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eahn
Nueahn LV.35
받은 공감수 (15)
작성리뷰 평균평점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3.5 (2)

세상의 암컷은 네가 유일해, 나의 엘. 너는 너무 특별해져 버렸단다. 제국이 무너질 때 습격을 피해 도망치던 황자 이온은 동생 이엘을 구하려다 정신을 잃는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이엘은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온과 함께 땅 아래에 숨어 살게 되는데……. 그 후로 10년. 쓰러진 이온을 깨우려면 세 가지 재료가 필요하다. 늑대의 기름과 타이곤의 갈기, 그리고 독수리의 눈알. 이엘은 이 세 가지를 구하기 위해 지상으로 올라오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이엘은 세 종족의 마음을 여는 것에 성공한다. “네게 조금이라도 위해를 가한다면 종족의 명예를 걸고 모조리 죽여 버릴 거야.” 언제까지고 그녀에게 충성할 각오가 되어 있는 늑대의 왕 노아. “꽃봉오리가 널 기다려. 어떻게 피우는지 난 도저히 모르겠다. 네가, 왔으면 해.” 언제까지고 그녀에게 과거에 대한 속죄이자 사랑을 갈구할 독수리의 수장 르네. “그냥 그런 욕망 말고. 사랑이란 감정을 모두 다 네게 퍼붓고 싶어.” 언제까지고 그녀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할 타이곤 레온. 과연 이엘은 세 가지의 재료를 구해 이온을 살리고 제국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
3.73 (15)

여자인 몸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맹세한 기사 에스텔. 최후의 전투 전날, 가장 믿었던 친구이자 부관에게 살해당했다. 그러나 깨어나 보니 이곳은 적국 한복판, 그녀는 아름다운 레이디 루시펠라가 되어 있었다. 약골인 이 몸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약혼자가 적국의 장수라니! 게다가 날 죽인 그놈은 왜 자꾸 얼쩡거린단 말인가! “이제 나를 바라볼 때도 되지 않았나?” “에스텔, 너인 줄 알았어.” 기사였던 그녀는 어떻게 레이디로 살아갈 것인가. 앙숙 같은 적국의 기사와 속을 알 수 없는 ‘그놈’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달콤살벌한 로맨스 판타지!

폭군의 침방 시녀가 되었다
3.89 (55)

빙의했다. 내가 읽던 피폐 로판 예비 폭군의 침방 시녀로!그래도 살아 보겠다고 전공 살려 5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남주가 꽤 만족하는 눈치다?“일 처리가 참 마음에 들어. 그 거지 같은 말투만 빼면.”“만족스럽지 않으신 점이 있다면 시정하겠사옵니다, 전하.”죽지 않으려면 여주가 올 때까지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그런데 왜 일을 하면 할수록 더 꼬이는 것 같지……?“아가씨는 얼마 전 저택을 나가셨습니다.”“……예?”이젠 있어야 할 여주까지 사라져 버렸는데,“어딜 가? 뭘 관둬? 복종하기로 한 순간부터 네 목숨은 내 것이라 하지 않았나?”남주가 미쳐 날뛴다. 왜 도망간 여주는 안 잡고 엉뚱한 날 잡는데!#책빙의 #시녀(?)여주 #호텔리어여주 #폭군남주 #집착남주 #미친놈남주 #탈주각_재려다_대실패여주 #이세계에서_살아남기 #로판이_아니라_액션물찍는여주

오작교는 싫습니다
3.99 (139)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그것도 피폐 로맨스 소설 <헤스티아의 그놈들> 속 오작교 역할로. 어차피 연애는 물 건너갔고, 빚 밖에 없는 가문의 미래는 참담하고.공무원이 되어 전생에 못 이룬 부귀영화 좀 누려보려고 했더니…….원작과 달리 남주들이 이상하다?! "상상해봐라, 슈슈가 누굴 보면서 얼굴 붉히고 수줍어하게 생겼나?""와…… 그럼 진짜 좋겠다."코리가 멍하니 하일리를 바라보며 말하자,이브가 인상을 쓰며 혼자 중얼거렸다."데리고 도망칠까……."스완은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아무 말이 없다.그저 얼굴만 붉어지더니 귀까지 빨개졌다. 니들 여주에게 집착은 안 하고, 왜 다들 딴짓하냐.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슈라이나 웨스트, 슈슈의 역하렘 아카데미 생존기.<오작교는 싫습니다>표지 일러스트 : 보이차타이틀 디자인 : 림재

첫사랑과 미친개
0.5 (1)

다시 만난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와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재회한 첫사랑이 어딘지 수상하다.  결국 우예린은 이별하기로 결심한다.  원래 인기가 많았던 사람이니 자신의 이별 통보 따위는 아무런 영향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녀가 몰랐던 건, ‘착하고 지적이다’라고 착각했던 이 남자의 정체였다. ㅡ우리 안 맞는 거 같아요. 헤어져요.  그러자 선하고 잘생겼던 첫사랑이 돌아버렸다.  “감히 이 도준희를 장난감으로 써?”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4.06 (154)

아버지에게 실험을 빙자한 학대를 당하던 중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그리고 깨달았다.자신이 전생에 봤던 판타지 소설 속 세계에서소설이 시작하기도 전에 죽는 단역으로 태어났다는 것을.아리아드네는 침착하게 생각했다.망했다. 그것도 아주 세계 단위로 망했다.‘이 소설, 배드 엔딩인데.’이 10권짜리 먼치킨 판타지 소설의 결말은, 주인공의 실패와 세계 멸망이었다.‘주인공이 회귀하면 배드 엔딩 확정이라니, 뭐 이딴 소설이 다 있어!’결말을 바꾸려면 세계도 구하고 주인공도 구하고 동료들도 구해야 한다.하지만, 그녀가 가장 먼저 구해야 할 사람은.“절 데려가 주세요, 외할아버지!”학대당하다 16살에 죽을 운명인 자기 자신이었다.은소로 장편 로맨스판타지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아딘미르의 가시꽃
4.02 (23)

※ 완결단시간 많은 온라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그 작품. 아딘미르의 가시꽃.부모의 비호하에 타인을 휘두르고 부수는 악녀. 리윤 아딘미르.고통받고 고통을 주며 성장하는 그녀의 이야기.아딘미르 백작 가문의 수치라는 소리를 듣고 자라온 리윤 아딘미르. 그녀는 뛰어난 부모님은 물론 오라버니와도 비교당하며 스스르 비틀렸다고 여긴다. 언제까지나 백작가의 견고한 울타리 속에 있을 수는 없기에 성질을 억눌러 참으며 아카데미 생활을 버텨낸 것이 3년.하지만 결국 리윤은 자신의 성격을 들켜 버리고, 주변은 모두가 예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3.55 (206)

어쩌다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이제 여주인공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막상 남주가 내 취향이 아닙니다
1.92 (6)

어쩌지. 영앤리치 톨앤핸썸인데 성격이 영 아니다. 윽박지르는 민원인에 시달리는 게 지겨워 왕자님과 알콩달콩 잘살았다는 이웃나라 공주가 되길 바랐건만.  해피엔딩은 어디로 가고 어째서 동화에 없던 살벌한 설정이 나오는 걸까.  인어공주의 그이가 성질 더럽고, 악당같이 구는 총잡이 왕자라는 말은 듣도 보도 못했단 말이야!!!

108명의 그녀들
3.5 (3)

“우리는 지금부터 시험을 볼 거야.”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하트완은 멍하니 물었다. “시험?” 고개를 끄덕인 그녀는 하트완을 꼭 감싸 안으며 시험 문제를 속삭였다. “당신이 사랑하는 게 내 껍데기가 아니라면, 나와 같은 얼굴을 한 108명의 여자들 사이에서 날 찾아봐.” - 사랑하는 인간 남자를 위해 제국을 세워 주기까지 했으나 정작 그를 믿지는 못한 마녀 데사. 황손을 낳기 위해서는 마녀의 힘을 모두 버리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리기 전, 그녀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황제 하트완을 시험하기 위해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자신과 같은 얼굴을 한 108명의 여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내 보라는 것. 황제 하트완은 이를 받아들여 자신이 누구를 선택하든 그녀를 황후로 맞이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하에 데사와 닮은 얼굴을 한 107명의 여자들을 황궁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데사를 흠모하는 마녀 아리트는 데사가 인간이 되지 않도록 내기를 방해하기 위해 인간들 틈에 끼어 은근슬쩍 황궁에 발을 들이는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란 속에 진행되는 <108명의 그녀들>, 과연 최후에 내기에서 이기는 것은 누구일까?

마법사가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2.0 (7)

“이제 그만 죽고 싶어.”  사악한 드래곤을 없애야 죽을 수 있다는 저주를 받고 300년을 넘게 살아온 대마법사 엔테. 간신히 드래곤을 물리치고 안식을 맞이하나 싶었는데……. “이 여자 누구야?”  정신을 차려보니 마법이라고는 모르는 귀족 영애의 몸에 들어와 버렸다.  게다가, “그대가 무슨 말을 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할 수 없소.”  ……이 남자는 또 뭐지?  성공적인 죽음을 맞기 위한 대마법사의 고군분투기.

대공님, 실수였어요!
3.95 (11)

짝사랑하는 대공님을 실수로 납치해버렸다! 이 일을 수습해 줄 테니 계약 연애를 하자는 대공님의 제안을, 덜컥 받아들였는데…… “비비안. 키스해도 됩니까?” 네? 우리 연애 시작하자마자 키스하는 건가요? “키스하고, 그다음 진도도 나가고, 저랑 결혼하죠, 비비안.” ……큰일 났다. 아무래도 대공님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이 연애, 정말 괜찮은 걸까?

신부가 필요해
2.0 (3)

남신 비주얼, 까칠한 성격,  사내 안티 백만에 빛나는 윤정헌 대표.  은채의 비밀은 바로 그런 대표님을 홀로 짝사랑한다는 것! 만우절 거짓말에 속아 홧김에 먹은 술이, 그만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딱 한 번만 키스해 주세요!" 당연히 거절당할 줄 알았던 키스는 마법같이 이루어지고...  "내 입술이 공짜는 아닌데."  그다음 날, 대표님은 키스의 대가라며 충격적인 부탁을 해 오는데...?

요운당
4.1 (5)

요운당부윤현 북역 후미진 골목, 약재상 ‘요운당’에는 요물(妖物)이 드나든다. 기이한 사연을 가진 자는 그곳에 가라. 볼 수 없는 자들의 세계에 발을 걸친 기인(奇人)이 그곳에 있다. 세월이 흘러도 스러지지 않는 마음을 품고, 항상 그 자리에.요운당, 먼 구름 속 그곳에....

휴거 1992
3.25 (4)

[제1회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1992년 9월 28일 대한민국에서 이 세상이 멸망하고 일부 선택받은 자만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사이비 종말론이 대유행하였다. 그때 한 소년은 엄마를 잃고, 가장 친한 친구마저 잃어버렸다.  24년 후. 경찰이 된 소년 앞에 당시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을 수사하게 된 소년은 과거의 악몽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엄마와 친구가 어둠속에서 소년을 부르고 있었다.

드라마입니까
2.33 (3)

평범한 여고생 민아는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즐겨보는 드라마의 조연 여배우와 마주친다. 하지만 같이 사진 찍자는 부탁에 자기는 드라마 속 인물이라 주장하는 여자. “이럴 수가! 카페 반대편은 드라마 속 세상이잖아.” “뭐라고? 내가 사는 세상이 진짜가 아니라고?”  믿기지 않지만 아이돌 오빠는 편의점 알바가 되고. 조연이던 인생이 하루아침에 주연이 된다.  이거 정말 드라마입니까? 기묘한 카페를 사이에 두고 이어진 서로 다른 차원 속, 두 사람이 펼치는 진짜 드라마!

열렬하게, 단하나
3.7 (5)

‘바늘 가는 데 실 가고 박도결 가는 데 나도 간다!’는 신조로 내 가수 따라 연습생이 되었다가 인생의 목표까지 찾은 단하나.  꿈도 사랑도 7년째 지하 연습실에 고여 막막하기만 하던 어느 날, 데뷔 서바이벌 < Derby&Debut >의 출연 기회를 얻게 된다. 그것도 내 오빠와 한 팀이 되어! “우승하면 바로 데뷔야. 대신 못 하면 가수라는 꿈은 접어. 거기까지가 네 한계인 거니까.” 입덕을 부르는 남자, 그리고 연습생을 가장한 덕후의 은밀하고 열렬한 덕심폭발 로맨시트콤!

키스의 여왕
3.58 (6)

누구라도 보는 순간 키스하고 싶게 만드는 여자, ‘키스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월드스타 손유리는 IT 업계의 억만장자 데이브 천과의 드라마틱한 열애 후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평범한 신혼여행을 거부하고 지상 최고의 허니문 여행을 떠난 그녀는 로맨틱한 첫날밤에 미친 사랑과 거대한 운명의 폭풍에 휩싸이게 되는데……. “당신이 알던 그 남자는 죽었어.” 이보다 더 짜릿할 순 없다! 마성의 작가 이재익이 선사하는 초대작 로맨틱 스릴러.

해시의 신루
4.27 (13)

미래를 예언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으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치는 여인 해루.  어느 날 그녀 앞에 엉뚱한 선비가 나타났다.  천하제일 길치에 공갈을 일삼는 사악한 성품.  싸움은 몸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거라 주장하는 해괴한 사내.  그를 만난 순간, 해루의 멈춰진 운명이 다시 돌기 시작한다. 15세기, 조선.  실록이 기록하지 못한 조선 최고의 천재 군주와 운명의 사슬에 매인 신비한 여인. 오덕(五德)을 갖춘 조선 과학자들이 함께하는 두 사람의 달콤아슬한 사랑과 전쟁!

나를 사랑한 대륙남
3.5 (3)

“너를 요리하고 싶어.” 대륙에서도 찾기 힘든 저돌적 섹시남 시우첸이 반도의 흔한 여자 소희 앞에 나타났다.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시우첸은 중국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의 젊은 대표로 사랑도 찾고 새로운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도 성공시키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갖고 한국에 찾아오는데……. 달달함도 설렘도 대륙 스케일로 업그레이드된 맛있는 쿠킹 로맨스, 지금 시작합니다!

가면 속 그대
2.5 (4)

한땐 초일류 다국적기업 MX그룹의 후계자 ‘한성준’의 약혼녀였던 손지수. 하지만 지금은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덕지덕지 바르고 눈 밑 다크서클과 기미까지 얼룩덜룩하게 그려 넣은 채, 삶에 찌든 40대 아줌마로 변장을 하고 가정부 생활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잡으로 남장까지 하게 되는데…….   자, 이제부터 아줌마 변장과 남장으로 1인 3역을 하느라 정신없는 지수의 강렬하고 두근거리는 인생 속에서 얽히고설키는 남자들과의 로맨스까지! 우리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조여 올 본격 로맨스가 시작된다.

참을 수 없이 먹고 싶어
1.83 (3)

백작 가문의 사생아로 핍박받던 르네트 브리쉘, 그녀는 전생의 기억을 되살려 가문에 탈출해 수도의 유명한 파티쉐가 된다. "결심했다. 너, 내 파티쉐가 되어라!" 어쩌다 보니 여제의 파티쉐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살벌한 황궁에 적응하려는 것도 잠시, 그녀의 곁에 두 남자가 나타나는데……. “당신의 디저트는 항상 참을 수 없이 먹고 싶습니다.” 디저트 광인인 아름다운 싸이코 마법사 시메온과. “너는 아름답구나.” 디저트를 먹지 못하는 차가운 공작 아센 토르테. 지극히 평범한 소시민 르네트의 달콤살벌한 황궁 생존기!

백작과의 기묘한 산책
3.42 (6)

인생은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말단공무원 강예나는 이 중요한 신조를 지키고 싶었건만, 어째 그녀의 인생은 반대로 굴러간다. 고약한 백작님이 갑자기 나타나더니 제국의 최고 엘리트 기관인 <황제 폐하 직속 특별수사국>으로 발령 내질 않나, 승진을 시키질 않나, 제국의 공적 1호인 용공과 전쟁까지 하질 않나. 정신 차리고 보니 백작님한테 질질 끌려가고 있다. 이젠 멈출 수 없는 이 기묘한 동행의 끝은 어디일까?

달려라 메일
3.63 (27)

나라가 망하는 꿈을 꾸게 된 공작 영애 메일.구국의 사명감을 가지고얼굴은 예쁜데 뇌주름이 부족한 백치미 공주를 따라제국에서 열리는 황후 간택전에 참여하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정원 덕후의 본능에 이끌려 들어간 정원에서가면을 쓴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그는 로하이덴 반 드 헬베른,무려 헬베른 제국의 황제였다.정원 덕후 메일.백치미 공주 리엘라.이 시대의 진정한 완벽남 로하이덴.과연 메일은 황후 간택전을 무사히 치르고나라를 구할 수 있을까?