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대공비가 체질입니다
4.0 (3)

“오늘 밤도 안아 주시면 안 됩니까?” “……근데 셔츠는 왜 풀어헤치시는 거죠?” * 1년 내로 교수형을 당하는 악녀에 빙의. 어떻게든 살기 위해 저주받은 북부 대공과 계약 결혼을 했다. 분명 처음엔 손만 닿아도 얼굴을 붉히던 남편이었는데……. “제 가슴……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대 입술이 너무 달아서 못 멈추겠습니다.” 남편이 너무 요망해져서 곤란하다! 게다가 이 멋진 도시에 관광객이 없다길래 조금 도와준 것뿐인데. “북부가 제국 최고의 핫플레이스 등극?” “특산품은 출시하자마자 완판?” 왜 이렇게 술술 잘 풀리는 거지? 혹시 나, 대공비가 체질인가?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3.72 (571)

검으로 환생해 수백년을 살다, 덜컥 열다섯 망나니 왕자의 몸을 차지하게 되었다.

화산귀환
3.36 (1446)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하남자의 탑 공략법
2.73 (102)

보신주의, 안전 제일주의, 하남자 소시민이 탑을 올라갑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3.52 (1985)

「패왕을 보았다」의 작가 추공. 이번에는 레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재능 없는 만년 E급의 헌터, 성진우. 기이한 던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지만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찾아오는 법! [플레이어가 되실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플레이어? 내가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전 세계 헌터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한 진우. 세상을 향해 자유를 선포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79)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이상한 집
3.5 (2)

어느 날, 평범한 오컬트 작가인 ‘나’에게 지인이 연락을 해 왔다. 막 구매하려는 집에, 아무리 봐도 이상한 공간이 있다는 것. ‘나’는 알고 지내던 건축 설계사에게 주택 평면도를 보여 준다. 설계사는 평면도에서 ‘위화감’이 느껴진다며, 한 가지 가설을 내놓았다. 그건 너무도 끔찍해서 차마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