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연차까지 내고 갈 정도로 좋아하던 '어떤 현대판타지' 팝업 이벤트.그리고 그날, 그 현판 속으로 빙의당했다.무려 유명 대기업에 막 취직한 신입사원으로!복지 좋고 연봉 좋고 직속 상사들까지 친절하고 유능한 꿈의 직장.나만이 아는 세계관 정보들을 잘 활용해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는 나!행복하냐고요?집에 보내주세요, 제발.※특이사항 : 장르가 괴담임.
[발렌드 사가의 모든 엔딩을 보신 것을 축하합니다.][지금부터 히든 태생 『마족』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게임 속 세상에 떨어져 마족으로 태어나 무려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이름 모를 연합군 병사, 창공 기사단의 밀, 바바리안 나이트 바레. 그리고 도플갱어이며 마왕군의 첩자인 이서한 모두가 나.그런 나는…….“너, 너는 도대체…… 컥!”마왕의 머리까지 날려 버리게 되었다.어?이게 아닌데.
"내가 후궁이라고?" 현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 일컬어지는 고수 천년비. 유일하게 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깨어나보니…… 후궁의 몸에 들어와 있다?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지만, 뭐 황제와 엮일 일도 없는 것 같고, 구중궁궐의 평온한 삶이 마음에 든 천년비는 그냥 쭉 이 몸으로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황제가 자꾸 이쪽에 관심을 가지면서 곤란해지는데…….
축구를 포기하고 불백집을 차렸는데...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다. “꿈을 꾸면 레전드 선수들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고?” 무하마드 알리(복싱 레전드): 네가 한바다냐? 템포 따라와라. 얀오베 발트너(탁구 레전드): 존나 느리네. 발이 보인다, 발이 보여! 듀크 카하나모쿠(서핑 레전드): 밸런스를 잃으면 목숨을 잃는 거야, 알겠냐? “아니, 나는 축구선수인데...” 지미, 종목이 랜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