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습니다, 마스터. 모든 것은 마스터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외계에서 온 인공지능 삼순이를 손에 넣은 산하. 그 후 그는 평범함을 벗어던졌다. "돈은 니가 벌어, 나는 쓰기만 할테니." 재벌도 우습다. 강대국도 무릎 꿇어라. "최고의 무기를 만들어다오. 이제 이 바닥은 내가 접수한다."
김현성.평범한 50대의 한 남자.열심히 살면 그만큼의 보상도 따를 거라 믿었다.그러나 삶은 늘 우리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치고 도망간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게 된다.건물주의 배신!죽은 줄 알았다.그런데 깨어나 보니 고등학교 2학년!“이젠 안 당한다!”우선은 내 가족이 먼저다!그리고 이왕 살 거면 주위에 있는 이들도 같이 행복하면 이 또한 좋지 않겠는가!회귀한 김현성!그의 새로운 삶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돈 복사가 왜 이렇게 쉽게 돼? 남 부럽지 않은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도박 중독인 형이 모든 것을 들고 튀기 전까지는. 아니, 정확히는 약혼녀가 돈 없는 자신이 싫다며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보기 전까지다. 실의에 빠져 폐인처럼 살던 나에게, 비트코인 떡상 소식이 들려온다. 그거… 예전에 대학 동기가 언젠가 뜰 거라며 사뒀던 그거 아닌가? 기억을 더듬어 잔고를 확인하는데, 무려 400억이 들어 있다. 그야말로 인생 역전! 이거 맞아? 돈 복사가 왜 이렇게 쉽게 돼? 본격 투자 천재의 아슬아슬 이중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