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팩트라는 단어가 있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서 받아들여지는 의미는 ‘어떠한 문명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유물’이다. 이런 것은 보통 강력한 능력을 가진 물건일 경우가 많다. 이런 물건 하나가 사진작가를 꿈꾸는 내게 주어졌다.
모든 이는 이면의 세계에 있는 또 하나의 자신과 연결되어 있다. 지구와 헤이터, 현대와 판타지. 잘난 놈은 잘난 놈끼리, 못난 놈은 못난 놈끼리. 예외는 없다. 모두가 그렇게 믿었다. 그러나 이면의 세계가 무너지고 지구에 던전이 나타난 날. 못난 놈 대표 강시하, 죽음 끝에 칠흑의 심장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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