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만들던 작품을 출간하여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 니퍼.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상황에서, 니퍼가 방송을 시작한다. - 에이 저걸 어떻게 함 ㅋㅋ - 객기 ㄴㄴ - 저러다 울면서 포기할 게 뻔 함 ㅋㅋㅋ 새로운 게임. 처음하는 방송. 그 속에서. [ Fantastic!! ] - ?? - 뭐야 - 저걸 했다고? “쉬운데요?” 니퍼의 재능이 폭발한다.
대륙의 공포- 불사왕이 절망을 불러오고, 신의 뜻을 받드는 빛의 기사가 이에 맞선다. 혼란의 시대에 준동하는 수많은 영웅들. 그리고 갑작스레 지구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강자들까지! 그런데, 그게 전부 나였다. …정확히는 이세계에 보냈던 내 분신들이었다. #본의 아니게 세상의 흑막이 되어간다. #어쩌다보니 마왕도 용사도 전부 나. #1인 n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