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만큼 많은 외전 회차 수. 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초반에 사이다를 마구 들이붓던 작품의 말로는 결국...... 이런 작품들이 지금 웹소 독자들의 나쁜 습관을 만든 것일까, 아니면 주인공들이 조금만 답답하게 굴어도 견디지 못하는 독자들이 이런 작품을 만들어낸 것일까. 어쨌든 현재 웹소계에 둘 다 도움은 안 되는 듯. 전형적인 카카페 스타일의 로판.
먼치킨여주 소설. 여주가 너무 강해서 스토리 전개가 될까 싶을 정도임. 감정선이나 묘사가 좋다는 감상평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대사보다 묘사가 더 많아 지루한 감이 없진 않음. 드레스를 입고 검을 휘두르는 과묵한(?) 여주 설정이 여자 팬들을 사로잡은 듯. 현재는 웹툰이 연재되고 있는데, 웹툰은 불필요한 설명이나 장면이 많이 제거 되어 볼만함. 다만 댓글은 안 보는 걸 추천. 원작 팬들의 극성이 너무 심함.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됨. 별점이 낮은 이유는 문체나 대사가 개인적으로 조금 오글거린다고 느껴졌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하는 웹소임은 틀림없기에 고민된다면 걍 보셈.
먼치킨 여주의 끝판왕. 자칫 가벼워보일 수 있는 문장과 내용이나, 작가의 필력이 다 함. 문단 간격이 아주 짧고, 말줄임이나 욕설이 많이 나와서 유치해보일 수 있음. 하지만 몇 편 보다보면 작가가 엄청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음. 남주의 공백이 길어도 지루함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스토리 전개. 개인적으로 여주가 너무 사랑스러웠음. 웹툰화 기다리는 작품 중 하나. 후반은 아쉽다기 보단, 초반에 비해 임팩트가 약한 건 사실. 그래도 깔끔한 결말이었음.
높은 평점 리뷰
먼치킨 여주의 끝판왕. 자칫 가벼워보일 수 있는 문장과 내용이나, 작가의 필력이 다 함. 문단 간격이 아주 짧고, 말줄임이나 욕설이 많이 나와서 유치해보일 수 있음. 하지만 몇 편 보다보면 작가가 엄청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음. 남주의 공백이 길어도 지루함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스토리 전개. 개인적으로 여주가 너무 사랑스러웠음. 웹툰화 기다리는 작품 중 하나. 후반은 아쉽다기 보단, 초반에 비해 임팩트가 약한 건 사실. 그래도 깔끔한 결말이었음.
웹소 웹툰 둘다 잘 만들어짐. 개인적으로 웹툰을 더 먼저 봤는데, 특유의 서늘하고 메마른 분위기가 좋음. 보통 여주때문에 보는데, 이건 남주 맛집. 내 웹소인생 중 가장 어른스럽고 멋있는 남주 원탑임. 작가 필력, 스토리, 연출력 모두 나무랄 데 없음. 카카페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웹소.
쓸데없는 내용 없이 스토리, 전개 모두 깔끔함. 기승전결 완벽. 재미있게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