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도 설정도 엉망진창인 웹소설이 범람하는 가운데 제대로 쓴 소설다운 소설이다. 주인공이 구원자로 각성하고 구원자로 변해가며 지구의 행성폐쇄를 막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이게 공감이 안 가거나 마음에 안 들면 싫어할지도. 지구 행성폐쇄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든 지구와 인류, 생물종을 살리려는 인간의 발버둥이 속도감 있게 잘 진행된다. 지금까지 읽은 웹소설 중 손에 꼽히는 수작 중 하나라 생각한다.
정통판타지에 속하는 작품. 주제를 끝까지 끌고 간 것도 좋고 이미지도 좋았음. 다만 필력의 문제인지 문장이 제대로 완결되지 않는 시적인 표현(좋게 말해서)이 너무 남발돼서 읽다가 "아~ 이런 느낌을 전하고 싶은 거지?" 하며 읽게 되는 부분이 아쉬움. 그래도 아름다운 이미지라 좋았음.
높은 평점 리뷰
필력도 설정도 엉망진창인 웹소설이 범람하는 가운데 제대로 쓴 소설다운 소설이다. 주인공이 구원자로 각성하고 구원자로 변해가며 지구의 행성폐쇄를 막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이게 공감이 안 가거나 마음에 안 들면 싫어할지도. 지구 행성폐쇄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든 지구와 인류, 생물종을 살리려는 인간의 발버둥이 속도감 있게 잘 진행된다. 지금까지 읽은 웹소설 중 손에 꼽히는 수작 중 하나라 생각한다.
나름 자기들의 분야에서 덕후급인 이들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면 벌어지는 일? 나름의 개그코드가 있어 재밌다. 대체역사물 좋아하면 재밌게 읽을 듯.
정통판타지에 속하는 작품. 주제를 끝까지 끌고 간 것도 좋고 이미지도 좋았음. 다만 필력의 문제인지 문장이 제대로 완결되지 않는 시적인 표현(좋게 말해서)이 너무 남발돼서 읽다가 "아~ 이런 느낌을 전하고 싶은 거지?" 하며 읽게 되는 부분이 아쉬움. 그래도 아름다운 이미지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