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이 필요하다. 구성이 탄탄하지만 진행 속도가 마냥 빠르진 않다. 주인공과 주변인들의 심리변화와 성장서사가 흔쾌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초반부 중요한 인물인 식양이 그렇다. 그리고 최종 빌런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잘 빠진 첩보물과 적당한 초능력물이 결합된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뒤로 갈수록 여러번 읽을수록 이 작품이 얼마나 명작인줄 알수 있다. 과거의 명작들과 굳이 비교를 하자면 김용이 쓴 마지막 작품이라고 알려진 녹정기라고 할까. 인물 군상을 묘사하고 그들이 맺는 관계를 설정하는 데 탁월하다. 그리고 등장한 인물 모두를 허투루 쓰지 않고 적재적소에서 활용한다. 심리묘사역시 무척 뛰어나다. 액션 대결 장면이 약하다고 폄하하는 이들은 명작의 격조를 모르는 독자일뿐
만점. 별 5개 드립니다. 용과 기사 그리고 엘프가 등장하는 판타지 장르로 보면 발군입니다. 완벽한 작품은 아닐지라도 작가를 응원하는 마음까지 한 푼 더 얹어서 5점 드립니다. 격려를 빼도 별 4개는 충분한 수작입니다.
높은 평점 리뷰
뒤로 갈수록 여러번 읽을수록 이 작품이 얼마나 명작인줄 알수 있다. 과거의 명작들과 굳이 비교를 하자면 김용이 쓴 마지막 작품이라고 알려진 녹정기라고 할까. 인물 군상을 묘사하고 그들이 맺는 관계를 설정하는 데 탁월하다. 그리고 등장한 인물 모두를 허투루 쓰지 않고 적재적소에서 활용한다. 심리묘사역시 무척 뛰어나다. 액션 대결 장면이 약하다고 폄하하는 이들은 명작의 격조를 모르는 독자일뿐
제대로 미쳐버린 최고의 무협. 유진성 무협 세계관이 절정에 이른 걸작. 무협의 뿌리를 새롭게 정리했다고 할 만큼 내공이 기가 막힘. 용두 용미 무협을 꼽는 다면 광마회귀를 맨 앞자리에 놓아야 한다.
만점. 별 5개 드립니다. 용과 기사 그리고 엘프가 등장하는 판타지 장르로 보면 발군입니다. 완벽한 작품은 아닐지라도 작가를 응원하는 마음까지 한 푼 더 얹어서 5점 드립니다. 격려를 빼도 별 4개는 충분한 수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