하고 남남 되려고 이혼한 거잖아.”소꿉친구였으며, 첫사랑이었고,남편이었던 남자 서도재.“대체 뭘 하겠다는 건데?”“다시 시작하겠다고. 강모현이랑.”시작? 6년 전 이혼을 통보하고 떠났으면서 시작이라.“우린, 끝났어.”그는, 덜 아팠나 보다.그러니 그 말이 이렇게 쉽게 나오겠지.“갖고 놀아. 상관없어. 버리지만, 마.”헤어진 이유도 모르는데,돌아온 이유도 모르겠다.자꾸 그녀의 삶을 엉망진창으로 만든다.“네 가슴에 멍들었다면, 내 가슴에는 피멍 정도는 들어 줘야지. 계속 차. 계속 거절해. 지치지 말고.”<전, 남편입니다>

진짜 딸이 돌아왔다
2.95 (10)

반쪽짜리 귀족. 하녀의 딸.어느 날, 헬가는 자신이 하녀가 바꿔치기 한공작가의 사생아라는 것을 알게 된다.진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으나부질 없는 짓이었다.그리고 공작가의 진짜 딸이 돌아왔다.헬가는 버림받기 전에 자신이 버릴 결심을 하는데.‘그럼 저를 잃어보세요, 어머니.’그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헬가가 쌓아 올린 것들에 대한 가치를 말이다.#능력녀 #무심여주 #도망여주 #계략남 #후회남 #집착남 #가족후회물

집착광 연하남편
1.0 (1)

숨만 쉬어도 야하다는 소문이 자자한 차 회장의 외동아들 차혁.뭘 시작했다면 미치광이 집착의 끝을 보여주는 차혁.한때, 천재피아니스트였던 차혁이 사고를 겪은 후피아노가 아닌 섹스, 도박, 알코올에 집착을 한다. 그 꼴을 보다 못한 에오스호텔 차 회장은 부사장 소재영에게 아들과의 결혼을 제안하게 되는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내가 흑막일 수밖에 없는 이유
2.5 (4)

눈 떠보니 로판 소설에 악역으로 태어났고, 남주는 내 동생이라고? 어린 시절 이해 관계에 남동생을 질투하다가 여주까지 괴롭혀 죽게 되는 악녀가 나란다.하지만 이대로 죽을 순 없지! 내 목숨은 내가 지킨다!악녀가 사람 하나 죽이는 것쯤이야. 그래서 황제를 죽였다. 그리고 아카데미 수석 졸업에 빛나는 동생을 황좌에 앉혔다.그것도 졸업 선물로. 뇌물이 좀 컸나? 동생이 날 죽일 리는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럼 이제 나도 쉬어야겠다.놀고 먹고 자고! 휴가로는 정령들이 들려주고 보여준 북부로 가기로 했다. 이유? 정령들이 보여준 북부 대공이 그렇게 잘생겼으니까!

펜들턴 혁명
3.65 (17)

우리를 책임지고자 염려치 마세요.우리의 행복은 당신들이 쥐여 주는 것이 아닙니다.**역사적 로맨스의 해피엔딩. 그 너머 잃어버린 얼굴들이 있다.펜들턴 대공 부부가 비밀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세기의 로맨스를 장식한 후, 제국에는 그들처럼 편지를 주고받는 비밀후원관계가 크게 유행했다.하지만 그 로맨틱한 비밀 후원이 늘 행복만을 가져다줬을까?룸메이트에게 살인미수 사건이 일어난 뒤, 후원자의 도움으로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장교지망자 에드 유리네스는 근래의 연쇄살인사건이 비밀후원 대상자를 노린다는 가설을 세운다.그런데 알고 보니, 그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미 사건에 얽혀 있었다!“나는 넷째 아들이라 후계를 낳을 필요도 없고, 총을 못 쓰니 현장에 나갈 일이 없어 집안 내실을 말끔히 다질 수 있으며, 상류층 출신이라 아이들도 잘 교육할 수 있고…….”“잠깐만요, 잠깐만요. 지금 뭐 하세요?”“청혼.”“미친 사람 아냐?”“…….”[잘생긴 피지컬 여주/갑을관계 뒤바뀌는 키다리아저씨/스릴러+수사요소]※고전명작 『키다리 아저씨』 기반 (가상 세계, 엔딩 이후의 가상 설정)

학교가 던전이 된 소감이 어떤가요?
3.6 (5)

어느 날 학교가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폐쇄되었다.태스크를 수행하고 몬스터를 처치하며 생존해 학교를 탈출해야 한다.“일부러 네 옆자리로 바꿔 앉았어. 무슨 뜻이겠어?”요 며칠 나를 진득하게 따라다니는 전교 석차 최상위 남학생,“하제가 날 많이 좋아하는구나! 내 꿈도 꾸고.”아랫집 게임 친구 오빠,“개무섭다……. 누구 나 안아줄 사람?”중학교 동창 체대 지망생까지.하나씩 합류한 플레이어들은 하나같이 오합지졸.학교에 있을 적, 내가 바란 것은 언제나 침묵과 고요였다.그러나 인구 수가 파격적인 감면을 맞이했는데, 왜 난 아직도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걸까?눈앞에 반투명한 창이 떠올랐다.---<꿈의 주인 권한>---사실, 이 모든 건 내 꿈에 불과하다.하지만 나는 깨달았다.이 꿈이 꿈으로만 끝나지 않으리란 걸.‘최선을 다하겠어. 누구도 내 꿈 안에서, 죽음을 겪지 않도록.’침체되어 있던 내 인생 처음으로, 투지가 생기는 순간이었다.#여주현판, #게임판타지, #학원물, #학교탈출, #시스템, #능력녀, #무심녀, #다정남, #대형견남, #티키타카, #등장인물 다수, #관계성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