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을 위한 남주를 찾고 있습니다

* 키워드 : 게임빙의, 판타지물, 서양풍,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집착남, 존댓말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털털녀, 회귀/타임슬립, 루프물, 여주중심 [당신은 사망했습니다] 게임 ‘아르보니스의 꽃’에 빙의해 지긋지긋한 회귀의 굴레에 갇힌 아르디는 시스템에 의해 남주들과 엔딩을 보아야만 했다. 한데 이번 회귀는 무언가 다르다……? “영애를 도울 기회가 있다면 제게 주시는 건 어떻습니까?” “……저는 지금 전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공략캐도 아닌 에스티에른이 그녀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축하합니다. 에스티에른 카이시안 루트가 오픈되었습니다!] 급기야 공략 루트까지 오픈된다. 그에 당황한 아르디는 그를 멀리하려 하지만. “왜 여기에 계세요?” “잠시라도 영애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 하여. 그런 의미에서 한 곡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우연처럼 계속되는 에스티에른과의 만남과 진심으로 그녀를 도와주는 행동에 두 사람의 관계는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는데……. “영애가 신경 쓰입니다.” “……여러 가지의 이유로 말인가요?” “네, 여러 가지의 이유로.”

디에 멜루시네

남자가 휘두른 칼 끝에 빛 한자락 스미지 않던 유리 수조의 모서리가 쩍, 소리와 함께 금이 갔다. 칠흑의 바다처럼 검은 머리카락과 짙은 눈썹. 그 아래 보름달처럼 형형한 금빛 눈동자가 인어를 느른하게 응시했다. “꺼내 와. 산 채로.” 어둠에서 그녀를 구해주고. “멜루시네. 그게, 이제부터 네 이름이다.” 또 이름 지어준 남자. 매일, 밤새 보고 있어도 지겹지 않았다. “좋아….” 마치 잔물결이 입술 주변을 간질이다 심장까지 흘러내리는 기분. 여자는 직감했다. 그토록 기다려오던 제 세렌히데, 운명의 상대를 드디어 만났다는 걸. * “왜. 도망이라도 치려고?” 그의 첫 전리품이 된 물고기, 자신의 소유. 이젠 제 것이 되었는데도 저 여자는, 인어는 아직도 바다에 속한 존재 같다. “똑똑히 봐둬. 멜루시네.” 그에게 붙잡힌 턱을 바르르 떨면서, 여자는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봤다. “다신 볼 수 없을 테니.” 키에론이 제게로 파고들 때마다 그녀는 온몸이 반으로 쪼개질 것만 같았다. 마치 바다 한가운데서 느닷없이 풍랑을 만난 것처럼 어찌할 바를 모르고 휩쓸려간다. “하으… 흐. 키에론….” 그녀가 그리웠던 건 아마도 이 아득한 감각. 혹은 남자의 온기와 절실해 보이는 부딪음. 아래로, 더 아래로. 하나로 얽힌 두 사람이 심해까지 깊숙이 가라앉았다.

공작님을 가로챘습니다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선결혼후연애 #쌍방계략 #첩보물 #전략물 #핸드메이드마법 #동상이몽 #집착남 #계략남 #절륜남 #노력형남편 #군인남편 #존댓말남 #다정남 #능력녀 #직진녀 * 여자 주인공 : 엘리아나 아체르 대한민국 22살 모쏠녀가 소설기반 가상세계에 갇혔다. 등장인물 중 최고의 저질 체력을 자랑하지만, 적진에 혼자 침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직진녀. 공작님의 재력과 시스템의 검색 기능을 합쳐 만든 핸드메이드 ‘마법 카드’를 사용한다. 원래는 밥값 명목으로 공작님을 서브남의 운명에서 구해주는 것만 하려고 했는데…. * 남자 주인공 : 미할리스 아체르 웨스페라 제국의 공작이자 남부해군의 총사령관. 절대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강박증을 갖고 있다. 비혼을 결심하고 의도적으로 여성들과의 접촉을 철저히 피해왔는데…. 엘리아나를 만난 이후 세상 모두가 다 아는 애처가가 된다. 전형적인 군인이고 사나운 인상이지만, 내 여자에게는 다정하고 무른 남자. * 이럴 때 보세요: 유쾌하고 빠른 전개와 시원시원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앞으로는 저만 보고, 저에게만 웃어주십시오.” 작품 소개 소설기반 가상 세계에 갇혀 버렸다. 살아남기 위해 서브남인 공작님을 가로챘는데. “제가 가주가 된 이상, 이 혼약은 굳이 억지로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요, 공작님. 파혼을 거절합니다.” “네?” “전 공작님과 결혼하겠어요.” “그 아체르 공작가입니다. 두렵지 않습니까?” 아체르 공작가는 대를 이어 공작 부인이 단명하기로 유명한 변태 가문. “제가 왜 무서워해야 하죠?” ‘태어나 보니 아버지가 변태였다.’였을 뿐이지, 현 공작의 잘못도 아닌데. *** “당신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아, 그러세요? 공작님도 제 취향이 아닌데.”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전 결혼생활에 관심이 없습니다.” “어머, 잘됐네요.” “뭐가 잘됐습니까?” “제 꿈이거든요. 무관심한 결혼생활.” “결혼 후라도 마음이 바뀌면 말씀해 주십시오. 이혼은 언제든 가능하니.” 로그아웃이 가능하다면 언제든 떠날 세계. 남편 될 사람이 아내에게 관심이 없다면, 오히려 좋은 일이었다. 분명 그랬는데……. “오늘은 안 돼요!” “오, 오햅니다. 오늘은 그저 그냥 안고만 있으려고 했습니다.” “저…. 답답해요.” “그리 불편한 줄은 몰랐습니다.” “그, 그걸로 제 다리 좀…. 찌르지 마시고요.” “그건 조건 반사라….” 밥값 하려다 여주 혼자 전략/침투/첩보물 찍는 이야기. 자신이 변태가 아닌 ‘정상 취향’인 것을 알게 된 공작님의 아내 사수 작전.

이토록 다정한 낙원

란테는 학살자 게비몬드의 아내 따위 되고 싶지 않았다. 자신의 고향을 파괴하고 양어머니와 이웃들까지 몰살시킨 미치광이 왕의 아내 따위 되고 싶지 않았다. 살아남았지만, 화려한 보석과 드레스에 감싸인 채 인형처럼 살아가는 삶은 행복이 아니었다. 평화로운 숲속 마을에서 캐 먹던 풀뿌리와 딱딱한 빵이 그리웠다. 돌아가고 싶었다. 벗어나고 싶었다.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천사여.” 믿음 없는 기도로라도. “그대가 수호하는 낙원의 딸이 부르노라.” 뭔가를 불러낸 그녀는 천사인지 괴물인지 알 수 없는 존재의 팔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비고?” 어찌 된 일인지 10년 전에 행방불명되었던 소년이 장성한 사내가 되어 그녀를 구했다고 한다. 사악한 마녀에게 잡혀가는 걸 봤다는 꼬마들의 증언이 생생했는데. “너 정말 비고야…?” 분명히 그 아이였다. 그녀가 제일 좋아했던 소꿉친구. 작고 사랑스러웠던 꼬마 친구. “감사 인사는 네 약혼자한테 해. 널 구해줘서 고맙다고 내게 2만 크로네를 주겠다더라.” 하지만 그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크고 강인한 몸으로 자라 있었고, 대 영지의 성주라는 높은 지위도 가졌다, 그리고. “그자는 내 약혼자가 아니야! 내 어머니를 죽이고 우리 고향을 파괴한 미치광이란 말이야!” “그게 뭐?” 차가워진 눈빛과 말투. “그자가 죽인 건 ‘남의 어머니’였을 뿐이지, 그가 자기 가족을 죽인 말종은 아니잖아? 자기 여자한텐 잘한다던데. 그 정도면 괜찮은 신랑감이야.” 비고는 겉모습뿐 아니라 내면까지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것 같았다. “살인자라 싫어? 깨끗한 남자를 찾고 있나? 여기선 까다롭게 굴면 살아남기 힘들어, 란테.” 일러스트: 우문

몇 번째 남편
2.0 (1)

엘리지아 매그너스의 결혼 생활은 완벽한 조건 속에서 시작되었다. 차기 마탑주로 유력한, 다정하고 유능한 남편. 극진한 태도의 고용인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저택. 당연히 행복해야 할 것만 같은 신혼 생활이었다. 매일 환청과 환영, 악몽에 시달리던 그녀가 저택 고용인들의 ‘특별한’ 근무 수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 ‘로트 저택 근무 시 숙지해야 할 특수 규정’ 1. 저택 내에서 마님이 그 어떠한 행동을 해도 놀라거나 유난스럽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일러스트: 미셸

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
3.55 (47)

‘아버지, 제게 제발 그 자식을 절단낼 기회를 주세요.’ 죽음을 예감한 순간 라인하르트는 소원과도 같은 말을 되뇌었다. 정신을 차려 보니, 15년 전 아버지의 장례식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버지를 죽게 한 원흉인 황태자 미쉘에게 이혼당하던 그때로. 복수의 시작으로 라인하르트는 황태자의 다리를 찌르고 그로 인해 변방의 영지로 쫓겨나게 된다. 험난한 여정 중, 그녀는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게 되는데……. “……정말로 빌 콜론나라고?” 그녀가 주워 온 더럽고 불쌍한 아이. 이전 생에서 그는 전쟁 영웅이자 전남편인 황태자의 첫 번째 개였다. 복수에 목말라 있는 라인하르트의 손안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굴러들어 왔다. 그녀는 아이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고, 복수에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이번 생은 절대 헛되이 쓰지 않으리라. 영지를 부흥시키려 기반을 쌓던 중 소년은 전쟁터로 떠나게 되고……. 3년 후 돌아온 것은 자신이 아끼던 어린아이가 아닌, 장성한 남자 빌헬름이었다. * “당신 말대로…… 돌아왔고, 앞으로도 언제나 살아 돌아올 테니 제게 상을 주세요.” “무, 슨 상?” 소년, 아니 남자의 웃음이 더 진해졌다. 나온 대답은 뜻밖이었다. “당신이요.” “……나?” “네, 라인.” 조금 전보다 더 뜨거워진 라인하르트의 귓가에 나직한 음성이 내려앉았다. “당신을 사랑해요, 라인.” 라인하르트가 막연하게만 느껴 왔던 것이, 사랑이라는 이름을 띠고 그녀에게 고스란히 던져졌다. 라인하르트는 그만 제 목을 조르고 싶은 기분이 됐다.

집착 서브 남주가 미쳐 날뛴다 1~9권

#책빙의 #신전키우기 #집착남 #여주한정다정남 #사이다여주 #시한부여주결혼 직전, 전생에서 읽었던 소설의 내용이 뚜렷하게 기억났다.결혼식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으면 남편에게 독살당해 죽는다!급한 대로 주례를 맡은 사제에게 입을 맞췄더니 성기사들에게 포위당했다.“단장님, 괜찮으십니까?”성기사 중 한 명이 입술을 빼앗긴 사제에게 다가가며 외쳤다.아, 저기요?설마 성기사단장님이세요?***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루루티에는 그녀를 따뜻하게 대해 주는 신전에서 마지막을 보내고 싶었다.안락한 여생과 신전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는데, 손대는 것마다 대박 나 버렸다.“아가씨는 세상을 손에 쥘 분이십니다!”“아가씨께서는 지상에 강림하신 상단의 신이시지요?”다수의 추종자가 생겨 당혹스러운 와중, 서브 남주인 성기사단장도 이상하다.“제가 원하는 건 당신의 남편이 되는 겁니다.”그가 집착이 뚝뚝 묻어나는 눈빛으로 말했다.“제 첫 키스를 빼앗은 책임을 지십시오.”너무 나선 것 같다.미래가 바뀌어 버렸다.

흑막의 말년운이 좋다
3.0 (3)

대공 가의 가짜 딸로 빙의했다."쥐 죽은 듯이 살아. 가문의 이름에 먹칠했다간 널 찢어 버릴 테니까."진짜 딸의 저주를 막기 위해 들인 가짜는 사고뭉치였고, 가문 내 평판은 이미 손쓰기에도 엉망이었다.신경 쓰지 말자. 어차피 8년 안에 도망칠 집구석. 도주 자금이나 잔뜩 벌어놔야지. 그런데……"나쁜 건 너인데, 왜 자꾸 내가 이런 기분이 들어야 하지?""가문에 먹칠하지 말랬지. 누가 이렇게 꼴사납게 다쳐서 오래?""오필리아라는 이름의 주인은, 부정할 여지없이 네가 되어 버렸구나."왜 떠날 때가 되니까 이러는 거야?게다가 이 사람들 진짜 딸과 함께 백년해로할 팔자 아니었나?'왜, 말년운이 안 좋지?'* * *"내 눈, 불쾌하잖아. 검은색이고……."나는 멍한 얼굴로 아직 어리기만 한, 흑막을 내려다보았다.'불쾌하다고?'새까만 광채를 품고 있는 눈.마치 흐르는 강물과도 같은 눈.길고 시원하게 트여 가히 만백성을 먹여 살릴 눈.아무리 누더기를 입고, 거지 같은 꼴을 하고 있어도 그 눈빛만큼은 숨길 수 없었다.'황제의 상이다.'게다가…… 말년운이 말도 안 되게 좋았다.내 인생을 전부 걸어도 상관없을 정도로.설이수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흑막의 말년운이 좋다>

사랑받는 막내는 처음이라
4.75 (3)

"아가씨가 태어나셨어요!" 아이씨, 진짜.매번 시궁창같은 삶만 살아서 더는 태어나고 싶지 않았는데!기어코 또 100번째 삶을 시작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 공작가 좀 이상하다? 정 안 붙이려고 일부러 안 귀여운 짓만 골라했는데. "오빠한테 우리 막내 웃는 얼굴 좀 보여주면 안 될까?""언니가 우리 막내를 지켜 줄 거야!""우리 아기를 위해 기사단을 만들었어요!" 왜 이렇게 날 예뻐하기만 하는 거야. 근데 내 가족, 건드리려는 애들이 많잖아?그래서 슬쩍 주변 정리를 했는데. "내 딸을 건드리고 살아남길 바랐는가?""또 우리 막내를 건드리다니, 끝을 보고 싶으신가요?" 부모님은 내 앞에서만 천사셨다.나쁜 놈한테는 가차 없으셨다. 겸사겸사 대공 후계자한테도 사알짝 신경 써 줬는데. "나 싫어?" 얘 왜 나한테 꽂혔지?그렇게 예쁜 얼굴로 홀릴 듯 바라본다고- "난 네가 귀여워서 죽을 것 같은데." 내가 너, 넘어갈 줄 알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처참한 나날이었다. 죽지 못해 살던 삶이었다. 빈민가에서 살던 렛은 변태 귀족에게 팔려갈 위기에 처한다. “사, 살려주세요…!” 처음 해 보는 반항은 쉽게 막혔고, 이대로 죽는가 했는데. “그대는 이제 안전해.” 처음 보는 남자에게 구해진다. 그리고 주어진 환상 같은 삶. 존재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부모님을 알게 되고, 이리나라는 진짜 이름을 되찾았다. 상냥한 윈프리드 가문의 사람들 틈에서 이리나는 그간 받았던 상처를 치유하고 조금씩 성장해 간다. “이리나 양. 이곳에서 행복해지도록 해.” 자신을 구해 준 남자, 로건 윈프리드 공작. 이리나는 정해진 수순처럼 그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런데 왜일까. 왜 마음이 맞닿았는데도 어딘가 허전하고. 왜 당신은 괴로워 보일까.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죠.’ 나도 그래요. 나도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일러스트: 소넷

그 감금물 주인공 내가 하겠다
4.0 (17)

"그 감금물 주인공 내가 하겠다."그러니 내가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먹여 주고 재워 주고 심심하지 않게 놀아 줘.***“……이런 젠장?!”눈떠 보니 감금물 게임 속 캐릭터로 빙의했다?“이 괴상한 건 뭐냐.”정신을 차리자마자 마주한 인물은 미카엘 황자.그는 일명 '미친놈'이었다.주인공에게 미친놈.나에게 던지는 시선도 소유욕으로 가득 찬 어두운 빛이어야 하는데…….“……뭐야. 왜 그렇게 웃어.”“응?”“표정이 왜 그러냐고.”“왜 그러지? 사랑스러운 나의 유진.”정말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넌 누구냐!’대체 원작의 그 잔혹한 폭군 황제는 어디 간 거냐고!#게임빙의 #착각계#능력남주 #집착남주 #카리스마남주 #집사간택#개팔자상팔자여주 #힐링물[일러스트] 소넷[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내가 공포게임 흑막인 것 같다

공포게임에 빙의했다. 그런데... 【소지품】 [피 묻은 칼] [수상한 독약] [잘린 손목] 소지품 칸에 있는 수상쩍은 물건과, 【system】‘주인을 찾고 있는 잘린 손목’이 당신에게 호감을 보입니다. 【system】헤이나를 향한 ‘■■’의 호감도가 1증가하였습니다. 내게 호감을 보이는 귀신들... 아무래도 내가 이 공포 게임의 흑막인 것 같다. 그리고, <게임 클리어 조건> 1. 진엔딩 달성 2. 흑막처치 흑막을 처치하면 엔딩을 보지 않고도 게임을 끝낼 수 있다니. ‘내가 흑막이라는 걸 절대 들키면 안 돼!’ 표지 일러스트 By 르타(@RTA_AAA)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이윽고 낙원에 이르러
4.0 (1)

판타지물, 성장물 생존욕구강한여주, 강약약약, 여신여주, 하찮은여주 죽고싶어하는남주, 강강약강, 영웅남주, 개차반남주 ‘신의 위업을 탐하는 자여, 죽음의 저주를 내리노니!’ 죽음이라… 가르트가 손등에 이마를 댄 채 웃음을 흘렸다. 이미 그보다 끔찍한 저주에 걸려 있었다. 죽지 않는다. 늙지 않는다. 몸과 정신을 무너트리는 고통도 사라지지 않는다. 앞으로의 긴 생 또한 이러할 것이다. 어쩌면 영원히. * 저주의 고통이 유달리 극심하던 날, 한 여자가 달빛과 함께 나타났다. 창을 넘어온 여자가 침입한 사람답지 않은 담담한 태도로 단검을 겨누며 말했다. “가만히 있으면, 해치지 않아.” 가르트는 개의치 않고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더 다가오면, 진짜 죽이겠다.” 그녀의 협박에 가르트가 고개를 비스듬히 틀며 웃었다. 가르트는 마주한 눈을 깊게 들여다보았다. 분홍색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도 빛나고 있었다. “눈이 예쁘네.” 심장에 검을 겨눈 여자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아기님 캐시로 로판 달린다
3.26 (27)

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아빠, 나 데려가아—!”어떻게든 살아남아 보자.그런데,[조건을 충족했습니다.][특성 <러시 앤 캐시>를 각성합니다.][독자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십시오. 정복하고 쟁취하십시오!로판 독자는 이런 상황에서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조건: 파에라톤 공작을 설득해 <소환 매개체>를 획득.-보상: 5,000캐시 뽑기권-퀘스트 거절 패널티: 인생 하차-퀘스트 실패 패널티: 인생 하차]‘그러니까 퀘스트가 아빠 볼따구에 뽀뽀하는 거라고요?’…사기 당했다.*아레스가 내게 다가왔다.“오늘 정말 귀엽네, 내 동생.”“뭐, 약골 솜뭉치 주제에 봐줄 만은 하네.”익시온이 질세라 다가오며 말했다.“벽이나 부수는 저런 폭력적인 놈 말은 들을 필요 없어.”“아아, 속이 시커먼 놈보단 낫겠지.”“네게는 여전히 교육이 필요한 것 같구나.”“지금이라도 해볼 테냐?”두 사람의 눈빛에서 살기가 일렁이기 시작했다.아니, 또 이 패턴이냐.이제 나도 안 말려! 싸울 거면 나가서 싸워! 내 방 부수지 말고!나는 유일한 희망인 아빠를 바라봤다.과연 아빠는 침착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하아, 역시 안심된다.어느 때에도 냉철한 우리 아빠!내가 활짝 웃으며 아빠에게 손을 뻗는 순간.“……두렵군.”아빠가 살짝 비틀거리며 중얼거렸다.“내 딸의 귀여움은 신체를 장악할 정도다.”……예?“일시적 마비. 그 직후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일어나는 심실과 심방의 수축과 팽창.”“…….”“팔다리가 뇌의 통제를 잃고 멋대로 움직이려고 하지.”척, 어느새 다가온 아빠가 나를 번쩍 안아 들었다.저기요, 딸 안아드는 게 팔다리의 통제 운운할 거리인가요.나는 짜게 식은 눈으로 아빠를 내려다봤다.-------------------------------------캐시를 뽑아 로판을 소환하자!아기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캐시 라이프!주해온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아기님 캐시로 로판 달린다>

열사의 주인

사막의 모래바람이 키워 낸 괴물 술탄, 하샤르.  살아 움직이는 불로장생의 명약인 데바리스 족을 이끄는 왕, 일시아.  종족의 복수를 원하는 일시아와, 그런 일시아를 원하는 하샤르의 위태롭고 살벌한 계약관계! 하지만 이유모를 달콤함 또한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뜨거운 사막 위에서 펼쳐지는 격정적 판타지 로맨스!

속지 마세요

천애고아 이채인이 재벌 3세 윤해건과 결혼식을 올리던 그날. 세기의 신데렐라로 불리던 채인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채인은 전혀 다른 사람의 몸에서 눈을 뜬다. 바로 채인을 지긋지긋하게 괴롭혔던 해건의 전 약혼녀, 민희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