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전부 다 봤음. 사소한 소재가 나중에 요긴하게 쓰이며 아 이게 여기서! 처럼 공들여 쓴 느낌이 나는 글. 한 화의 제목이 그 회차의 내용을 갈무리 해주고 중간에 흘러가는 회차 없이 꽉 차있어서 1부 460화가 어찌보면 짧지만 내용은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 소설을 읽고 다른 소설을 보면 매우 싱거워 보일정도.. 인물들의 성격이 매우 입체적이라 캐릭터가 살아있다. 타소설에서는 평범하게 지나갈 정도의 정치 계략이 매우 긴장감있게 진행되며 아슬아슬함. 루즈하지 않고 사건이 끝나가면 새로운 더 큰 사건이 다가오는데 버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름이 계속 이어진다. 많이보던 흔한 마법이 아니라 이 소설만의 독특한 세계관이 형성되어있어 개성있다. 매우 재밌게 읽었음.
높은 평점 리뷰
1부 전부 다 봤음. 사소한 소재가 나중에 요긴하게 쓰이며 아 이게 여기서! 처럼 공들여 쓴 느낌이 나는 글. 한 화의 제목이 그 회차의 내용을 갈무리 해주고 중간에 흘러가는 회차 없이 꽉 차있어서 1부 460화가 어찌보면 짧지만 내용은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 소설을 읽고 다른 소설을 보면 매우 싱거워 보일정도.. 인물들의 성격이 매우 입체적이라 캐릭터가 살아있다. 타소설에서는 평범하게 지나갈 정도의 정치 계략이 매우 긴장감있게 진행되며 아슬아슬함. 루즈하지 않고 사건이 끝나가면 새로운 더 큰 사건이 다가오는데 버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름이 계속 이어진다. 많이보던 흔한 마법이 아니라 이 소설만의 독특한 세계관이 형성되어있어 개성있다. 매우 재밌게 읽었음.
재탕을 5번 정도 했음. 정말 제목답게 서로 이해해 가는 과정들이 잘 나와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그냥 연인을 넘어 진정한 부부가 되어가는 모습이 좋음. 글 짜임이 좋아 어지간한 로판은 이제 심심해져서 문제다.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이 있고 주인공 중심이 아니라 인물들의 이야가 살아있는게 좋았다. 마지막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마무리 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