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world! 세상에 직면하는 어린 왕자. 충격적인 명작이었다. 순수재미 도파민만으로 시장층을 공략하려 하는 작품보다야 읽기 힘들 순 있다. 다만 그렇다고 작품성까지 까내리려는 악성 리뷰들을 보니 기가 찬다. 파우스트나 오만과 편견같은 클래식은 그럼 잘 안 읽히니까 세상에 다시없을 쓰레기 작품인가? 웹소설의 한계를 벗어난 작품을 뱀심으로 일축하는 모습을 보니 좀 짜증난다.
큰 굴곡없이 우직하게 재밌다. 전체적으로 뇌절치는 부분이 없고 기승전결이 깔끔하다. 단점이 없는 소설을 나는 높이 평가한다. 명작까진 아니어도 수작 라인에는 들어갈만 하다. 제목에 로판이 들어가는 주제에 로맨스가 적어서 아쉽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나는 못 느꼈지만 로맨스가 좀 적다는 평이 있느니만큼 감안하고 보면 좋을 듯하다
생각이상으로 나쁘지 않았던 작품 필력은 그냥저냥 중상타치인데 읽다 보면 좀 많이 허술하긴 함 쨌든 아카데미물 중에선 상위권 가는 작품이 간만에 나온 듯 잘 읽히고 캐빨 잘하고 전개가 흥미로운 그런 소설임 단점으로는 주인공이 좀 찐따같긴 함;; 작가가 의식하지도 못하는 거 같은 고구마 전개도 많이 나오는편이고
높은 평점 리뷰
Hello, world! 세상에 직면하는 어린 왕자. 충격적인 명작이었다. 순수재미 도파민만으로 시장층을 공략하려 하는 작품보다야 읽기 힘들 순 있다. 다만 그렇다고 작품성까지 까내리려는 악성 리뷰들을 보니 기가 찬다. 파우스트나 오만과 편견같은 클래식은 그럼 잘 안 읽히니까 세상에 다시없을 쓰레기 작품인가? 웹소설의 한계를 벗어난 작품을 뱀심으로 일축하는 모습을 보니 좀 짜증난다.
큰 굴곡없이 우직하게 재밌다. 전체적으로 뇌절치는 부분이 없고 기승전결이 깔끔하다. 단점이 없는 소설을 나는 높이 평가한다. 명작까진 아니어도 수작 라인에는 들어갈만 하다. 제목에 로판이 들어가는 주제에 로맨스가 적어서 아쉽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나는 못 느꼈지만 로맨스가 좀 적다는 평이 있느니만큼 감안하고 보면 좋을 듯하다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나는 이 작품을 무협 최고작으로 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