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
이나가 LV.62
받은 공감수 (3)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2.0 작품

제국의 시녀
1.5 (4)

키워드: 회귀/타임슬립, 황족, 시녀. 신분 차이. 능력녀. 능력남. 순정남. 궁중암투. 전쟁. 인외존재. “다 내 탓이야.”영원불멸할 것 같았던 제국이 멸망했다.황궁의 시녀인 레오나는 적군의 칼 아래 죽었다. 지난 날들이 후회로 가득했기에 죽음이 달가웠다. 모든 게 끝났다고 여겼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다. 갓 시녀로 입궁한 때로- 이건 기회다.내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저번 생에선 레오나는 황비의 수족이 되어 권세를 휘둘렀다. 황비의 전횡으로 제국이 멸망했다. 그리고 레오나는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이번에는... 후회하는 생을 살지 않으리라.누군가를 해치고 빼앗는 삶이 아니라 지키고 가꾸는 삶을 살리라.”레오나는 이번엔 다른 선택을 하기로 한다. 황비의 정적(政敵)이었던 황태자를 선택한다. 황태자의 시녀가 되어, 가까이서 그를 보좌한다.그의 적으로부터 그를 보호해, 그의 자리를 공고히 한다.모든 게 자신의 계획대로 되어가는 듯했다. 황태자를 지켜냈으니 제국도 무사할 거라고 여겼다. 그러나....저번 생에선 미처 알지 못했던 황태자의 비밀, 세상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고멸망의 그림자가 제국을 덮쳐 오는데.... * 표지 일러스트: lieul

일수신룡
2.0 (1)

천하일절의 파괴력을 자랑하나. 두 번은 쓸 수 없는 기묘한 무공. 의도치 않은 오해는 오해와 오해를 쌓으니 일격에 무림을 격파한 백운룡은 오해와 인연 속에 전설이 된다!

후원에 핀 제비꽃
3.91 (50)

사창가에서 자란 내가 세상을 구할 성녀라니,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나는 들판에 핀 제비꽃과 같은 하찮은 존재였다.천민이기에 경멸당했고,성녀이기에 숭배받았다.그러나 여기, 경멸도 숭배도 하지 않는 이가 있었다. 얼어붙은 강철같은 남자는 고요한 시선으로 나를 보며 말했다.“나는 널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말 그대로, 그는 날 도와주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나와 함께했다.“네 앞에서 죽겠다.” 심지어는 죽음까지도.푸른 불꽃과도 같은 남자였다.그저 그 색이 차가워 불꽃인지 몰랐을 뿐이었다.그렇게, 기사는 제비꽃을 피웠다.

레이디 베이비
2.59 (39)

차례차례 이어진 가족들의 죽음과 전쟁.칼리오페 역시 죽음을 비껴갈 수 없었다.그런데.“응애!”응……애?! 응애라고?태어날 무렵으로 회귀해버렸다?!전생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칼리오페는 소근육 단련-곤지곤지 잼잼-도 하고,자연의 법칙(중력)을 거스르기-뒤집기-도 하고,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까까까까(가갸거겨)도 열심히 했다.그 바쁜 와중에도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 위해 거침없이 사랑을 표현……하는데 왠지 가족들이 더 많이 표현한다…?숨만 쉬어도 귀여워하며 자신을 덕질하는 가족의 모습에괴로우면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칼리오페.그리고 달라진 그녀의 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미래는 바뀌고 있다.하지만 드러나는 음모 역시 점점 커지는데…….과연 그녀는 가족의 죽음에 얽힌 음모를 밝혀내고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메인 일러스트 모란, 살몬1차 일러스트 SUKJA타이포 펜트하우스------------------------

올 힘 마법사
2.26 (17)

'루인 아르델.'아카데미에 수석으로 입학한 내 이름.누구보다 촉망받았고.누구보다 열심히 했고.누구보다 재능 있는 마법사인 줄 알았던 내 이름.그래.…10살까지는.이런 나에게 내려진 사형선고.‘마법 방출 장애.’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입학한 마법천재를 '마법 불능자'로 만들어버린 빌어먹을 저주.하지만. 《상태창이 해금되었습니다.》《힘이 10 올랐습니다.》내게, 기적이 찾아왔다."마법 방출이 안 되면, 주먹으로 때리면 되잖아?"압도적인 힘, 무시무시한 주먹, 천재적인 마법 실력.이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악인들의 대사형
2.62 (56)

무림제일고수, 무림절대악인, 무림제일공포 혈풍사자.어느 날 갑자기 그들에게 생긴 여덟 살 사형 검우빈.“사형, 저희가 사랑하는 거 아시죠?”다섯 사제가 펼치는 유쾌한 무림 이야기.

적기사는 눈먼 돈을 좇지 않는다
3.45 (41)

[#회귀물 #성장물 #직진남 #기사단장남주 #돈밖에몰랐던여주 #검술천재여주 #사이다여주]황실 기사 유디트는 한때 돈만 쥐여주면 뭐든 하던 쓰레기였다.과거엔 그랬다는 얘기다.***“경은 쓸모 있는 장기 말이었다. 비싼 값을 했지.”“개를 죽였으니 개값을 물어주겠다.”황실의 개로, 단장의 도구로, 돈의 노예로 살았다.가난을 핑계 삼아 죄책감을 버렸다.그러나 끝에 있던 건 배신이었다.죽음과 회귀. 거슬러 올라온 6년의 세월.후회 속에서, 그녀는 새로운 삶을 갈구한다.'이제 돈 때문에 움직이는 칼잡이는 되지 않겠어.'이전 생과는 다른 선택들을 하며나쁜 일과는 하나씩 손을 털기로 했는데…….“제국의 모든 기사가 경처럼 청렴하고 모범적이라면 좋을 텐데!”“내 친위대에 들어오면 금괴 궤짝 여섯 개를 보내주지.”“나를 위해 움직여 주겠나? 그만한 대가는 치르겠어.”……너무 열심히 했나?심지어 생전 얽힌 적 없던 적기사단장이그녀를 스카우트하려 드는데......“합당한 대우를 약속하겠다. 적기사단에 소속을 두지 않겠나?”눈먼 돈을 좇지 않기로 결심한 유디트.이번 생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북검전기
3.57 (66)

북벽의 후예, 진무원!잊혀가는 북검문을 위해.은밀한 그림자로 시작해 우뚝 선 검이 된다. 거침없이 세상과 싸워 나가는 진짜 남자의 행보.세상 전부가 적이 된다 해도 단 하나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그것이 진무원의 검이며 진무원의 의지다.

살아남은 연금술사는 마을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3.18 (11)

가사 상태에서 깨어난 마리엘라의 앞날은?!200년 후의 세계에서 나답게 살아간다!엔달루지아 왕국은 「마의 숲」에서 일어난 스탬피드로 멸망했다. 소녀 연금술사 마리엘라는 「가사(假死)의 마법진」의 힘으로 위험을 피하지만, 사소한 ‘실수’로 깨어날 타이밍을 놓치고, 눈을 떴을 때는 200년 후. ──그곳은 연금술사의 맥이 끊겨 포션이 고급품이 된 완전히 달라진 세계였다.도시에서 유일한 연금술사가 되어버린 소녀 마리엘라의 바람. 그것은 느긋하고 즐겁게, 마을에서 조용히 사는 것. 따끈따끈 슬로라이프 판타지, 여기에 개막!ⓒUsata Nonohara 2017 / KADOKAWA CORPORATION Illustration:ox

사신
3.25 (2)

북방의 차가운 대지 그 속에서 악착같이 싸웠다.산 자들보다 죽은 이들이 더 많았다.죽을 듯이 휘두르고, 죽을 듯이 부딪치며 그렇게 살아남았다.살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그래야 어린 내 아내가 살고, 갓 태어난 내 아이가 살 테니까.그렇게 내가 이 북방의, 죽음의, 서러움의 땅에 온 지 이십일 년 만에 돌아가게 되었다.집으로…….

서브 남주네 기사단장입니다
3.1 (24)

'다시 한번 만나기 위해서.'니나는 자신이 우연히 읽었던 책 속 세계에서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게다가 가족들을 잃고 팔려가게 된 곳이 서브 남주 '아드리안'의 집이라는 것도.원작 여주와 만나면 아주 잠깐 꽃길을 걸을 운명이라지만,'서브 남주에게 이렇게 단물을 다 빼먹는 게 어딨어!'이제 고작 아홉 살인 아드리안에게 어린 시절은 너무 가시밭길이다.이렇게 된 이상, 니나는 아드리안을 위해 원작을 살짝 비틀기로 하는데-"도련님?""왜 그랬지?""화났어요?""화가 났냐고?"아드리안의 목소리는 차가웠다. 니나는 움찔해서 몸을 바로 세웠다. 어두워 그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내가 반응하는 것처럼, 너에게는 이 모든 게 별일 아닌 것처럼."아무래도, 원작 비틀기를 너무 잘 해버린 모양이다.시야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서브 남주네 기사단장입니다>

회귀자도 못 깬 탑 등반합니다
2.23 (24)

술 마시다 정신을 잃었던 친구가대뜸 이상한 말을 했다“수혁아, 나 회귀했다.”“회귀?”“그래, 과거로 돌아왔다고.”“미쳤냐?”“네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야.”그리고 진짜 탑으로 끌려왔지만… 상관없다회귀자? 탑? 시련? 그게 뭔데!모든 걸 다 씹어먹는, 압도적인 재능이 온다

엄마는 내 성좌
2.61 (19)

죽음 끝에 기적적으로 회귀했으나,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다.[성좌 ‘성현숙’이 ‘우리 아들♡’에게 후원을 보냅니다!][후원 목록: 아침밥 패키지(한식)]“어, 엄마?”오래전 세상을 떠난 우리 엄마가 내 성좌란다.

검빨로 레벨업
3.4 (42)

처음부터 주인공이 될 사람은 정해져있다.아무리 노력해도 조연은 결국 조연으로 끝날 뿐.그렇게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던 순간.[레온, 너는 스스로에게 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신탁의 영웅에게 강림해야할 성검이 그를 찾아온다.뭐? 재능이 없어? 돈도? 기연도 한 번 없었다고?걱정하지 마라!성검 한 자루로 전부 해결해버리는 용사가 온다!“…그렇게 생각했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레온의 영웅담은 그런 식으로 시작되었다.

땅땅거리는 놈
2.4 (5)

아버지의 약값이 부족해 사채를 썼던 대길.빚을 갚지 못해 땅에 묻히고 말았다.그런데…… 땅에 묻히니 힘이 나잖아!"땅을 사겠습니다!"이 땅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땅과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는 대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초월급 엑스트라의 공략집
2.62 (11)

[독점연재][갓도그] : 인생 2회차 도실 분 구합니다.장난같았던 그 채팅에, 난 장난처럼 응답하고 말았다.[짬뽕맛귤] : 2회차 가즈아 ㄱㄱㄱ[갓도그] : 자신 있어요? 쉽지 않을 텐데요?[짬뽕맛귤] : 이 똥망겜하는 것처럼 하면 되는 부분 아닙니까ㅎㅎ하지만 그 결과.“마법 제국의 3황자, 길로샨!”“......누구?”나는 그 게임 속의 ‘3황자’가 되어 있었다.내 목에 닿은 것은 서슬이 퍼런 칼날.어처구니 없게도 이건 현실이었다.“자, 3황자. 마지막으로 할 말은?”“......뭐 이딴 개같은 상황이?”“허허, 개같다? 과연 망나니다운 유언이군. 잘 가라. 3황자.”엑스트라 NPC의 비참한 최후.내 목을 향해 칼날이 떨어진 바로 그 순간![플레이가 시작됩니다.][플레이어 ‘김경삼’은 캐릭터 ‘망나니 3황자’를 플레이합니다!]내가 인생을 갈아넣은 그 게임이 현실이 되어 시작되었다.하지만.'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패배하지도 않을 것이다.'난 이 게임의 처음과 끝을 모두 알고 있으니까.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3.62 (201)

별수저 잘 잡아서 헌터 서열 1위가 됐다.한국 최초 S급 각성자로 월드 랭킹 3위, 국내 랭킹 1위의 천상계 랭커가 되긴 했는데.-근데 우리나라 1위는 어디서 뭐 한대?-아무도 모름. 보이질 않으니-신비주의 심하네ㅡㅡ 절 들어감?‘삼수생이다. 시x아……’탑이고, 균열이고, 던전이고 뭐고.분노한 엄마가 폰 끊어서 가는 곳마다 와이파이 비번이나 묻고 다니던 나날.[순위가 변동합니다.][견지오 님의 현재 국내 순위는 2위 입니다.]네…? 설마 지금 콩라인 된 거야?성약성 언니, 나 꽃길만 걷게 해준다며….[성약성이 당신의 뻔뻔한 인성질에 감탄합니다.]“죠. 여전히 방구석 쓰레기처럼 살고 있구나.”“우와. 뭔데 뼈 때리지?”세계 멸망을 꿈꾸는 악당 존잘 팩트폭력범부터.“도와주세요.”“구원은 셀프. 구원은 셀프.”“제발! 당신이 누군지 압니다. 마술사왕.”너무나 현판소 주인공처럼 생긴 회귀자 수퍼루키까지.사람 구실 하게 하려는 주변으로부터 이 안락하고 게으른 갑질 인생을 사수해야만 한다!톄제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멸망한 세계에서 온 검신
2.92 (18)

나는 멸망한 세계에서 온 검신이다.우연히 나약한 인간의 몸에 스며들었고,몸을 차지하는 대신 그의 가족을 지켜 주겠다고 약속했다.그리고 이 세계를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죽고 싶지 않으면 내 뒤에 서라.냉풍은 훈풍이 될 것이며, 몬스터는 마정석이 되어 부를 축적할 것이다.나는 이제 검신이자 S급 헌터다.

재능 삼킨 마법사
1.38 (8)

[독점연재]엘릭 메르빙거.마도명문의 유일한 후계자.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났지만, 오히려 넘쳐흐르기에 마법을 익히지 못했던 그에게,선조들이 남긴 가문의 안배가 열렸다!「마를 먹으라.」「마를 삼키라.」「마를 마시라.」「그리하여 모든 마를 네게 담고 또 담아라. 그리하여 새로운 마를 올려라!」높이 일어서리라.어느 누구도 닿을 수 없을 만큼 아주 높은 곳에.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3.74 (39)

예정일이 한참 지난 알이 부화했다."삐이!"새하얀 솜뭉치가 빼꼼 고개를 내밀며 주변을 살폈다.그것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보던 남자는 침묵했다.자신은 뱀(그것도 블랙맘바)이건만, 태어난 건 아기 새였다. * * *잠깐 정신을 잃고 눈을 떴더니 아기 새가 되어있었다.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감히 누가 내 딸을 울렸지? 당장 그 목을 비틀어주지.""뚝. 말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한 놈도 남김없이 쓸어주마. 그 중에 한 명은 있겠지.""둘 다 진정해요. 내 동생은 비위가 약하니 뒤에서 처리하도록 하죠."다들 보호가 너무 과해!마랭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신과 함께 레벨업
3.35 (186)

[독점연재]『더 라이브』『영웅, 회귀하다』레이드물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흑아인의 신작!『신과 함께 레벨업』누구보다 빨리, 더 강해졌으나……“졌군.”김유원의 종장엔,넘을 수 없는 절망만이 있을 뿐이었다그 최후의 순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는데……그의 숙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바쁘겠네, 오늘부터.”압도적인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그 불멸의 신화에 동참하라!

소환학개론
2.39 (9)

'사냥학개론'의 작가 담덕! 그가 전하는 새로운 이야기, [소환학개론] 소환수를 지배하는 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인간과 소환수가 공존하는 세상. 대한민국 최초, 10룸의 재능을 가진 선우. 그리고 그의 파트너가 된 최악의 소환수. "그냥 좀 죽어주면 안 되겠냐?"

용사에게 낭만은 없다
2.25 (2)

[독점연재]용사.전생자.이세계인.소설이나 만화를 접하면서 한 번쯤은 꿈꿔 보았던 이름이었지만.그들 모두가 실존하는 세상은 과연 어떨까?기대했던 것만큼 낭만적일까?구멍 뚫린 차원의 경계를 지키면서, 겸사겸사 참교육까지 선사하고 다니는 용사의 이야기.

용사를 피해 튀어라
3.01 (102)

나름 억울하게 죽고 일어나보니, 그 유명한 판타지 세계!흔한 직업으로 최강이 되거나, 최하위 직업으로 출세를 원한 것은 아니였는데...그저 열심히, 농사나 지으면서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세상은 날 내버려 두지 않았다!그렇게 남의 착한사람도, 나쁜 사람도 공평하게 뒤통수를 치며 진정한 평등주의를 실천하는 악당이 되어 열심히 살아가다 은퇴를 하고 이제 진정한 농업라이프 좀 즐기려고 하니...“사부님!”전직 악의 조직의 제자, 현직 정의의 용사님이 찾아왔다. 그냥 나 좀 내버려두면 안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