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김재한 작가님의 판타지 소설 (18권 완) <줄거리> 신적인 존재 드래곤 어째서인지 인간들을 공격하고 주인공은 마지막까지 싸우지만 죽고 만다. 드래곤은 주인공을 회귀시켜 주고 주인공과 또다른 인격의 드래곤은 인간을 멸족시킨 드래곤을 잡으려한다. <감상>(완주) 뻔한 세계관이 아닌 작가님만의 세계관이 좋았다. (설정 덕후인 느낌이..) 강체력, 드래곤의 설정, 드래곤의 역할과 이세계와 마왕등... 이야기의 흐름은 뻔하지만 전투씬과 셰계관 설정이 압도적으로 좋았던 작품이다. 약할땐 약할때에 맞게 강할때 압도적으로 전투씬 하나하나 다 좋았다. 또 작가님의 특별한 설정에 맞게 싸움을 특이하게 이어가는 것도 좋았고.. 세계관이 점점커지면서 여러 차원까지 나오지만 이를 잘 컨트롤하는 필력 좋았다. 각각 캐릭성도 좋았고..주조연들 뿐만 아니라 악역들 드래곤, 마왕도 좋았던.. 당시 나왔던 소설중 최고중 하나였다.

2017년 취룡 작가님의 퓨전 소설 (312화 완) <줄거리> 최강의 프로게이머 주인공은 어느날 대회를 하다 죽고 전사들의 쉼터 발할라에서 깨어난다. 주인공이 게임 캐릭터화 동기화 하면서 강해진다. <감상> (완주) 세계관은 북유럽 세계가 기본이며, 무림, 그리스, 켈트 모든 신화를 더한.. 주인공이 성장하는 이야기, 주변 인물들, 전투씬 다 좋았던 소설 아쉬운 것은 후반이 갈수록 이야기의 흐름이 반복이라는 것.. 반복도 전투씬을 잘써서 매꾸긴함.. 넓은 세계관과 극적인 전투씬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다른 세계가 나오면서 막쓰긴 하지만..)

게임 랭킹 1~2위의 고인물들이 게임 속 캐릭터 속 환생기 게임의 해피엔딩을 위해 싸우는 주인공들.. 취룡 작가님 답게 무난하다. 이야기 흐름, 캐릭터 개성 문제없이 흘러간다. 또한 역시 전투씬을 잘쓰는 작가님 답게 전투마다 호쾌하다. 하지만 남주,여주의 라노벨스러운 씹덕함이 호불호를 갈린다. (남주,여주 꽁냥꽁냥만 한 화를 잡아먹는 경우도 있는..) 씹덕함만 견딜수 있다면 재밌는 작품이다.

램프를 줍고 소원을 2가지 빈 다음에 3번째 소원으로 회귀를 해서 반복적으로 램프를 줍는 소설.. 소재는 좋으나 개연성, 설정, 주인공 머리 다 버린 소설 1. 과거로 회귀를 하면 과거의 나는 어떻게 되는가 그런 설명 따윈 없음 그냥 원하는 곳에서 회귀 시작... 2. 현재 소원으로 얻은 물건들이 과거로 회귀를 해도 그대로 있음.. (평행세계인가 그런 생각을 해봤지만 그딴 설명따윈 없음) 3. 여러번 회귀하고 일류고수가 되었다는데 알고보니 내공 2년치... 설정이 그냥 작가 맘대로임.. 4. 주인공 돌머리.. 하는짓 진짜 블랙 코미디.. 쭉쭉 읽힘... 하지만 내용에 대해 조금만 깊게 생각하는 순간 접음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이능력들을 각성한 인간들이 맞서싸운다. 주인공은 상점이라는 능력으로 보급을 맡으며 좀비와 싸워나간다. 하지만 작전 중 인간들의 배신으로 죽고만다. 회귀한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이용해 믿을자를 선별하고 좀비와 맞서싸운다. 좀비+이능력+밀리터리이다. 주인공의 상점을 이용해 현대 무기를 보급해 사용하는데 작가님이 공부를 많이 한 티가난다. 총기류와 미래 무기의 설명이 어마무시한..ㅋㅋ 주인공이 대비했기에 단호하고 호쾌하게 나가는게 좋았고 점점 미래무기도 보는 맛도 좋았다. 아쉬운 점은 호불호가 갈릴만한.. 무기 설정에 엄청 파고들기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보통+였다.

어렸을 적 부터 전쟁과 함께 해 8서클에 오른 주인공은 과거로 돌아간다. 9서클에 오르고 자신만의 영지를 만들기로 한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먼치킨이다. 이에 대응하는 존재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냥 엄청 강한.. 평범한 먼치킨 킬링타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