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낱 인간에서 신의 위치까지 오른 '신들의 황혼'흉신으로 위명을 떨치다 신좌, 신앙, 신위…… 모든 걸 잃었다.신성도 끊어졌고, 신력도 사라졌다.“짐과 같이 일을 좀 해 주었으면 한다.”그런 그에게 명계의 주인, 타나토스가 손을 내미는데……그 손을 잡은 '신들의 황혼'은 이제 플레이어 '이창선'으로 다시 살기 시작한다.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신들의 목을 쥐기 위해!‘돌아왔구나, 정말로.’
20XX년. 미치광이 과학자의 좀비 바이러스로, 인류는 대충 멸망의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인류멸망에는 큰 감흥이 없지만 쌀밥은 먹고 싶은 한 남자가 있다. ‘한국인이 쌀밥을 못 먹는 게 옳게 된 세상이냐……. 아! 쌀밥 먹고 싶다!’ 대충 멸망한 세상에서 쌀밥을 먹고 싶은 남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